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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없애는거 재밌지 않나요?

..... 조회수 : 6,411
작성일 : 2016-08-07 22:04:29

축구하는 아들

엄지 발가락에 티눈 생겨서

티눈 밴드 붙여 놓고 손톱깍기로 살살 파내고 다시 티눈밴드 붙이고

이거 반복해서 해주니 어느날 티눈이 뻥 뚫어져 나갔는데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어떤 희열까지 느껴져 가지고 있다 보고 사진도 찍어 놓고 남편 보여주고 ㅎㅎ

없어지니 섭섭하기까지 해서

애 몸을 샅샅이 보니 손가락에 또 하나 생겼어요 아싸

다시 티눈밴드 붙이고 손톱깍기도 살살 검은 점들이 콕콕 박혀 있는게

어느날 보면 톡 떨어져 나가서 새살 돋고

제가 하도 몰두해서 재밌어 하니까

아들이 만원 주면 티눈 없애는거 하게 해 준다고 ㅎㅎ

니가 허클베리핀이냐~~

 

IP : 182.212.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눈밴드
    '16.8.7 10:05 PM (115.86.xxx.40)

    티눈밴드.어디서 사요?

  • 2. ....
    '16.8.7 10:07 PM (182.212.xxx.142)

    약국에서 팔아요
    오천원이에요

  • 3. ...
    '16.8.7 10:08 PM (119.71.xxx.61)

    그런 사람들이 있죠
    여드름짜는거 좋아하고 털뽑는거 좋아하고 귀파주는거 좋아하고

    제 남편이 10여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집에 뛰어들어오며 이것보라고 (선물인줄)
    등에 여드름 났는데 자기 주려고 얼마나 참았는지 모른다고 등을 내미는데
    아오 내가 잘못했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나 정말 시원하게 잘짜져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왕 여드름이였어요
    나이들어 그런가 갈수록 피구가 백옥이 되어가서 섭섭해하고 있어요
    이런것도 은근히 변태기운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 4. ..
    '16.8.7 10:10 PM (220.123.xxx.160)

    밴드를 하루에 한번씩 붙이고 떼나요? 얼마만에 티눈이 없어졌늕 궁금하네요

  • 5. ....
    '16.8.7 10:11 PM (182.212.xxx.142)

    선물인줄 ㅎㅎㅎㅎㅎ
    제 남편도 얼굴에 개미지옥 같이 짜도 짜도 늘 나오는 여드름 딱한군데 있는데
    그건 딸 담당이에요
    소독약 핀셋 면봉 후시딘 솜 밴드까지 가져와서 늘 짜주는데
    어느날 피부과 가서 아예 다 속까지 다 긁어?내고 왔더라구요
    딸이 얼마나 서운해 하던지.. ㅎㅎㅎ

  • 6. 검은점 총총은
    '16.8.7 10:12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티눈아니고 바이러스성 사마귀인데 티눈 밴드로도 없어지나봐요?
    저희애는 발에 여러개 크게 나서 피부과치료 받고 나았어요.
    주사기로 직접 주사하는데 무지 아파했음 눈물뚝뚝ㅠ

  • 7. ...
    '16.8.7 10:13 PM (182.212.xxx.142)

    발에 있는건 좀 크고 아직 어려서
    한달만에 없앴구요
    손에 있는건 좀 작아서 보름 만에 없앴어요
    약사 말이 그게 옮아 간대요
    발에 있는걸 손으로 만져서 옮아갔을 거라구

  • 8. ....
    '16.8.7 10:15 PM (182.212.xxx.142)

    아 그거 티눈 아니에요?
    불려지면서 없어지더라구요

  • 9. ........
    '16.8.7 10:17 PM (91.109.xxx.122) - 삭제된댓글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모르는데 주책없이 엄지손가락 안쪽 중간즈음에 났는데
    저는 지옥을 맛봤네요.
    티눈 반창고 붙이면 주변 살이 물러 헐어서 뗄떼마다 쓰렸고요.
    (정작 문제의 부위는 안 아파요. 그 주변이 벗겨져서 쓰림)

    도무지 지속할 수가 없어 후엔 액체 스타일로 바꿨는데
    이 역시 뗄떼마다 살이 벗겨지고 약을 다시 바르면 엄지손가락 전체가 만지면 열이 날정도로
    쓰리고 따구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기가 생겨 끝까지 발랐고 결국은 구멍이 뽕뽕뽕 보이면서 끝났는데
    장기간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다시는 하고 싶지 않고 차라리 외과가서 째겠네요.

  • 10. 다시시작1
    '16.8.7 10:17 PM (182.221.xxx.232)

    저는 피부과 의사가 제 적성임을 40 가까이 돼서 알았어요.
    원글님도 그런 류의 인간인 겁니다. 방가~~

  • 11. 저도 귀지파기 좋아해요
    '16.8.7 10:32 PM (211.215.xxx.92)

    조심 조심 다 파고 깨끗해진 귀를 보면 희열이 니껴져요
    근데 티눈은 전에 보니 심지가 있던데요.
    그 심지 안뽑으면 다시 도지고.

  • 12. ㅇㅇ
    '16.8.7 10:34 PM (121.168.xxx.41)

    허클베리 핀이 아니라 톰 쇼어ㅋㅋ

  • 13. 저는
    '16.8.7 10:35 PM (218.155.xxx.45)

    전에 발에 큰 티눈 있었는데
    물에서 두어시간 놀다보니 팅팅 불었는데
    잡아당겼더니 쑥 뽑아지더라구요.
    구멍이 빠꼼 나면서
    얼마나 후련하던지ㅎㅎ

  • 14. 아니아니
    '16.8.7 10:39 PM (119.64.xxx.222)

    허클베리핀도 톰 쇼어도 아니죠

    톰 소여

    ㅎㅎㅎ 울타리에 하얀 페인트칠

  • 15. ㅋㅋ
    '16.8.7 10:51 PM (58.227.xxx.77)

    저도 변태 기질이 있나봐요
    누구 얼굴에 까만 피지가 있음
    짜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려요
    짜내면 희열을 느끼구요
    요즘은 지인의 돼지털 머리카락에
    꼽혔어요 꼬블꼬블 철사줄같은
    머리카락 보면 뽑아요

  • 16. ..
    '16.8.7 10:57 PM (211.36.xxx.42)

    저는
    허클베히핀이랑 톰소여랑 항상 헛갈려요
    톰소여 ㅎㅎ
    울타리 칠하다 친구들한테 사과주면 칠하게 해준다고
    전 이부분이 너무 재밌어요

  • 17. 이런
    '16.8.7 11:21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뵨태들..ㅋㅋㅋ

  • 18.
    '16.8.7 11:27 PM (1.232.xxx.217)

    피섞인 식구라도 뭐 짜주고 떼내고 그런건 못하겠는 전 인정머리 없는건가요ㅋ
    심지어 남편이라면 으.. 싫..어요..

  • 19.
    '16.8.7 11:38 PM (121.168.xxx.60)

    어떤사람도 그거잼나다고 약바르고 자르고 하드만요 ㅋ

  • 20. 가나
    '16.8.8 12:36 AM (59.15.xxx.42)

    제 발바닥에 난 티눈 맡기고싶네요 ㅋㅋ 왜때문인지 티눈고도 잘 안듣고... 어설피 파놓으니 자꾸만 커져요ㅜ ㅜ
    티눈정보보려고 들어왔다가 여드름 선물받으신분~~ 허클베리핀에 톰쇼어 톰소여에 막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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