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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간수들 잘하세요

조회수 : 25,081
작성일 : 2016-08-07 22:46:01
제 주위에 이혼녀 기혼녀들 기혼남들과 잘들 만나네요
남자들 학벌좋고 직업좋고 겉으로보기에 아주 가정적이에요
와이프들은 상상도 못하겠죠
참 나쁜 인간들 많아요
내남편은 그럴리 없어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
남편 잘 감시하세요
IP : 124.56.xxx.16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7 10:48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노는 물이 어디시길래, 남들은 한건도 못보는걸 그리 많이 보시는지..

  • 2. 그래서
    '16.8.7 10:48 PM (223.62.xxx.120)

    남편바람글에 늘 올라오는 단골멘트하나

    ``그렇게 성실하고 처자식만알고 예뻐하고 끔찍히 사랑하던 남편이었는데 한순간에.. 믿을수가 없다``

    늘 저런 멘트 써있잖아요

    당장 핸드폰만 뒤져봐도 실체들을 알텐데..
    저런여자들 좀 불쌍해보여요

  • 3. ....
    '16.8.7 10:52 PM (59.15.xxx.61)

    그러니까 아내가 간수 잘 못해서 바람 핀다 그거에요?
    그 남편이란 물건은 어떻게 간수해야 되는데요?

  • 4. 82 단골멘트
    '16.8.7 10:52 PM (216.40.xxx.250)

    단골멘트...

    정말 나밖에 모르고 가정적이던 남편이 몇년간 바람을 폈어요.

  • 5. ..
    '16.8.7 10:52 PM (211.223.xxx.203)

    원글님도요~

  • 6.
    '16.8.7 10:55 PM (218.54.xxx.28)

    뭘 간수해요.
    알아서 놀다 집찾아 들어올텐데

  • 7. 이런건
    '16.8.7 10:56 PM (14.52.xxx.171)

    호시탐탐 남의 여자 노리던 남편이 드디어 걸렸네요

    바람계의 새로운 표현 어때요

  • 8. 남의 남편
    '16.8.7 10:57 PM (122.40.xxx.85)

    바람이 나건 말건 왜 그렇게 걱정을 하세요?ㅋㅋ
    남편자랑글에 심통난 것처럼

    주변에 질투를 숨기지 못하고 확 긁어버리는 여자 한명씩 꼭 있잖아요.

  • 9. 제 지인
    '16.8.7 11:01 PM (210.142.xxx.248)

    남편이 사업하느라 접대를 자주 해요
    제 지인이 원글님처럼 제게 말하더군요 ㅎㅎ 마치 귀한 조언인 양

    저도 감히 내 남편은 아니라고 말 안하지만
    지금 내게 잘하고 자식에게 끔찍하고 성실하고 다정한데
    내 보기에 이상하고 의심가는데가 없는데
    그래도 무조건 의심하고 불행하게 살아야 하나요?
    원글님은 그렇게 살아요?
    아님 이혼하고 혼자 살아요?

    어느쪽이든 원글님 불쌍하고 안되셨어요

  • 10. ..
    '16.8.7 11: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남 걱정 말고 너나 잘 하세요.

  • 11. 그러게
    '16.8.7 11:07 PM (14.39.xxx.149)

    꼭 초치는 것마냥 그러시네요 ㅠㅠ

  • 12. ㅋㅋ
    '16.8.7 11:08 PM (121.150.xxx.94)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은 절대 안그래요~~~♡

  • 13. ..
    '16.8.7 11:0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 맞다고 보는데요?
    학벌 직업좋고 처자식한테 다정하게 잘하는 놈들이
    바람은 더 잘피워요.
    결혼과 사랑은 별개고 잘노는 놈이 일도 더 잘한다고
    지들 끼린 합리화하며 서로들 쉬쉬해주고 ..머 그런다던데요.

  • 14. 제일
    '16.8.7 11:11 PM (121.145.xxx.107)

    어리석은 여자 자기 남편은 그럴 사람 아니라고 믿고 있는 여자.

