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상대의 눈을 제대로 못볼때가 있어요...소심해서 이런 걸까요

.ㅣㅣ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6-08-07 18:05:25
.나이도 많습니다. 30대 후반..
아직 미혼이고 혼자 사는데요 어릴때부터 혼자 놀고 그러는걸 좋아 했어요
친한친구도 많진 않지만 몇 있기 하구요
그런데 독립하고 혼자 살고 제가 한때 공부한다고 2년 정도 칩거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하는일은 잘 안되고 공부도 잘 안되고 그래서인지 자격지심에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ㅎ외부활동도 거의 안했어요
그 이후 안되겠다 싶어 취직 하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사람들하고 말 하는것도 어색하고
눈 마주치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때 회사상사한테 ㅣ왜 그러냐고 심하게 한소리 들은적 까지 있거든요
그뒤 사람들하고 대화할대 눈 마주칠려고 노력하고 하는데 피곤해요
그래도 한동안은 잘 했는데 요즘들어 또 그러네요
눈 마주치는게 힘들어요
왜이러는걸까요 병신같이
뭐 그리 못났다고 사람들하고 눈도 못마주치는건지..
강해져야지 강해져라. 하고 스스로 최면도 걸어보고 해도 가끔씩 이러네요
제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IP : 112.186.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감을 키우세요
    '16.8.7 10:15 PM (59.9.xxx.55)

    혹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950 당근정말시러님 떡갈비 레시피 9 레시피 2016/08/31 8,808
591949 예전장터가 그립네요. 전자렌지 사고픈데.. 10 00 2016/08/31 2,483
591948 배추 야채가격이 난리도 아니네요 10 배추 2016/08/31 3,636
591947 기초대사량 1030을 올리는 방법이 뭘까요? 6 잘될거야 2016/08/31 2,205
591946 부담스러운 학부모모임 5 선선한날씨 2016/08/31 3,526
591945 이런거 어떻게 재발방지책 없나요 인생 어떻하죠 3 답답 2016/08/31 737
591944 상중 씻으면 안되나요? 14 ?? 2016/08/31 13,172
591943 주치의 있는분 계세요? 3 2016/08/31 847
591942 친척할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당하는 부모님이 안쓰러워요. 12 진상친척 2016/08/31 3,819
591941 부동산 분들.. 대하기가 넘 어렵네요 13 독립여성 2016/08/31 4,137
591940 엄마때문에 속상해요 6 .. 2016/08/31 1,822
591939 7세 14세 아이들 지카바이러스 위험할까요? 7 궁금이 2016/08/31 1,278
591938 아세요 2018년부터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는다네요. 4 자~알한다 2016/08/31 2,653
591937 한고은 머리 12 ... 2016/08/31 14,709
591936 어느 정신과의사가 결혼을 학교다니는 것에 비유한 글을 읽고 12 컴플렉스 2016/08/31 5,523
591935 엄마가 허리가 안좋으신데 흙침대 좋을까요? 2 아델 2016/08/31 1,624
591934 아...수시!!! 머리아파요~~ 24 고3맘 2016/08/31 5,377
591933 빨리~가을옷 꺼내세요~ haniha.. 2016/08/31 890
591932 연명치료 못하게할려면 7 ... 2016/08/31 2,340
591931 쌀에 먼지다듬이가생겼어요. ... 2016/08/31 3,035
591930 감기 기운이 있는데 운동갈까요 1 말까요 2016/08/31 754
591929 미혼 형제자매를 호구로 보기도 하고 평생 돌봐줘야 할 존재로 6 생각하기도 .. 2016/08/31 2,592
591928 이혼에 대해서 묻습니다. 이혼사유가 안될떄. 10 ........ 2016/08/31 3,050
591927 옷, 그릇, 책만 들고 이사가려구요 8 해피고럭키 2016/08/31 1,582
591926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1 진이 2016/08/31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