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빈 세월호 특조위원 인터뷰를 들어보니...(팟짱 인터뷰)
사고당일 TRS 녹취록..이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네요.
이걸 해경이 가지고 있는데.. 주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
세월호 특조위에 따르면 해경이 갖고 있는 TRS 녹취록은 사고 당일부터 구조가 종료된 2014년 11월11일까지 교신 내역이 모두 담긴 것이다.
검찰과 감사원은 침몰 이후 해경으로부터 TRS녹취록을 제출받아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해경이 검찰 등에 제출한 TRS 녹취록은 참사 당일 이후 짧은 기간의 교신 내역만 담긴 것이었다.
특조위 관계자는 "참사 당일에 사용한 TRS 채널이 몇 개 있는데 검찰 등이 확보한 TRS 녹취록은 그 기간이 상당히 짧다"며 "그러나 이번에 확보를 시도하는 것은 수색구조 종료 시점까지 다 저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특조위가 확보하려는 TRS 녹취록이 중요한 이유는 해경과 군이 합동으로 구조 작전을 할 당시의 교신 내역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특조위 관계자는 "참사 당일에 사용한 TRS 채널이 몇 개 있는데 검찰 등이 확보한 TRS 녹취록은 그 기간이 상당히 짧다"며 "그러나 이번에 확보를 시도하는 것은 수색구조 종료 시점까지 다 저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특조위가 확보하려는 TRS 녹취록이 중요한 이유는 해경과 군이 합동으로 구조 작전을 할 당시의 교신 내역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해경이 TRS 내역을 다 저장했고 그 중에는 군과 통신한 내용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정확한 내용은 특조위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