  • 15. 맞아요
    '16.8.7 11:13 PM (39.121.xxx.22)

    외모직장좋고
    성격다정다감한 남자들
    부인에게도 끔찍하고
    밖에서도 여자가 끊이지않아요
    이런남자들은 또 효자라
    절대 이혼은 안 힌지요

  • 16. ㅋㅋ
    '16.8.7 11:13 PM (121.150.xxx.94) - 삭제된댓글

    남편 의심하느니
    어리석은 여자하지요 뭐~~~

    돈드는 것도 아닌데^^

  • 17. ㅉㅉ
    '16.8.7 11:15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또 메갈들 몰려오겠네ᆢ

  • 18. ...
    '16.8.7 11:16 PM (112.148.xxx.177)

    얼마전만해도...이런글 우스웠는데....
    인생 쉽지않네요

  • 19. 간수한다고
    '16.8.7 11:19 PM (1.232.xxx.217)

    되는건 아니고요 복불복이죠 뭐
    간수한다고 열라게 하다가 뒷통수 맞으면 더 아프잖아요
    전 그냥 운명에 맡기고 삽니다ㅋ
    저도 뭐 기회는 많지만 바람 안피니까요.

  • 20. 진짜
    '16.8.7 11:20 PM (222.232.xxx.27)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건데 남자 간수는 어떻게 하는 거에요?ㅋㅋ
    남자 간수 잘하라는 말대신 간수 잘하는 법 알려주는 글이 더 필요할 듯한데 ㅋㅋㅋㅋ
    집에다 묶어놓나? 연예인들 놀이기구 탈때 쓰는 카메라 달린 모자 씌워서 출근시킬까요?
    겁만 주지말고 간수방법 전수 좀 ㅋㅋㅋㅋ

  • 21. ㅋㅋㅋㅋ
    '16.8.7 11:25 PM (121.150.xxx.94) - 삭제된댓글

    카메라 달린 모자
    ㅋㅋㅋㅋ

    남편 간수할 시간에
    본인인생 가꾸삼.
    내적 외적으로.

    그게 본질적인 간수지.

  • 22. 이런 글에
    '16.8.7 11:27 PM (211.238.xxx.42)

    남편 간수 잘해라 믿지 마라 하는 분들은
    다 미혼이거나 돌싱이거나 그런 분들인거겠죠?

  • 23. ..
    '16.8.7 11:27 PM (223.62.xxx.163)

    내 남편 바람피면 이런여자들 하는 말.
    그래 내가 뭐라했어? 간수 잘 해라했잖아? ㅎㅎ..

    댁 남편이나 신경쓰세요.
    남의 집 사단이 나던말던 무슨상관?

    진짜 걱정하는 사람이면 님처럼 가르치듯 안해요.
    바람날 놈은 이래든 저래든 나요.원래 그런놈과
    안그런 남자뿐이니

    남자바람 여자탓 전형. 그나저나 결혼은 하셨오?

  • 24. ........
    '16.8.7 11:27 PM (175.156.xxx.121)

    남편을 의심하거나 그렇진 않고 사이도 좋지만
    언젠가 순간의 유혹에 넘어가 바람도 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100퍼센 믿는것은 어리석은 일!

    남편찬양글은 오글거려요 ㅋ
    그 남편도 와이프를 과연 찬양할까

  • 25. 에혀
    '16.8.7 11:28 PM (125.178.xxx.207)

    미혼 처자들도 많아요
    결국 대상은 모든 여자 인데
    이혼녀 기혼녀 라 한정 지으니 ..,,

  • 26. 법칙
    '16.8.7 11:28 PM (223.62.xxx.41)

    저 남편덕후글들에 올려진 남편들의 속마음은 또 다를걸요?

    그냥 한쪽에서 아내들이 남편 좋아죽는거지.

    거기 댓글달린 남편들중 밖에 또다른 여자들한테
    관심없는 남편들 단한명도 없을걸요?

