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수건 냄새 잡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smell 조회수 : 10,309
작성일 : 2016-08-07 22:16:30
요즘엔 웬만한 주민센터에 가면 이엠발효액 보급탱크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통을 가져가서 직원에게 문의하면 대부분 알아서 가져가라 합니다.
주민센터 밖에 있는 스텐으로 된 큰 통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갑니다.
저는 집에서 가까우므로 식헤통으로 2개 정도 가져옵니다. ^^
그정도면 2~3주 넉넉히 씁니다.
화장실에 큰 대야나 들통을 놓고 이엠 발효액을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 넣어요.
물은 3/2정도 채우고...
젖은 수건이 나오면 거기에 담급니다.
땀이 많이 났던 속옷도 넣고요. ^^
저는 이틀에 한번 정도 세탁기를 돌려요.
들통에 있던 이엠물까지 통째로 넣고 세탁기 돌립니다.
더운 여름에 삶을 필요도 없고 
냄새는 정말 안나고 때도 정말 잘 빠지고...
환경에도 좋으니 ^^
강추합니다~~


IP : 1.233.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엠
    '16.8.7 10:19 PM (175.223.xxx.95)

    정말 냄새 안난다구요?
    몇번쓰고 냄새나서 안써요
    한때 이엠 열풍에 써봤지만
    때 잘빠지고..냄새 안나고..아니던데

  • 2. 이세
    '16.8.7 10:20 PM (112.187.xxx.24)

    진짜 수건 냄새 잡는 방법 ..고마워요 ^^

  • 3.
    '16.8.7 10:24 PM (125.182.xxx.27)

    주민센타가면 공짜로 주시나요 이엠발효액 좋다는소리는들었는데 ᆢ내일당장 가봐야겠네요
    이거쓰면 베이킹소다대용으로 사용하면되겠죠

  • 4. 낮에
    '16.8.7 10:25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빨리 말리면 되요
    선풍기를 365일 돌립니다
    1년중 장맛철에 딱한번 삶아요
    그것도 냄새라기 보다는 장맛철이니까

  • 5. 냄새 안나는
    '16.8.7 10:25 PM (58.236.xxx.69)

    제일 좋은 방법: 삶으세요

  • 6. 그게요.
    '16.8.7 10:2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제가 한동안 이엠 발효액에 빠져서
    쌀뜨물만 생기면 이엠 발효액을 만들었거든요.
    근데 ㅠㅜ
    이엠 발효액으로 빨래한 후로
    저희 애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이엠 용액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구요.
    땀냄새 비슷한...
    그래서 최근엔 이엠 발효액 안쓰게 되네요.

  • 7. 무조건
    '16.8.7 10:31 PM (218.155.xxx.45)

    사용한 수건을 바로 빨수 없으면 말려놓았다가
    세탁하고
    세탁한 빨래 빨리 말리면 절대로 냄새 안나구요.

    괜히 이것저것 할거없이
    냄새난다하면
    들통에 세제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푹푹 삶아 세탁기에 들어부어 돌리면
    해결됩니다.
    아니면 세탁기 돌린수건을
    맑은물에 삶아서
    탈수해서 고냥 널어요.
    삶으면 세균도 죽고 최고의 방법입니다.

  • 8. 다시시작1
    '16.8.7 10:35 PM (182.221.xxx.232)

    드럼에 고온으로 빠는데 냄새 전혀 없던데요.

  • 9. ...
    '16.8.7 10:42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경기도는 주민센타에서 주고요.
    안 주는데도 많아요.
    제가 이사 다녀봐서 알아요.
    어디사시는지 적어 주셔야 되요

  • 10. .....
    '16.8.7 10:58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수건에 왜 냄새가 날까요? 바로 빨거 아니면 빨리 전에 말리면(저희집에 빨래 바구니를 해가 내리쬐는 베란다에 두어요. 빨래 너는데 바로 옆에. 거기 넣으면 빨래감이 다 말라요.) 냄새 날 일 없는데...
    그리고 저도 속옷과 수건은 늘 온수로 세탁해요.

  • 11. 그냥
    '16.8.7 11:00 PM (14.52.xxx.171)

    냄새나는 수건 걸레로 써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하루종일 수건냄새로 게시판이 요란해서 ㅠㅠ

  • 12.
    '16.8.7 11:02 PM (175.114.xxx.91)

    사용한 젖은 수건은 문고리나 세탁물 모아두는 곳 주변 건조대에 말렸다 모아두고
    세탁할 때는 알러지케어코스나 표준 40도 가끔 60도에서 세탁하고 30분이나 1시간 건조 돌려요.
    건조 기능이 있으면 다른 건 몰라도 수건은 꼭 건조를 돌려야 먼지도 좀 털려서 부드러워지고 고온에 소독이 되서인지 냄새도 안나는 것 같아요.

  • 13. 무조건 님
    '16.8.7 11:24 PM (116.126.xxx.43)

    의견 백프로 맞습니다
    저도 수건 건조대에 말려서
    빨아요
    절대 냄새 없어요

  • 14. 그리고
    '16.8.7 11:2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이엠발효액 주는 주민센터
    많지 않아요.

  • 15. 가장
    '16.8.7 11:43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좋은건 수건을 다가따 버리구 ㅎㅎㅎ
    새로 싹 바꾸는거고요

    삶거나 햇빛에 바짝 말리는거고요

    저도 동사무소 이엠 써봤는데
    시큼하니 냄새도 별로고 그닥 뭐...

