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덥다 안덥다 뭔소용...말할필요가 없는게

......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6-08-07 18:20:34
그냥 집에서 좀더우면 에어컨키면 되고
그럼 밖이 덥던말던 별상관없는건데

덥다덥다 혹은 여긴안더운데 왜이러냐
이러는집들은 에어컨이없어나 에어컨있으면서 전기세때문에 거의안틀거나
에어컨없는데 정신승리 하는거거나
집이 산아래라서 시원하다 이런글은 진짜 변명이 처절해보이고 애써 시원하다고 억지부리는거같아 안되보이기까지..

특히나 안덥다는글에 분노나 화내는 댓글은
에어컨없거나 있어도 마음대로 못틀어서 그런글만 봐도 화나는거
여기서도 적용되는게 살기 팍팍할수록 댓글로 분노질 심함
댓글에 화가 충만할수록 이여름에 더워죽겠는 빈곤한 본인의 처지가 너무짜증나 몸부림치는게 느껴질지경

솔직히 에어컨 마음대로 키면 남 더운지 안더운지 안중에도없고
별 신경쓸 꺼리조차 못됨
IP : 61.255.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7 6:22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에어컨이 뭐라고
    '16.8.7 6:26 PM (210.183.xxx.241)

    주부들 마음 다 거기서 거기예요.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고
    혼자 있을 때는 난방이나 에어컨 마음껏 못 키고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밖의 날씨 무시하지 못하는 게 주부 마음입니다.

    그리고 에어컨 없는 집도 많아요.
    그게 이렇게 비웃을 거리는 아닙니다.

  • 3. ...
    '16.8.7 6:29 PM (211.229.xxx.237) - 삭제된댓글

    이 글이 더 불편해요.
    살만큼 살아도 고생 안해봐도 남들 고생 이해하는 사람 있어요.
    이런 글이야말로 자제 좀 하세요.
    개돼지들이 뭔 불평들이냐 뭐 그 말로 들려요

  • 4. ..
    '16.8.7 6:30 PM (175.223.xxx.53) - 삭제된댓글

    전기세 몇푼된다고
    사교육비는 엄청 쓰면서(다 1등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건강 생각해서 한달정도는 에어컨 쌩쌩 돌려도 될텐데

  • 5. 누구든
    '16.8.7 6:38 PM (119.194.xxx.100)

    발언의 자유가 있다고 봅니다. 혐오발언이 아닌이상 해라 하지마라...는 아닌것 같아요

  • 6. 제대로 상황파악 못하신거 같네요
    '16.8.7 6:41 PM (202.100.xxx.180) - 삭제된댓글

    제대로 상황파악 못하신 글이네요.

    요 며칠 덥다 안덥다로 시끄러워진건 에어컨 보유 유무가 아님.

    또 보유했어도 전기세 때문에 틀고 못틀고 차이에서 발생한 언쟁이 아님.


    오히려 에어컨 유무로 언쟁이 붙었다면 그럴만하다 보죠.

    없는 분들은 더워 죽겠는데... 약올리냐? 싶기도 하겠고..


    그 문제가 아니라.

    선풍기로 사는 사람들도 오늘은 선풍기에서 뜨건 바람아닌 찬바람이 좀 느껴져서

    더위가 한풀 꺾인거 같이 느껴진다는 글에도


    여긴 더욱데 뭔 멍멍이 소리냐, 너 여론몰이하는 국정충 알바 맞지?

    그런거 즐기는 소시오패스지?


    이떤 똥강아지 시비 걸어대는
    열등의식 쩔고 의심병 쩔은 성격 파탄자들때문에 시끄러운 거.

  • 7. 글쓴이
    '16.8.7 6:42 PM (183.104.xxx.144)

    글쓰신 분이 뭘 얘기 하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에어콘 있으면서 안 키고 아끼는 분들은 이해 안가요
    2달 바짝 틀어봐야 겨울 6개월 보일러 값도 안 되는 데
    보일러는 틀면서 각방에 전기장판 온수매트는 방방마다 틀면서 에어콘은 왜 그리 겁내는 지
    그리고 윗님 말마따나 애들 사교육비는 100만원 훌쩍 넘기면서 온가족 쾌적하게 스트레스 짜증지수 안 올리며 살 수 있는 데 있는 에어콘은 왜 안 트는 지 이해 안되요
    없는 집이야 어쩔 수 없어도
    사실 요즘 아파트에 실외기 없는 집 찾기가 더 힘들어요
    답도 없는 사교육비는 100만원씩 훌쩍 쓰면서
    여름 내내 틀어도 학원비 반도 안하는 돈을 왜 그러는 지들
    이해 안되긴 해요

  • 8. 엄머나
    '16.8.7 7:02 PM (59.15.xxx.80)

    여기가 그런 시시콜콜 수다 떨러 모이는 커뮤니티 사이트 이걸랑요 .

