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할때 상대의 눈을 제대로 못볼때가 있어요...소심해서 이런 걸까요

.ㅣㅣ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6-08-07 18:05:25
.나이도 많습니다. 30대 후반..
아직 미혼이고 혼자 사는데요 어릴때부터 혼자 놀고 그러는걸 좋아 했어요
친한친구도 많진 않지만 몇 있기 하구요
그런데 독립하고 혼자 살고 제가 한때 공부한다고 2년 정도 칩거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하는일은 잘 안되고 공부도 잘 안되고 그래서인지 자격지심에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ㅎ외부활동도 거의 안했어요
그 이후 안되겠다 싶어 취직 하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사람들하고 말 하는것도 어색하고
눈 마주치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때 회사상사한테 ㅣ왜 그러냐고 심하게 한소리 들은적 까지 있거든요
그뒤 사람들하고 대화할대 눈 마주칠려고 노력하고 하는데 피곤해요
그래도 한동안은 잘 했는데 요즘들어 또 그러네요
눈 마주치는게 힘들어요
왜이러는걸까요 병신같이
뭐 그리 못났다고 사람들하고 눈도 못마주치는건지..
강해져야지 강해져라. 하고 스스로 최면도 걸어보고 해도 가끔씩 이러네요
제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IP : 112.186.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감을 키우세요
    '16.8.7 10:15 PM (59.9.xxx.55)

    혹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28 배고픈데 뭐 먹죠 1 2016/09/16 535
596827 대구 가사도우미 부를 업체 좀 알려주세요~ ... 2016/09/16 1,418
596826 사주에서 충은 어떤 영향인가요. 6 .. 2016/09/16 4,825
596825 물가 지옥이 맞네요 10 깜놀 2016/09/16 3,731
596824 12월에 이사하면 싼가요?? 4 24 2016/09/16 959
596823 고동색 코트 코디좀 도와주세요! 9 ㄱㅅㄱㄷㅈ 2016/09/16 3,806
596822 귀부인 사주란.. 4 그냥 2016/09/16 10,261
596821 낮타임 성매매를 아시나요? 1 기사 2016/09/16 4,904
596820 부산 사시는분께 질문드립니다. 2 ... 2016/09/16 847
596819 남편이 선잠자다 깨면 항상 '엄마'하고 일어나요 21 허참 2016/09/16 7,386
596818 94만원 트렌치코트를 살까요? 15 갈등 2016/09/16 4,394
596817 영화 후크 보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4 완주 2016/09/16 1,404
596816 아이땜에 이혼못하는 가정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13 .... 2016/09/16 5,394
596815 한글은 소리 나는대로 쓰라 만든 글 83 퓨쳐 2016/09/16 4,914
596814 ~ 12 ㅇㅇ 2016/09/16 2,128
596813 키큰 사람도 키컴플렉스 있나봐요? 7 키컴플 2016/09/16 2,382
596812 21평짜리 집인데..아일랜드바는 무리일까요 6 어쿠스틱 2016/09/16 2,091
596811 반려견 목줄 왜 안하는건가요 26 화난아줌 2016/09/16 2,649
596810 초등 저학년 컴퓨터 사용 어찌하시나요? 초등맘 2016/09/16 270
596809 뉴욕 숙소 어느쪽이 좋을까요? 1 ㅇㅇ 2016/09/16 648
596808 (출산관련질문) 진통이 참을만하게 오는 사람도 있나요? 10 ... 2016/09/16 1,787
596807 노래베틀 승부 한상헌 아나운서 넘 멋져요 .. 2016/09/16 660
596806 8살짜리 아이랑 여행 홍콩이랑 대만 중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6/09/16 2,238
596805 대구 아파트 상가 1층 얼마정도 하나요? ㅇㅇ 2016/09/16 1,202
596804 늘 분노가 꽉 차있는 나 11 구슬 2016/09/16 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