    주로 저런 덕후부인들이 남편바람나면
    자살하네 마네 거의 정신적으로 폐인되더만요

  • 27. 배워남주라
    '16.8.7 11:30 PM (183.98.xxx.67)

    간수한다고 안나는 바람이 있나요.
    바람피는것들은 그냥 피는거 뿐이고 원래 그런거고
    이럴 줄 몰랐다는 제대로 사람 파악 못한거
    아니면 사랑이 식어 딴년,놈한테 가는데 의리없는거고
    그걸 모를 뿐이지. 좀 배우세요.

  • 28. ....
    '16.8.7 11:33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같이 살지도 않은
    남의 남편 마음을 어찌 남이 알아요?
    상간녀라도 되시나? ㅎㅎ

    먹고 싶다고 다 드시는 개들만 봤으니 뭐..
    눈돌아간다 다 바람핀다니 ㅉㅉ

  • 29. ㅇㅇ
    '16.8.7 11:33 PM (121.168.xxx.60)

    이런글 쓰시는분들은 미혼이시겠죠?

  • 30. 남편이 모임 나갈때
    '16.8.7 11:34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지같은 옷만 골라입힌대요
    좋은옷 입고 나가면 돈많은지 알고
    파리를 들러 붙는다고...
    실제로 직업 좋은 (지점장 사업 사짜등등)
    남편두신분들은 아닌게 아니라 관리드가심 좋아요

    남편 밴드에 여동창들이 직업 인물 좋은남자친구한테
    대놓고 들이댄다고...

  • 31. 법칙은 무슨
    '16.8.7 11:35 PM (223.62.xxx.165)

    같이 살지도 않은
    남의 남편 마음을 어찌 남이 알아요?
    상간녀라도 되시나? ㅎㅎ 아내혼자 좋아한다라는거 상간녀들 제일 많이 하는 소리인데

    먹고 싶다고 다 드시는 개들만 봤으니 뭐..
    눈돌아간다 다 바람핀다니 ㅉㅉ

  • 32.
    '16.8.7 11:36 PM (1.240.xxx.48)

    원글님말 다 맞아요~//
    그런데 그거 맨날쫒아다니면서 감시해야해요?
    그럴수없잖아요..
    나두 바람피면되져 ㅋㅋ쌤쌤..
    특히나 이혼년들이랑 기혼남이랑 바람잘나는거 동감~~

  • 33.
    '16.8.7 11:37 PM (223.62.xxx.56)

    솔직히 저글 단 1도 안부러워요

    남자많은 엘리트집단이나 회사에서 수많은 기혼남들
    봐온바로는
    대한민국 남자들 믿을인간들 단한명도 없을정도로
    의외의 남자들까지도
    기상천외하게 바람피고 성매매하던데요 뭐..

    네..그런남자들이 집에가선 진짜 그렇게 세상 자상하고
    좋은남편역할 해대는게 더 놀랄노자였구요


    저글읽다보면 ..아내들만 아주 끔찍히 좋아 죽는거
    안보이세요? ㅋ

  • 34. 미혼이
    '16.8.7 11:37 P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뭘 안다고 이런글 쓰겠어요??
    남편 간.수. 못해서 바람난 남편이랑 사는
    여자겠죠.

    본인 경험담.

  • 35. ...
    '16.8.7 11:38 PM (175.156.xxx.121)

    절대 비싼옷 안사입힌다. 깨끗하게만 입힌다
    속옷은 가장 펑퍼짐한걸루 사준다.
    바람피면 어떻게 되는지 항상 입력시켜준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꾼다
    남편을 잘 이해해 주려 애쓴다

    이래도 바람피면 아웃

  • 36. 현명한
    '16.8.7 11:39 PM (121.145.xxx.107)

    여자들은 의심 같은 거 안해요.
    애초에 다 믿지 않을 뿐이죠.
    자기 남편 믿는 여자들은 지만 모를 뿐이죠
    여기 처녀들 유부남에게 속혀서 벌 주고 싶어도 그 와이프 모르니 차마 불쌍해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겠다 소리 자주 못들어 보셨나봐요?
    그 와이프들도 우리 남편은 절대 그런 사람 아니야 하고 있겠죠.