  • 9. ...
    '16.8.7 7:13 PM (39.121.xxx.103)

    근데..원글은 이해력이 좀 딸리나봐요.
    에어컨이 없어서 못틀어서 그런글이 눈치없다 소리듣는게 아니에요.
    저도 에어컨 맘껏 틀고 살고 사놓고 안트는 사람들 이해못하는 사람인데
    시원해졌다..라는 글들이 눈치없다 소리듣는건 에어컨 문제랑은 전혀 상관이 없어요..

  • 10. 여름이 덥죠
    '16.8.7 7:25 PM (59.6.xxx.151)

    지구온난화 실감나게 덥죠

    시원해졌다는분은
    1도 차이에도 민감함 체질이거나 더위를 덜타나 싶지
    그게 눈치없는 말 같진 않아요
    더운게 펙트지 눈치로 알 일 아닌데 시원하다 가 아니라 시원해졌다
    상대적인 표현이잖아요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집안일도 안하고 밥도 사 먹어요
    굳이 가르면 이 더위에 누군가는 공사장에, 아파트 복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일하는데 그게 눈치없다면 모를까
    다 같이 날씨 욕이나 하자는 건지

  • 11. ...........
    '16.8.7 7:37 PM (182.230.xxx.104)

    저 집에오면 맘대로 에어컨켜요..근데 진짜 더울땐요.에어컨 쭉 켜면 추우면서 머리는 띵한것이..그리고 끄잖아요.그럼 열기가 또 엄청나게 올라가요..그래서 에어컨 켜면 사람은 축 늘어지고 다시 시원해지는데 이게 자연바람과 다른 사람 진빠지게 하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더운 열기가 내 공간에는 에어컨땜에 사라졌지만 사람 몸전반에 그 기운을 뻗치더라구요.
    에어컨과 무관하게 더우니깐 사람이 지쳐요..빨리 더위가 꺾여야지.이대론 안되겠다 싶네요.

  • 12. ㅋㅋㅋㅋ
    '16.8.7 10:49 PM (125.129.xxx.124)

    너무 공감되요
    뭐하러 그런 얘길 하는지,,ㅋㅋ

  • 13. ...
    '16.8.7 10:5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집구석에만 쳐박혀 있는 사람들한테나 해당되는 얘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63 靑, '건국 68주년' 표현 논란 ˝대통령 말씀대로 이해해달라˝.. 13 세우실 2016/08/16 1,692
586562 '나혼자산다'를 다 본 건 아니지만 10 무더위 2016/08/16 4,905
586561 제사 지내는 큰집인 분들~~~~~ 15 궁금해요 2016/08/16 3,970
586560 멀티플레이어 케이크...떡짐현상..ㅜㅜ 도대체 왜죠? 3 베이킹은 어.. 2016/08/16 916
586559 기술사 가 그렇게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이었어요? 15 오홋 2016/08/16 17,462
586558 치과에서 이 떼울 때 3 ㄹㄹ 2016/08/16 1,034
586557 비싸지만 좋네요 7 좋다 2016/08/16 3,527
586556 날씨도 선선하니 여행 가고프네요 2 들리리리리 2016/08/16 1,097
586555 비정상회담 이번주꺼 재밌네요. 14 ..... 2016/08/16 2,608
586554 어제 ebs 방영한 헤이그특사 12 헤이그특사 2016/08/16 1,460
586553 선조들은 콩한쪽 나눠먹었는데 지들은 송로버섯먹고. 2 ㅎㅎㅎ 2016/08/16 730
586552 화상키보드안떠요 ㅠㅠ 컴터고장 2016/08/16 251
586551 더위먹은 증상에 미식거림만 있는 경우도 ? 1 눈사람 2016/08/16 885
586550 망고 필리핀산보다 태국산이 더 맛있나요? 17 호롤롤로 2016/08/16 5,611
586549 빵 좋아하시는 일산분들 계세요? 25 쿠키 2016/08/16 2,774
586548 인터넷의 신화 - 예쁜 여자는 절대로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당하지.. 11 상식의배반 2016/08/16 8,104
586547 뭐라도 시험을 잘 본다는게 결국 머리가 좋은 건가요? 5 시험운 2016/08/16 1,326
586546 친정엄마 나이드니 고집만 세지고....글 감사해요. 1 ... 2016/08/16 1,448
586545 도데체 알퐁스 도데가 뭐라고?? 53 알퐁스도데 2016/08/16 16,025
586544 헌법 부정하는 박근혜의 건국절 발언..무섭네요 6 무서운역사왜.. 2016/08/16 1,261
586543 직장맘 고민입니다. 분당 vs 위례 8 고민 2016/08/16 3,175
586542 중학교 아이 영어에 좌절중인데... 24 도와주셔요 2016/08/16 3,523
586541 안중근·윤봉길은 독립나치 ... 광복절 워마드의 도발 17 ... 2016/08/16 1,572
586540 올해 마른 고추값 가격은 어떨까요? 4 2016/08/16 3,683
586539 일년에 한 번 만나도 스트레스인 친구 17 친구 2016/08/16 5,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