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 남과 비교하고싶어서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6-08-07 19:13:42
비교 안하고 살고 싶어도
자꾸 주변에서 누구는 어떤데
너는
이러고
조금벌어도 즐겁게 만족하고 살면
좀 버는 사람들이 그거벌면서 뭐가그리
당당하냐 라는 시각을 쏩니다
몸에 살좀 붙으면 그러고 어떻게 사냐
하는 눈빛보내구요
예전에 신해철이 그랬죠
사람들은 우리아빠가 얼마나 좋은 아빠고
같이 이렇게 잘해주고 이런것보다
우리아빠 직위가 뭐고 연봉이뭔지를
더 따진다고
이것으로 겪는 실질적피해가 있고
여기서 혼자 자유로워 지긴 힘들다구요
IP : 39.11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7 7:27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남이 뭐라던 신경 안쓰는것도 연습하면 돼요

  • 2. 남의
    '16.8.7 7:51 PM (14.52.xxx.171)

    시선에서 자유롭고 싶어지려면
    자신이 당당하면 돼요
    남이 저런 눈총 주는거 다 알아차리면서 피곤해서 어떻게 사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정신으로 사셔야죠

  • 3. ㅇㅇ
    '16.8.7 8:13 PM (39.112.xxx.112)

    당장 내 자식점수 옆집애랑 비교 안할자신있으세요
    옆집에 98점이고 우리애 50점이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실건지

  • 4. Rossy
    '16.8.7 8:35 PM (211.36.xxx.176)

    그러면 애 상황과 지능에 맞게 차차 성적 올릴 생각을 해야죠
    옆집 애랑 비교해 가며 애를 잡으니깐 웃긴 거에요

  • 5. ㅇㅇ
    '16.8.7 9:12 PM (39.112.xxx.112)

    아니 왜요
    내 아이 성적이 어떴건 50점도 잘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살아야죠 ㅎ 진짜 자유로워지려면

  • 6. ...
    '16.8.7 9:27 PM (175.253.xxx.102)

    네 전 그러고 살아요

    와 부럽다, 울 애도 그랬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딱 거기서 끝나요

    비교보다 감사를 먼저 배웠고

    비교로 인한 괴로움보다 감사로 인한 평안이 더 좋다는 걸 알아서요

  • 7. 전 태생적으로 경쟁하는걸 싫어해서
    '16.8.7 9:58 PM (59.9.xxx.55)

    남과 비교도 안하고 내멋에 삽니다. 그래서 경쟁심 많은 "보통 한국인"인 형제 자매나 친구, 지인들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못하지만 자존감이 강해서 누굴 부러워하지도 않고 질투도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664 저번에 토니모리 파운데이션 추천하신분 계셨는데 3 11 2016/09/19 2,116
597663 수자원공사 공무원인가요? 11 가을 2016/09/19 4,694
597662 수시원서접수 5 아기사자 2016/09/19 2,452
597661 어제 돌아가시면 출상이 언제인가요? 3 ㅡ.ㅡ 2016/09/19 1,828
597660 남편이 심부름하면,5만원 준다는데 하실래요? 25 ,, 2016/09/19 4,554
597659 냉동음식 소분해서 다시 냉동이요 4 한여름 2016/09/19 878
597658 아사이베리 보관방법 알려주세요 2 아사이베리 2016/09/19 1,471
597657 버스 탔는데 기사가 아가씨! 라고 25 ㅎㅎㅎ 2016/09/19 3,574
597656 수영복 문의 2 ... 2016/09/19 474
597655 컴퓨터 화면에 있는 그림을 프린터로 인쇄하려면 2 2016/09/19 571
597654 국민연금 개시전 사망하면 전혀 못돌려받나요? 2 질문 2016/09/19 3,800
597653 환자 간병시 두고 먹을 수 있는 건 3 내친구 2016/09/19 767
597652 롯데시네마는 skt vip 아니면 할인적용 못받는거 맞죠? 4 ㅇㅇ 2016/09/19 1,250
597651 논술 시험 볼때 지하철이 답인가요? 15 수시대박 2016/09/19 2,017
597650 나이 드신 분들 중 멋쟁이들이 파란색 섀도우를 잘 하던데 3 2016/09/19 1,381
597649 안젤리크(내사랑 라벨르) 실사 영화 보신분 계시나요? 11 파슨 2016/09/19 1,494
597648 수도요금 오른대요 7 .. 2016/09/19 1,208
597647 초등아이가 장염으로 일주일 앓고 나더니 8 괴롭다 2016/09/19 2,330
597646 결혼식때 5 한복 2016/09/19 619
597645 82에 거짓말쟁이들 많겠죠? 34 ..... 2016/09/19 4,547
597644 아빠와의 애증관계...조언을 구합니다. 9 가을앓이 2016/09/19 3,863
597643 비염 진짜 싫네요... 22 2016/09/19 3,675
597642 입시를 좀 알려면 뭘 봐야 할까요...용어자체가...... 12 까막눈 2016/09/19 1,095
597641 한진해운 미스테리.. 80척 배가 유령선처럼 떠돌고 있다 1 파산한진 2016/09/19 929
597640 제주하루한곳추천 5 3박4일 2016/09/19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