  • 37. 겨울
    '16.8.7 11:42 PM (221.167.xxx.125)

    내모르게만 함 되요

  • 38. 그냥
    '16.8.7 11:42 PM (116.122.xxx.246)

    좀 들어줄 수 도 있지 뭘또 남편좋다는 글 올리자마자 이런말하나요... 님같은 사람 보기 안좋아요

  • 39.
    '16.8.7 11:52 PM (119.66.xxx.156)

    너무 100% 다 믿지 말란 뜻이겠죠.

  • 40. ...
    '16.8.7 11:56 PM (58.227.xxx.173)

    뭘 간수까지....

    바람 필 놈 간수한다고 안피겠어요?

    그냥 나만 모르게 해라.. 싶네요

  • 41. 자식도 내 맘대로 안되요
    '16.8.8 12:04 AM (211.245.xxx.178)

    그런데 남편을 어떻게 간수해요.
    지들 인생, 지들이 알아서 해야지요.
    바람..안피면 좋겠지요.
    저도 평생 바람이란건 모르고 살고있지만, 앞으로도 바람 필 생각은 전혀없지만, 남편이 나가서 뭐하고 다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사람 인격에 맡겨야지요.
    내가 잘한다고 바람 안피고, 내가 못 한다고 바람핀다면, 전 벌써 야반도주를 해도 열댓번은 했어야해요.
    결국, 그냥 내 인격인겁니다.
    간수는 뭔 간수...
    냅둬유..

  • 42.
    '16.8.8 12:53 AM (39.117.xxx.94)

    호주머니 속 돈도 아니고
    어찌 간수할까요
    의심하고 불안해하며 사느니
    안심하고 살다 뒤통수 맞을랍니다
    안맞으면 다행이고요~

  • 43. ...........
    '16.8.8 1:09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바람필 놈을 뭐하러 간수해요?
    간수할 가치도 없어요..
    바람 피려면 펴라.
    그냥 깨끗하게 버려줄테니..

  • 44. ㅎㅎ
    '16.8.8 1:13 AM (162.210.xxx.56)

    일단 결혼이나 하세요. 아님 업소녀인가? 어떻게 그런 쓰레기들만 알고 살죠?

  • 45. 에궁
    '16.8.8 1:26 AM (61.77.xxx.249)

    혼기넘은 직장동료가 병이 있어 한의원에 치료받는데 침도 맞나봐요 예쁜팬티사서 입고갔다고 하고 인생상담도 하고 저러다 정분나겠다싶어요 근데 한의사가 미혼인지기혼인지는 안물어봤대요 그냥 좋다고만하는데 아줌마가보긴 좀 위험해요

  • 46. 간수 안 해서 바람 난대요??
    '16.8.8 7:37 AM (5.51.xxx.41)

    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네??
    어찌 간수를 해야 하나...?
    모자에 썬글 쓰고 스카프 두르고 미행 붙어요??
    이상한 넘들 바람 나는거까지 마눌 책임입니까??

  • 47. .....
    '16.8.8 7:44 AM (110.70.xxx.237)

    어찌됐든
    바람피는거 들키는순간,
    상간녀들은 사회적으로 개망신주고
    성형하고 개명해도 두번다시 남의 남자 쳐다보지도 못하게
    질릴 정도로 들들들 괴롭혀야함.

    경찰에 신고하면?
    벌금 맞고 말고. ㅎㅎ


    아, 물론 남편에 대한 후속 단도리는
    아내가 알아서 할것이니
    그거는 신경쓰지들 않아야할것이고.

