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버님께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보내도 될까요?
시댁분들과 집 행사일로 단체톡을 하는데
대답 하나하나 은근 어렵네요
큰 아주버님께서 행사일로 예약하고 오셨다고
톡을 보내셨는데 아무도 코멘트를 안 하세요 ㅜㅜ
실은 예약은 저희집이 하기로 했거든요
저희집이 가장 막내인데 저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고
보내야할지 이 말이 어쩌면 무례(?)하게 느껴질거
같아서 고민이예요
1. ..
'16.8.7 6:5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저희 대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 ...
'16.8.7 6:52 PM (39.121.xxx.103)감사합니다..로 하세요.
님네가 할 일 대신해주셨으니 당연히 감사하다 말해야죠.3. 수고보다는
'16.8.7 6:52 PM (210.183.xxx.241)감사합니다가 더 좋을 거예요.
4. ...
'16.8.7 6:53 PM (211.238.xxx.42)감사합니다 하세요^^
맘 씀씀이가 이쁘시네요~5. 수고하셨다는 말은...
'16.8.7 6:53 PM (218.145.xxx.1)어른께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알고 있어요.
감사합니다...정도가 좋지 않을까요?6. ᆢ
'16.8.7 6:53 PM (59.16.xxx.47)남편 시키세요
7. .....
'16.8.7 6:55 PM (59.15.xxx.61)시집과의ㅡ단톡은 은근 시집살이에요.
8. .
'16.8.7 6:5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수고라는 말은 아랫사람한테,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은 저위도있는데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로9. 직접하지말고
'16.8.7 7:02 PM (223.62.xxx.43)남편한테 시키세요.
10. ...
'16.8.7 7:02 PM (114.204.xxx.212)윗사람에겐 수고는 안되죠
감사합니다, 애쓰셨어요11. 남편이
'16.8.7 7:05 PM (182.226.xxx.200)감사하다는 톡 올리라 하세요
12. 첫 댓글
'16.8.7 7:06 PM (14.52.xxx.171)..님 정도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13. ...
'16.8.7 7:10 PM (124.49.xxx.100)갠톡 하니 형님이 별로 안좋으하시는 눈치여서
단톡 만들어해요
.14. ㅁㅁ
'16.8.7 7:11 PM (182.221.xxx.208)윗사람에겐 수고했다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는 하는게 아니죠
15. ㆍ
'16.8.7 7:13 PM (222.114.xxx.104)남편이 하게 냅두세요ㆍ
16. 원글
'16.8.7 7:21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시키는게 답인데
형이 어머니일에 신경쓰는게 당연한건데
본인이 감사인사하는게 더 이상하다며
무관심해요...무심한사람17. 수고는
'16.8.7 7:31 PM (221.140.xxx.7)아랫사람한테 하는거고.
애썼다.고생했다..이런거여~~18. 음
'16.8.7 7:52 PM (222.110.xxx.202)남편에게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님 아주버님께 개인 톡 할 일이 뭐가 있나요?
생신 때도 형님께 톡하면 형님이 아주버님께 전합니다19. 수고
'16.8.7 7:59 PM (119.70.xxx.159)수고했다ㅡ아랫사람에게 하는 말.
20. 저는
'16.8.7 9:19 PM (182.212.xxx.4)아버지뻘 되시는 분과 일하는데요.
일 마치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들어가세요.
라고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