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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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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대에서 힘닿는데까지 할 수있는 자영업 뭐가 있을까요

Ooo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6-08-07 21:12:08
지금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업종 이 무엇이 있을까요?

시터 .요양사  이런거 말구요,,

생각나는 건 카페?

이것밖에 없네요;;
IP : 58.232.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16.8.7 9:16 PM (183.104.xxx.144)

    50대에서 힘 닿는대 까지가 뭔 카페예요..?
    커피팔고 하는 카페는 늦어도 30대는 시작 해야 하고
    50대 상대로 하는 술 파는 카페면 몰라도..
    50대에 할 수 있는 자영업은 김밥 칼국수등 분식집이나
    편의점이 좋을 듯 해요

  • 2. ..
    '16.8.7 9:20 PM (119.192.xxx.54)

    부동산중개업 청소업 이삿짐센터 등등
    요정도 생각나는데요.
    진입장벽이 높을 수록 덜 망하는 거 같아요.

  • 3. 맨윗님
    '16.8.7 9:25 PM (58.232.xxx.69)

    50대 카페하기에 너무 늙었다는 건가요?

  • 4. 기존에 커피 문화를 알고 즐기던 50대면 몰라도
    '16.8.7 9:36 PM (39.118.xxx.77)

    그냥 믹스커피만 타먹던 50대는 요즘 젊은 손님들의 욕구를 잘 몰라요.
    커피집 아닌 빵집에서 아메리카노를 팔아도 가게 마다 맛이 다른데
    그 맛의 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존재가 사장이죠. 그걸 몰라서 프랜차이즈 하면 남는게 없고요.

  • 5. 아 ,,
    '16.8.7 9:44 PM (58.232.xxx.69)

    개인 카페말구 프랜차이즈 생각한거라서요,,프랜차이즈가 그렇게 남는게 없나요?혹시 아시는 분?

  • 6. ..
    '16.8.7 9:44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 카페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힘내세요!!

  • 7. 윗님
    '16.8.7 10:01 PM (58.232.xxx.69)

    아 저랑 같은생각이시군요! 죄송하지만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개인카페인가요 프랜차이즈인가요

  • 8. ㅇㄹㅇㄹ
    '16.8.8 12:41 AM (203.170.xxx.239)

    저희 동네 예술의전당 앞..모든 가게가..폐업 전야처럼 잘 안되도 유일하게

    맛사지샵..겁나게 사람 줄줄이예요. 월세 내고도 못해도 300은 나올듯.경락맛사지가 여기가 유일

  • 9. ㅇㄹㅇㄹ
    '16.8.8 12:56 AM (203.170.xxx.239) - 삭제된댓글

    근데 그 맛사지샵 바로 대각선 에 있는 정말 이뻐보이는 까페는 사람 없어요 저만해도

    시장보러 나간 길.. 5000원 6000원짜리 커피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강남역도 아니고...

    마사지샵 언니가 하는 말인즉 (50중반) 돈벌려면 기술이 잇어야한대요.. 돈이 버니 재밋다고.

    제가 저 앞에 커피숍 어떠냐니까.. 가게를 하면 돈을 벌어야지.. 그 4, 5천원 하루에 몇잔 팔아서 유지가 되겟냐고..

    정말 주변 보니. 흔한 피자가게. 조화 생화 파는 곳..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그냥 월세만 까먹는...

  • 10. ㅇㄹㅇㄹ
    '16.8.8 12:57 AM (203.170.xxx.239)

    근데 그 맛사지샵 바로 대각선 에 있는 정말 이뻐보이는 까페는 사람 없어요 저만해도

    시장보러 나간 길.. 5000원 6000원짜리 커피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강남역도 아니고...

    마사지샵 언니가 하는 말인즉 (50중반) 돈벌려면 기술이 잇어야한대요.. 돈이 버니 재밋다고.

    제가 저 앞에 커피숍 어떠냐니까.. 가게를 하면 돈을 벌어야지.. 그 4, 5천원 하루에 몇잔 팔아서 유지가 되겟냐고..

    정말 주변 보니. 흔한 피자가게. 조화 생화 파는 곳..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겉만 번지르르 하고 그냥 월세만 까먹는...

  • 11.
    '16.8.8 12:02 PM (121.171.xxx.92)

    그나마 작은 자본으로 차릴수 있는건 속옷가게, 아동복 가게.
    물론 이것도 꽤 들죠. 자리 좋아야하니 권리금이며
    그래도 식당이나 까페하다 말아먹는거보다는 실패해도 덜 손해본다네요. 식당이나 이런건 시설비 다 까먹는다고 기존 장사하시던분들 말씀.

    요즘 까페 너무 많고 우리 동네만해도 며칠전 까페*네가 문을 닫았습니다.

  • 12.
    '16.8.8 5:00 PM (117.123.xxx.19)

    부동산중개업도 아주 어렵습니다
    50대이후에 하신다고요?
    제가40에 시작했는데
    지나고보니 그때도 늦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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