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사 패키지상품 옵션 비용이 틀리던데

ㅠㅠ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6-08-07 22:33:31

이번 휴가때 동남아로 다녀왔는데요,
여행사 통해 전화로 결제하고 공항에서 전자항공권과 일정내역서를 받았어요,
그리고 현지가서 가이드만나고,
가이드가 담날 옵션일정 들고와서 옵션을 더 추가로 했어요,
옵션 추가로 3개선택하고,
옵션 추가를 해서 가이드 기분이 좋은지 다니면서 가이드가 사비로 망고도 사주고, 바나나보트도 태워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공항에서 받은 일정표와 비교해보니 몇몇 비용이 틀린거에요,
거의 선택한 옵션 100불 차이가 나더라구요,
남편과 상의하는데 남편은 가이드가 그렇게 먹고 사는데 두라고하는데,
그래도 일정표랑 다르니 좀 그래서 조심스럽게 가이드에게 말했는데요,
가이드가 처음이는 일정표가 이전꺼라하길래, 그래도 이번에 공항에서 받은건데 그렇지않냐고하니,
가이드가 확인해본다고 사진 찍어가더라구요,
그러더니 나중에 제가 받은 일정표가 맞다고 말하더라구요ㅡ
그런데 다른 일행(거기서만난 타인들) 확인도 안했는지 아니면 공항서 이런 일정표를 못받은건지,
그 사람들한테 먼저 말하기도 그렇던데 
제가 가격이 틀리다고 말했어야 했나요?
괜히 마음에 불편함이 남네요,
그 가이드는 그런식으로 비용을 부풀려서 받아 쓰는거 같은데
여행사에 찔러야하는지,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점이
    '16.8.7 10:50 PM (176.12.xxx.140)

    마음 불편하다고 하시는건지요?

    가만있을걸 그랬다는걸로 마음 불편하다고
    하시는줄알았더니..

    여행사에 찌를까 하는거보니
    속은게 괘씸하신건지..

    돈 백불이면 가이드에게 떨어지는돈은 몇만원일건데
    동남아 가이드는 그걸로 먹고사는거 다 알려진사실인데
    그렇게 좋은구경하고 마음 쓰시는게 딱하네요

  • 2. 원글
    '16.8.7 10:56 PM (112.148.xxx.72)

    저는 일정표대로 옵션 비용냈고, 다른 사람들은 일정표 확인을 안했는지 가이드가 제시한 더 부풀려진 비용을 낸게
    마음이 불편하다고요,
    앞으로도 가이드는 그런식으로 이의제기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부당이익을 취할것일텐데,
    100불이지만 몇만원이 아니라 십만원돈 이에요, 그게 10명이면 100만원이고요,
    그게 불편해서 타인을 위해서 여행사에 말해야 하는건지,
    아님 그런 가이드 그냥 두어야 하는지
    사실 가이드가 사비 쓴게 있고 나름 다른 사람들에게도 노력한게 있어서 제가 찌르는것도 마음이 그렇고,
    암튼 불편해요

  • 3. 원글
    '16.8.7 11:02 PM (112.148.xxx.72)

    글에 약간 이해가 안되었나본데요,
    옵션추가하면 비용은 당연히 나오는건데,
    공항에서 받은 일정표상에 여러 옵션비용이 세세하게 나왔는데 그것과, 가이드가 제시한 옵션비용에서 같은 옵션인데도 가이드가 높게 책정해서 제시했다는 말입니다,
    같은 옵션인데 총 100불 차이나게요,

  • 4. 봄날
    '16.8.8 8:01 AM (180.71.xxx.26)

    전 컴플레인 할 것 같습니다.
    일정표 상의 가격은 공지된 약속인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20 이 가구브랜드 뭘까요? ;; 6 아시는분? 2016/09/20 1,581
598219 시험관아기 해보신 분들..많이 아프던가요?ㅠ 15 걱정 2016/09/20 5,512
598218 중 1딸아이 자꾸 벌점..화장한다고.ㅜㅜ 13 속상.. 2016/09/20 2,462
598217 친구가 없는 딸 12 걱정맘 2016/09/20 4,894
598216 이거 뭔가요? 3 @@ 2016/09/20 615
598215 도미토리침대ㅡ처음사용합니다. 6 떠나요 2016/09/20 1,244
598214 저도 후쿠오카 여행에서 본 20대 아가씨들 모습 ㅋ 1 .... 2016/09/20 2,416
598213 갠차 있겠지만 장롱면허 도로연수 몇시간 받아야될까요?? 14 장롱면허 2016/09/20 3,376
598212 어제도 지진 전 컨디션에 대해 글 올렸는데요 여러분들 오늘 6 .. 2016/09/20 1,569
598211 쌀을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8 마로니에 2016/09/20 1,894
598210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 3 궁금 2016/09/20 4,042
598209 산다는거 1 2016/09/20 524
598208 대기업.. 같은팀원들끼리 영화보러도 가나요? 34 에휴 2016/09/20 3,494
598207 키 커 보이는 얼굴 vs 키 작아 보이는 얼굴 10 .... 2016/09/20 6,487
598206 대가족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호피 2016/09/20 290
598205 오사카사는 친구가 지진 2번 느꼈데요 1 ... 2016/09/20 1,843
598204 그냥 다 포기하고 사줘버릴까요? 18 다싫다 2016/09/20 6,838
598203 북한 홍수난거 도와주면 안되는 이유 2 북한수해 2016/09/20 866
598202 구르미 보느라 못봐서 그러는데 이준기 상처가 어떻게.. 4 베베 2016/09/20 1,556
598201 마음이 울적합니다... 9 종이학 2016/09/20 1,758
598200 삼십후반에 목디스크 걸리고 보니 안걸린 분들이 신기하네요.. 13 배숙 2016/09/20 3,394
598199 수술하러 2박3일 집을 비우는데 아이 반찬팁좀 주세요 22 아아밥은 2016/09/20 3,191
598198 귀걸이 목걸이 사려는데요 14k 18k 9 ... 2016/09/20 4,023
598197 네이버에서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멘트는 뭘 눌러서 전화.. 1 ** 2016/09/20 667
598196 암같은 존재.... 2 이명박근혜 2016/09/20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