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에서 힘닿는데까지 할 수있는 자영업 뭐가 있을까요
1. 50대
'16.8.7 9:16 PM (183.104.xxx.144)50대에서 힘 닿는대 까지가 뭔 카페예요..?
커피팔고 하는 카페는 늦어도 30대는 시작 해야 하고
50대 상대로 하는 술 파는 카페면 몰라도..
50대에 할 수 있는 자영업은 김밥 칼국수등 분식집이나
편의점이 좋을 듯 해요2. ..
'16.8.7 9:20 PM (119.192.xxx.54)부동산중개업 청소업 이삿짐센터 등등
요정도 생각나는데요.
진입장벽이 높을 수록 덜 망하는 거 같아요.3. 맨윗님
'16.8.7 9:25 PM (58.232.xxx.69)50대 카페하기에 너무 늙었다는 건가요?
4. 기존에 커피 문화를 알고 즐기던 50대면 몰라도
'16.8.7 9:36 PM (39.118.xxx.77)그냥 믹스커피만 타먹던 50대는 요즘 젊은 손님들의 욕구를 잘 몰라요.
커피집 아닌 빵집에서 아메리카노를 팔아도 가게 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의 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존재가 사장이죠. 그걸 몰라서 프랜차이즈 하면 남는게 없고요.5. 아 ,,
'16.8.7 9:44 PM (58.232.xxx.69)개인 카페말구 프랜차이즈 생각한거라서요,,프랜차이즈가 그렇게 남는게 없나요?혹시 아시는 분?
6. ..
'16.8.7 9:44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저도 50대 카페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힘내세요!!
7. 윗님
'16.8.7 10:01 PM (58.232.xxx.69)아 저랑 같은생각이시군요! 죄송하지만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개인카페인가요 프랜차이즈인가요
8. ㅇㄹㅇㄹ
'16.8.8 12:41 AM (203.170.xxx.239)저희 동네 예술의전당 앞..모든 가게가..폐업 전야처럼 잘 안되도 유일하게
맛사지샵..겁나게 사람 줄줄이예요. 월세 내고도 못해도 300은 나올듯.경락맛사지가 여기가 유일9. ㅇㄹㅇㄹ
'16.8.8 12:56 AM (203.170.xxx.239) - 삭제된댓글근데 그 맛사지샵 바로 대각선 에 있는 정말 이뻐보이는 까페는 사람 없어요 저만해도
시장보러 나간 길.. 5000원 6000원짜리 커피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강남역도 아니고...
마사지샵 언니가 하는 말인즉 (50중반) 돈벌려면 기술이 잇어야한대요.. 돈이 버니 재밋다고.
제가 저 앞에 커피숍 어떠냐니까.. 가게를 하면 돈을 벌어야지.. 그 4, 5천원 하루에 몇잔 팔아서 유지가 되겟냐고..
정말 주변 보니. 흔한 피자가게. 조화 생화 파는 곳..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그냥 월세만 까먹는...10. ㅇㄹㅇㄹ
'16.8.8 12:57 AM (203.170.xxx.239)근데 그 맛사지샵 바로 대각선 에 있는 정말 이뻐보이는 까페는 사람 없어요 저만해도
시장보러 나간 길.. 5000원 6000원짜리 커피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강남역도 아니고...
마사지샵 언니가 하는 말인즉 (50중반) 돈벌려면 기술이 잇어야한대요.. 돈이 버니 재밋다고.
제가 저 앞에 커피숍 어떠냐니까.. 가게를 하면 돈을 벌어야지.. 그 4, 5천원 하루에 몇잔 팔아서 유지가 되겟냐고..
정말 주변 보니. 흔한 피자가게. 조화 생화 파는 곳..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겉만 번지르르 하고 그냥 월세만 까먹는...11. 저
'16.8.8 12:02 PM (121.171.xxx.92)그나마 작은 자본으로 차릴수 있는건 속옷가게, 아동복 가게.
물론 이것도 꽤 들죠. 자리 좋아야하니 권리금이며
그래도 식당이나 까페하다 말아먹는거보다는 실패해도 덜 손해본다네요. 식당이나 이런건 시설비 다 까먹는다고 기존 장사하시던분들 말씀.
요즘 까페 너무 많고 우리 동네만해도 며칠전 까페*네가 문을 닫았습니다.12. 愛
'16.8.8 5:00 PM (117.123.xxx.19)부동산중개업도 아주 어렵습니다
50대이후에 하신다고요?
제가40에 시작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때도 늦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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