  • 48. ㅇㅇ
    '16.8.8 9:08 AM (223.54.xxx.113) - 삭제된댓글

    어쩌겠어요 남자에겐 새로운 여자가 쵝온데~

    남편이 능력 안되면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되니깐 좋을듯

  • 49. 에휴..
    '16.8.8 9:15 AM (39.118.xxx.14)

    저도 직장생활 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하도 많이봐서.
    모르고 사는게 속 편하지 싶어요.아내들은.
    가정은 지키면서 잠깐씩 딴짓하지 않은 남자 손에 꼽을정도네요.
    능력도 외모도 있는 전문직 남자들....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가정적이고 애처가인것은 기본..

  • 50. 코빅
    '16.8.8 9:30 AM (114.201.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 김민희 인가?

  • 51. ㅇㅇ
    '16.8.8 9:38 AM (211.237.xxx.105)

    본인이나 바람피지 마세요.동성애자들도 아니고 대다수의 남자가 바람피는거야 여자겠죠.
    내 주변에 바람피는 여자들도 드글드글 하드만..

  • 52. ...
    '16.8.8 9:59 AM (175.252.xxx.190) - 삭제된댓글

    외국계 회사 이사인 제 동기도 미혼녀 애인이 있더라구요. 그냥 잘나가는 남자는 다 바람 피운다,로 합리화하며 일정 부분 뻐기는 것 같기도 했어요. 부인이 더 좋아서 한 결혼이라 부인한테는 애정이 없다네요. 그러면서 가정을 깰 생각은 없구요. 페북 보면 엄청 가정적인 친구예요. 실제 집안에서도 그렇게 여겨지고.. 학창 시절엔 인성이 바른 친구라 생각했는데...

  • 53. ...
    '16.8.8 10:17 AM (210.125.xxx.70)

    감시한다고 될 일인가요.
    이런 시각이 제일 한심합니다. 결국 아내 탓이라는 거잖아요.

  • 54. 음..
    '16.8.8 10:1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남편들이 바람피고 나서 남편을 믿었는데
    절대 바람 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런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마세요.
    걍 하는 말이예요.

    그럼 우리남편 바람필줄 알았어~~아니라 다를까 바람폈어~~라고 하겠어요?

    지들 남편 바람 안핀다고 호언장담하더니 아이고......

    이런말도 하지마시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바람피우는 사람도 많고 업소 다니는 남자 많다는거 알아요.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내 남편, 내 남자친구는 안그랬음~~하는 바램이죠.
    그 바램을 걍 무의식적으로 말하는거구요.

    저는 제 자신도 100% 믿을 수 없는데
    남편을 어찌 100% 믿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바람 안필꺼라는 확신? 없어요. 왜냐 사람이니까.

    하지만
    만약 내남편이 바람을 폈다면
    제가 아무리 우리남편도 사람이니까 바람필 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박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 일이 닥치면
    저도 설마~~내 남편이~~하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즉 사람은 모든일이 닥쳐봐야 그 반응이 나오는거니까
    그리고 믿고 싶은거 믿는것이 사람의 본성이니까

    내가 내남편 믿고 싶어서 믿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바보같다느니 이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믿다가 뒤통수 맞더라고 믿는건 자유잖아요?
    저는 울 남편 바람 필지도 몰라~라는 전제를 가지고 살아도 남편이 바람폈다면
    저도 뒷통수 맞은 느낌이 들꺼예요.

    그 강도가 조금 달라서 그렇지
    뒷통수 맞는건 믿으나 안믿으로 같다는거죠.

    그러니까 믿고 살래? 아니면 안믿고 의심하고 살래?
    이건 선택하면 되구요.

    왜 믿는 자유까지 이래라~~저래라~~~하는지 모르겠어요.

  • 55. 어떻게
    '16.8.8 10:24 AM (210.90.xxx.6)

    간수를 해야 잘 하는건가요?
    직장도 다니지 말고 집 안에 가둬 놓을까요?
    아니면 몸에 캠을 부착 시켜 놓을까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군다고 바람 필까 걱정되서 전정긍긍하는게
    더 웃겨요. 필 놈은 어떡해서든지 피는거죠.

