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안하고 살고 싶어도
자꾸 주변에서 누구는 어떤데
너는
이러고
조금벌어도 즐겁게 만족하고 살면
좀 버는 사람들이 그거벌면서 뭐가그리
당당하냐 라는 시각을 쏩니다
몸에 살좀 붙으면 그러고 어떻게 사냐
하는 눈빛보내구요
예전에 신해철이 그랬죠
사람들은 우리아빠가 얼마나 좋은 아빠고
같이 이렇게 잘해주고 이런것보다
우리아빠 직위가 뭐고 연봉이뭔지를
더 따진다고
이것으로 겪는 실질적피해가 있고
여기서 혼자 자유로워 지긴 힘들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 남과 비교하고싶어서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6-08-07 19:13:42
IP : 39.11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7 7:27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남이 뭐라던 신경 안쓰는것도 연습하면 돼요
2. 남의
'16.8.7 7:51 PM (14.52.xxx.171)시선에서 자유롭고 싶어지려면
자신이 당당하면 돼요
남이 저런 눈총 주는거 다 알아차리면서 피곤해서 어떻게 사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정신으로 사셔야죠3. ㅇㅇ
'16.8.7 8:13 PM (39.112.xxx.112)당장 내 자식점수 옆집애랑 비교 안할자신있으세요
옆집에 98점이고 우리애 50점이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실건지4. Rossy
'16.8.7 8:35 PM (211.36.xxx.176)그러면 애 상황과 지능에 맞게 차차 성적 올릴 생각을 해야죠
옆집 애랑 비교해 가며 애를 잡으니깐 웃긴 거에요5. ㅇㅇ
'16.8.7 9:12 PM (39.112.xxx.112)아니 왜요
내 아이 성적이 어떴건 50점도 잘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살아야죠 ㅎ 진짜 자유로워지려면6. ...
'16.8.7 9:27 PM (175.253.xxx.102)네 전 그러고 살아요
와 부럽다, 울 애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딱 거기서 끝나요
비교보다 감사를 먼저 배웠고
비교로 인한 괴로움보다 감사로 인한 평안이 더 좋다는 걸 알아서요7. 전 태생적으로 경쟁하는걸 싫어해서
'16.8.7 9:58 PM (59.9.xxx.55)남과 비교도 안하고 내멋에 삽니다. 그래서 경쟁심 많은 "보통 한국인"인 형제 자매나 친구, 지인들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못하지만 자존감이 강해서 누굴 부러워하지도 않고 질투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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