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는 안타고 추위는 극도로 타는 건 어떤 체질인가요.

..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6-08-07 23:46:04

지인 중 한 사람이 그래요.  

남들 다 더워 난리인데 땀 하나 안 흘리고 더위 안 타고

추위는 또 말도 못하게 타고요. 심하다 싶게요.

어떤 체질인가요. 이런 사람이 흔하게 있나요.

IP : 122.40.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그래요.
    '16.8.7 11:52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동남아로 이민 가서 13년 살다 몇 달 전에 한국에 왔어요.
    남들은 덥다는데 저는 딱 좋네요.

  • 2.
    '16.8.7 11:55 PM (220.83.xxx.250)

    제가 그런 스타일이에요
    가슴팍에 땀이 나는데 다른곳에 땀 잘 안나서
    남들보면 덥지도 않냐 그렇고 ..
    겨울엔 영하 아닌날씨에도
    명동만 다녀와도 이삼일 근육통에 .. 겨울되기 전부터 무워서요 ㅠㅠ 45도엔 살만한데 영하인 도시에서는 못살겠다 종종 말하기도 하고요
    정상체중과 저체중으로 가는 그 사이쯤 비엠아이 지수고 .. 저혈압이에요
    살면서 저 같은 스타일은 제 부모밖에 못보긴 햇네요

  • 3. 저도요
    '16.8.8 12:04 AM (120.16.xxx.8)

    소음인 인가 그런 체질요.
    더운 나라 사는 데 괜찮아요, 땀도 잘 안나요

  • 4. 저도요
    '16.8.8 12:06 AM (120.16.xxx.8)

    추위는 굉장히 많이 타서 겨울이면 늘 서너겹씩 입네요..

  • 5. 제가
    '16.8.8 12:08 AM (14.36.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살찌기전에 그랬어요
    여름엔 땀한방울 안흘리고
    겨울엔 너무추워서 길에서 울었다면 말다했죠
    올해는 솔직히 너무너무 더운데요
    그래도 겨울보다는 낫고
    오죽하면 겨울없는나라로 이민가려고 알아볼정도에요

  • 6. 제가
    '16.8.8 12:09 AM (14.36.xxx.12)

    제가 살찌기전에 그랬어요
    여름엔 땀한방울 안흘리고
    겨울엔 너무추워서 길에서 울었다면 말다했죠
    올해는 솔직히 너무너무 더운데요
    그래도 겨울보다는 낫고
    오죽하면 겨울없는나라로 이민가려고 알아볼정도에요
    아..저도 저혈압이에요

  • 7. 저요.
    '16.8.8 12:21 AM (210.123.xxx.158)

    제가 조금 덥다 느끼면 30도에요. 땀도 잘 안나요.

    여름에 카페갈때 꼭 긴 청 자켓챙겨가야해요. 에어컨 빵빵하게 튼곳 다니다가는 여름감기걸려서 죽다살아나요.

    몸이 남들보다 차요. 겨울에는 보는 사람마다 불쌍하다 할정도로 새파랗게 질려서 돌아다녔어요.

    처녀때조차 내복입고 다녔고 저혈압은 크게 못 느끼며 살았어요.

  • 8. 동참
    '16.8.8 12:45 AM (39.118.xxx.173)

    더위는 즐길 수 있어요. 땀도 별로 안나고..
    마른체질에 저혈압은 아니지만 정상혈압 젤 낮은 수치구~
    요즘 정도면 쫌 덥네~
    지금보다 살짝 선선해지면 슬리퍼 신어야해요.
    안그러면 냉기가 발로 지릿지릿 기분나쁘게 들어오죠.
    정상습도에도 손끝이 건조해져요.
    요즘정도 되야 촉촉하거나 정상수준?
    근데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

  • 9. 용감씩씩꿋꿋
    '16.8.8 6:41 AM (59.6.xxx.151)

    ㅠㅠㅠㅠㅠㅠ
    어떤 체질인지는 모르겠고
    올 5월까지도 추웠습니다ㅜㅜ
    여름은 아이들방만 에아컨 켜고 거실은 아직? 이 아니라 올해도 그냥 넘어가는듯
    아주 어려서부터 오십넘은 지금까지 그러네요

  • 10. 어제
    '16.8.8 3:09 PM (112.164.xxx.252) - 삭제된댓글

    울집에 온 엄마요
    조그맣고 말랐어요
    더위 안타요. 오히려 선풍기도 싫다고
    여름에- 나 자기네집 못 불러서 안달인 친구도 그래요
    조그맣고 말랐어요
    난 조그맣고 뚱뚱해요
    그래서 나만 더워요
    난 에어컨 없는집은 절대 사절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15 나이가 들수록 소스라치게 잘 놀라요. 3 곰표 커피 2016/09/17 1,475
596914 남편이랑 싸운 얘기.. 4 한숨 2016/09/17 1,746
596913 남편의 돌아가신 친어머니 형제찾아뵈어요 준비할거 4 2016/09/17 1,450
596912 미세먼지 지도 보니 6 자연 2016/09/17 1,891
596911 kbs2에서 아델 콘서트 해요 7 7번 2016/09/17 2,114
596910 호텔 취소 수수료가 60만ㅇ원이면 어떻게 하시겟어요? 9 ㄹㄹ 2016/09/17 3,766
596909 풉~ 이영애 노래부르고 ~이렇게 지루한 프로는 처음봄~ 15 2016/09/17 9,287
596908 잠수 타던 남친이랑 결혼까지 가신 분 혹시 있거나 보신분? 7 잠수함 2016/09/17 5,023
596907 부산 금정구 쪽 마사지 잘하는곳 아시는분 1 붐이 2016/09/17 429
596906 질투의 화신 ost중 그저그런 얼굴이~~ 2 Turnin.. 2016/09/17 2,498
596905 지금 먹고 싶은 거 5 후후후 2016/09/17 1,023
596904 미국에서 박사공부 어려울까요? 13 피스타치오1.. 2016/09/17 3,709
596903 잠수타는 남자사람친구 19 ... 2016/09/17 4,394
596902 꿈에서 정우성씨한테 청혼받았어요 8 ㄱㅅ 2016/09/17 1,377
596901 남편과 사이 정말 안좋았다가 다시 좋아지신분들 있나요? 도저히 .. 14 남편 2016/09/17 4,589
596900 이영애는 왜 굳이 리얼리티예능에 나오죠? 78 와이 2016/09/16 23,368
596899 윤@현 실망이예요 22 ii 2016/09/16 16,777
596898 꿈해몽 좀 해주세요 4 으헝 2016/09/16 591
596897 여기서 추천받았던 책인데 남편고르는 기준 같은 책? 2 티스푼 2016/09/16 709
596896 친자매랑 연끊으신 분 계세요? 14 ㄱㄷ 2016/09/16 8,846
596895 이영애언니 7 ^^ 2016/09/16 4,221
596894 아로니아 맛이 원래 이런가요 9 으음 2016/09/16 5,178
596893 쫄면과 삼겹살 먹고싶어요 1 alice 2016/09/16 520
596892 안상수·노회찬 현안마다 '손발 척척'..홍준표 견제용? ㅋㅋㅋ 2016/09/16 604
596891 전현무는 이사가서 결혼할줄알았는데 인테리어보니 11 후후 2016/09/16 1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