  • 56. 바람피는
    '16.8.8 11:45 AM (223.27.xxx.89)

    유부남들
    마누라 간수 잘 하세요.
    열받은 부인이 딴남자 아이 낳아서 키우고 있을수도 았습니다.ㅋㅋ

  • 57. 사회생활 오래하다보니 환상 없어져
    '16.8.8 12:01 PM (121.139.xxx.197)

    일단 조그마한 사무실이라도 하나 하는거 있으면 즉 사장이면
    다들 피더군요.
    일반인 애인 아니라면 업소 여자라도.
    업소 아니라도 칵테일바 같은데만 가도
    이십대 초반 여자애들이 바텐더해요.
    정말 이쁜 애들 많아요.
    그런데를 접대라는 명목으로 가서 많이들 바람피우죠.
    친해져서 애인 만들면 되니까요.

  • 58. ..
    '16.8.8 12:01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다 늙은 넘 좋아서 달려드는 여자사람들 거의 꽃뱀이라고 보면 될듯. 남자들도 정신차려야지 착각하다
    꽃뱀에게 물려서 빈털털이되봐야 좋을 것 없을듯.

  • 59. ...
    '16.8.8 1:05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김민희 82 왔나.. 왠 사람을 간수.

  • 60.
    '16.8.8 1:37 PM (211.210.xxx.184)

    저 위의
    맞아요 님 댓글
    정답입니다
    여자들이또가만두지않고요

  • 61. dd
    '16.8.8 2:53 PM (58.122.xxx.42)

    감시는 무슨..
    남자를 철창 안에 가두고 24시간 감시할 수도 없는거고,
    감시는 해서 뭐하나요?
    바람 피우고 들키면 뻥 차버리고
    이혼해서 딴 남자 만나면 그만이지.
    세상에 남자가 남편 뿐인가. 세상에 반은 남자임.
    그러니 제발 경제력들을 가지세요.
    언제든지 남편을 버릴 수도 있단 마인드도 좀 가지시고요.
    뭘 구차하게 감시를 합니까?
    이 원글이 더 구차하네요.

    저 위에 상간녀 족치고 남편 후속 단도리는 아내가 알아서 할 거란 글..
    진짜 불쌍하네요.
    상간녀가 남편 협박하고 강간해서 만났나.
    네 남편이 좋아서 놀아난걸 왜 상대여자를 족치고
    그런 남편새끼는 뭐가 좋다고 또 끌어안고 살겠다고
    후속 단도리를 하겠다는건지..ㅋㅋㅋ
    바람핀 남편은 버리면 됩니다.
    뭘 냄새나는 쓰레기 고이 끌어안고 단도리까지 하고 감시까지 하고 지랄들인지.

  • 62. ..
    '16.8.8 3:32 PM (27.213.xxx.224)

    걍 부러우면 부러워하면 됩니다. 개쓰레기같은 남편은 도대체 어디에서 만나나요? 남자보는 눈이 그렇게 없나요? 본인 불행하다고 남 질투 좀 하지마요. 진짜 추하네요.

  • 63. 하나비
    '16.8.8 3:57 PM (211.36.xxx.1)

    다큰어른을 우찌 간수한다요????
    신발에 위치추적붙여요? 핸펀 염탐해요?
    간수잘못해서 바람핀다구요????
    원글님이상~!!!!
    남편이랑 사이좋다는글들 올라오니 마구마구 심통나는듯~~~

  • 64. 그러게
    '16.8.8 4:58 PM (182.215.xxx.8)

    바람나면 지 좋다는게 안녕히 가세요 하면 그만이고
    성매매 하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뭘 간수를 해 남편이 물건인가?
    아닌것 같으면 끝내고 딴 남자 만나거나
    혼자 자유롭게 살면 그만이지.
    성매매 해서ㅠ이혼 사유 되면
    위자료 엄청 쓰게 법적으로 만들어 놓자구요.
    간통죄는 없어졌어도.
    민사상으로 그냥 돈 다 갖다 받치게 법적으로
    단단하게 해 놔야.
    쓰레기들 안고 사는 사람들 줄어들듯..