  • 16. smell
    '16.8.7 11:51 PM (1.233.xxx.50)

    아... 그런가요? ㅡ.ㅡ
    저는 여름만 되면 고민하던 냄새에서 해방되어 유레카를 외쳤었는데... ㅠㅠ
    물론 이엠냄새가 발효액이라 냄새자체는 그닥인데
    암튼 저는 효과 많이 봤어요.
    가끔 드럼세탁기에 삶는 기능으로도 돌려주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날 가스불 켜고 푹푹삶는 건 넘 고역이더라구요. 게으름도 한 몫....ㅠㅠ

  • 17. @.,@
    '16.8.8 12:02 AM (182.225.xxx.118)

    세탁이야 이러저렇게 다 잘 알아서 하시구요
    요즘같이 해좋고 건조할때 해에 꼭 말리세요
    전 세탁기 도는동안 어제 덮은 홑이불이나 시트(깔개) 돌아가며 빨랫대에 말려요. 빨래도 자주돌리지만.
    해가 최고!

  • 18. ....
    '16.8.8 12:43 AM (119.66.xxx.156)

    그냥 일광소독하면 되지 않나요?
    요즘처럼 햇볕 쨍할때 말리면 냄새도 없어지고 최곤데 왜 힘들게 이것저것 하시는지?
    다들 반지하 살아서 햇빛구경 못하는것도 아닐텐데...

  • 19. ..
    '16.8.8 3:29 AM (116.126.xxx.4)

    뜨거운물이면 오케이인데 냄새나 본적이 없어요

  • 20. 안주는데 많아요
    '16.8.8 6:52 AM (182.226.xxx.200)

    인천 연수구 안줘요

  • 21. ....
    '16.8.8 9:28 AM (211.202.xxx.91)

    감사. 이엠 참고할게요.

    저는 82에서 본 방법대로 씻고 나서 비누칠한 다음에 잠깐 담갔다가 헹궈서
    세탁기 탈수해서 햇빛 잘 드는 데 널어서 말려요. 신기하게 냄새가 안 나네요.

    욕실에 여분의 마른 수건을 많이 안 두는 것도 한 방법이더라고요.
    쓰는 수건 하나, 쓸 수건 하나. 이렇게 놓고 살아요.

  • 22. 사탕별
    '16.8.8 4:36 PM (1.220.xxx.70)

    울리 동네 는 이엠 시범 사업 지역이라 한동안 모든 주민센터에서 이엠을 나눠주네요
    필요한만큼 맘대로 가져가라고
    엄청난 홍보물 , 프린트종이, 교육, 광고
    이엠 좋은거 알아서 많은 사람들이 써야 하고 환경에도 도움을 주는거라 저도 열심히 썼죠
    1년정도 잘 썼는데 나중에 가보니 없어서 왜 없는지 물어보니까 이제 사서 쓰라고,,
    그렇게 많이 사용 하던 주민들 이엠 안쓰네요

    이럴려고 그렇게 돈쓰고 홍보 했냐
    나중에 팔려고?
    이엠 안팔려서 이엠 판매 사업도 접었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77 요즘 자개 공예품은 어디서 파나요? 5 자개 2016/08/09 1,008
584476 예전에 집을 보러 갔는데 ㅜㅜ 2016/08/09 940
584475 2g폰 사용자인데 스마트폰 배워서 남미여행 2 무식 2016/08/09 632
584474 17살 강아지 보낸분 이야기를 보고. 14 우리아이 2016/08/09 2,586
584473 대마씨 1 kg을 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5 ..... 2016/08/09 1,502
584472 요즘엔 예쁜애들이 잘 안보이네요. 36 ........ 2016/08/09 4,223
584471 린스 대용량 사서 쓰시는분 8 지혜좀 2016/08/09 2,163
584470 리오 올림픽 사상최악 불황인것같아요. 39 썰렁 2016/08/09 16,174
584469 사춘기때조차 부모에게 반항 한 번 없었던 자녀 있나요? 11 궁금 2016/08/09 2,101
584468 한글 2007에서 특수문자 질문이요 2 컴초보 2016/08/09 726
584467 이놈의 전기요금 누진제 11 망했어요 2016/08/09 2,062
584466 자라나는 손톱은 죽은세포인가요? 2 궁금 2016/08/09 1,128
584465 유도 안창림선수 정말 잘생겼네요 2 잘생김 2016/08/09 1,196
584464 항암치료중인 시아버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14 힘내세요 2016/08/09 3,085
584463 무식한 질문같은데요^^계량기 어떻게 확인하죠?? 11 ㅇㅇㅇ 2016/08/09 1,491
584462 해외에서 잠시 공부해보고 3 ㅇㅇ 2016/08/09 886
584461 요즘 날씨에 보성 녹차밭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aaaa 2016/08/09 1,914
584460 곧 이사갈건데 에어콘설치 고민중이예요. 4 ㅡㅡ 2016/08/09 955
584459 자녀 고3때 쯤이 엄마 갱년기 아닌가요? 10 입시 2016/08/09 2,377
584458 우리집은 에어컨 켜놨는데 아래윗집은 안키면 전기가 더 많이 닳나.. 35 에어컨 2016/08/09 6,325
584457 병적으로 물건을 줏어오는 친정엄마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18 엄마제발 2016/08/09 4,062
584456 오랜만에 미국 친척집 과 친구네 가는데 선물 추천해 주세.. 7 미국방문 2016/08/09 891
584455 목동근처 한달정도 숙소 4 서울숙소 2016/08/09 1,045
584454 마이클 펠프스 아기아빠군요~~ 세월이야속해.. 2016/08/09 1,461
584453 고기류가 들어가지 않는 보양식도 있나요..??? 8 ,, 2016/08/09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