  • 65. 오지랖
    '16.8.8 5:25 PM (223.33.xxx.238)

    시집도 못간게 남의 남편들 걱정은 왜 하는지.
    남자한테 한이 많나보네.
    앞에 노처녀 말 많다는 글 있던데 딱 이런 노처녀가 떠올랐음.

  • 66. 마른여자
    '16.8.8 6:37 PM (211.236.xxx.59)

    아 혼자살래

  • 67. ...
    '16.8.8 7:19 PM (197.53.xxx.142) - 삭제된댓글

    네 나쁜 인간인거 알고요. 저도 나쁜인간이죠. 그러니 끼리끼리 만나살죠.
    저도 기혼녀인데요. 언제 바람필지 누가 압니까??
    먼저 원글님 자신부터 간수 잘 하세요.
    모든 사람이 그런게 아닌데, 세상을 보는 눈이 삐둘어지시겠네요.
    유혹에도 싶게 넘어가실 듯...ㅎㅎ

  • 68. ...
    '16.8.8 7:20 PM (197.53.xxx.142)

    네 나쁜 인간인거 알고요. 저도 나쁜인간이죠. 그러니 끼리끼리 만나살죠.
    저도 기혼녀인데요. 언제 바람필지 누가 압니까?? ㅋㅋ 원글님 논리라면요.
    먼저 원글님 자신부터 간수 잘 하세요.
    모든 사람이 그런게 아닌데, 세상을 보는 눈이 삐둘어지시겠네요.
    유혹에도 싶게 넘어가실 듯...ㅎㅎ

  • 69. 간수 잘하는게 뭔데요
    '16.8.8 7:52 PM (2.126.xxx.0)

    끝없이 의심하는거?
    그렇게 해도 바람 필놈 피고 안필놈 안펴요.
    개인차가 있고..
    일단 간수 잘한답시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남자 바람나게 할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모든 남자는 바람 피고 있다는 전제하에
    갑자기 남자가 집을 나가 이혼을 요구해도 잘 사는 법을 고민하는게 훨 효율적일듯

    어차피 바람 피고 이혼 요구할 넘은 여자가 어떻게 해도 그럴 넘이기 때문에
    간수 잘하고 못하고 중요치 않음

  • 70. ...
    '16.8.8 8:22 PM (211.202.xxx.195)

    간수라니요...물건도 아니고 뭘 간수해요. 집에 묶어 놓고 사육하면 모를까. 그래도 필 놈은 필 걸요. 한국 남자들 대부분이 성매매하고 바람 피우니까 모르는 여자들만 불쌍하다는 그런 프레임 자체가 되게 촌스러워요. 남자한테 목 매지말고 서로 신뢰가 깨지면 결혼생활 깰 수 있는 여자의 능력이 더 중요하죠. 어디나 남자들이 성매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있는 사회, 여성의 지위가 낮고 돈으로 막 살 수 있는 사회일 수록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요. 21세기에 이렇게 산업화된 한국이 조신한 마누라감들은 집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집안의 천사로 있고, 남자들은 밖에 나가서 바람 피우고 돈 주고 성을 사는 사회라니. 너무 구닥다리....

  • 71. 간수?
    '16.8.8 10:47 PM (211.36.xxx.25)

    간수보다는 본인들 능력을 키우면됨 뭘 의심하고 살아요 모르고 살면 모르는거지 알게된다면 용서못하겠다면 헤어지면 되지요 그럴 각오로 100%믿지말라는게아니라 100%의지하지 말란말이 맞지요

    100년 인생 나만보고 살기도 힘든일 이죠
    닥쳐서 내가 도저히 차고 못살겠다 싶으면 헤어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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