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형부가 오는데 저녁메뉴 추천해주세요

또르르 조회수 : 6,517
작성일 : 2016-08-07 15:43:32
일주일동안 조카들이 저희집에 있다가 오늘 돌아가는날이예요
형부가 저녁에 오는데
저녁메뉴좀 추천해주세요
외식은 안하고 집에서 먹을예정이예요
간단하면서 맛있는거 없을까요?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덥고 엉엉 ㅠㅠ
IP : 223.62.xxx.2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
    '16.8.7 3:44 PM (220.83.xxx.250)

    불고기 ... 간단한거 같아요

    제가 지금 먹고 싶어서 말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ㅇㅇㅇ ㅜㅜ

  • 2. ...
    '16.8.7 3:46 PM (61.101.xxx.111)

    제 일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일주일이나 처제네 맡겨놨다가 데리러 가는데 밥까지 얻어먹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제가 형부라면 밥사줄것 같은데..

  • 3.
    '16.8.7 3:47 PM (58.228.xxx.54)

    월남쌈 어떨까요?

  • 4.
    '16.8.7 3:48 PM (223.62.xxx.233)

    오리훈제 사다가 찜기에 부추랑 살짝 넣고 쪄서 쌈장이랑 상추랑 내시고 된장찌개 끓이시고, 김치에 시장에서 사온 밑반찬 두개 내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 5. 지나다가
    '16.8.7 3:49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간단한?? 삼계탕

  • 6. 언니는요
    '16.8.7 3:49 PM (211.199.xxx.141)

    언니에게 좀 간단히 뭘로 먹을지 물어보세요.
    조카들이 그정도 있다 가는거면 저녁 한끼는 형부가 사지않을까요.
    이 더위에 고생하시네요.

  • 7. 지나다가
    '16.8.7 3:49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간단한?? 삼계탕에 묵무침

  • 8. ddd
    '16.8.7 3:56 PM (121.130.xxx.134)

    형부가 밥 사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날도 더운데 원글님은 뭔 죄로 조카들 일주일을 끼고 지내다 데리러 오는 형부 밥까지 해바쳐야 한답니까?

    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꼭 원글님이 저녁을 해야한다면
    보쌈 시켜드세요. 절대 하지 말고 시키세요!!!!!
    쟁반막국수까지 세트로 나오는 거!!!

  • 9. ㅇㅇ
    '16.8.7 4:02 PM (121.168.xxx.41)

    무슨 슬픈 사연이 있나요?

  • 10. 또르르
    '16.8.7 4:03 PM (223.62.xxx.60)

    아이가 외동이라 언니 지난 토요일 저희집 놀러왔을때 제가 애들 놓고가라고했어요
    저희집애도 혼자라 심심하고 언니도 맞벌이라 애들 집에만 있으면 더워서 힘들고
    제가 요번주 연차 두번쓰고 애들이랑 수영장도 갔다오고 키즈파크도 다녀오고 볼링도 치고
    일주일동안 신나게 놀았어요
    전 쫌 힘들었지만 우리애.조카까지 신나게 논걸로 뿌듯해요
    언니도.형부도 돈도 좀 보내줬어요
    중요한건 형부 저녁10시 쯤 온데요
    그나마 다행 저녁은 대충 애들이랑 먹어도 되겠어요
    메뉴 알려주신분들 감사해요^^

  • 11. 아니
    '16.8.7 4:06 PM (121.166.xxx.211)

    그형부 저녁 10시 온다는데,무슨 저녁을 ??

  • 12. 또르르
    '16.8.7 4:06 PM (223.62.xxx.60)

    아 그리고 애들이 고학년이라 그리 어렵지 않아요
    다들 각자일은 혼자해서 저희딸 초6. 언니딸 중3. 아들 초5

  • 13. eofjs80
    '16.8.7 4:08 PM (211.109.xxx.81)

    자매 사이가 참 좋네요..보기 좋아요..^^

  • 14. 건강
    '16.8.7 4:11 PM (110.9.xxx.112)

    형부에게 밥사라고 하세요

  • 15. 저라면
    '16.8.7 4:23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닭도리탕 어떠세요?

  • 16. 기다려 보세요
    '16.8.7 4:30 PM (112.140.xxx.104)

    형부가 맛난거 사올겁니다.
    애들이 3명이나 있는데....

  • 17. 열시
    '16.8.7 4:30 PM (124.55.xxx.136)

    열시라면 수박이나 썰어놓는게....
    애들이 출출하다면 치킨시키시고요

  • 18. 치즈생쥐
    '16.8.7 4:47 PM (221.160.xxx.140)

    소갈비찜에 함흥냉면요
    강남면옥

  • 19. ^^^^
    '16.8.7 5:06 PM (125.191.xxx.97)

    무슨 슬픈사연 ㅋㅋㅋㅋㅋ

  • 20. ...
    '16.8.7 5:38 P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지금 형부에게 전화해서
    너...무 더워요.
    저녁좀 사주세요.
    하세요.

    돈을 얼마나부쳤든.
    맞벌이집 외동아이 책임져줘,
    각종 관광해줌.
    진짜 경비빼고
    처제용돈 백부친거아니면
    오늘 밥사도 되요.
    호텔부페갈거 아니죠?

  • 21. ㅇㅇ
    '16.8.8 7:53 AM (121.168.xxx.41)

    형부가 혹 일부러 늦게 오시는 걸까요? ㅎㅎ
    센스쟁이^^

    제 어린 시절 중 즐거운 추억 중 하나가
    사촌들과 방학 때 같이 잤던 거예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거예요
    수고 많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006 세월호8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31 323
592005 콩나물무침을 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봐주세요. 26 츄파춥스 2016/08/31 4,298
592004 꿈해몽 부탁드려요 거북이 3마리 8 꿈꾸는자 2016/08/31 2,519
592003 엄마집 참깨 두말을 도둑맞았다네요. 좀도둑 조심! 7 페페 2016/08/31 2,046
592002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3,507
592001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40
592000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068
591999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597
591998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445
591997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4,799
591996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1,987
591995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111
591994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332
591993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10
591992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996
591991 수영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10 2016/08/31 1,842
591990 어꺠 자주 아프신분 11 999 2016/08/31 3,473
591989 수돗물이요 3 은빛 2016/08/31 530
591988 김동길도 박근혜를 버렸네요 9 TV조선 모.. 2016/08/31 2,901
591987 손톱이 무좀걸린것처럼 된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요.. 5 이슬 2016/08/31 1,614
591986 친정이든 시집이든 부모님과 통화 자주 하시는 분들께.. 3 궁금 2016/08/31 873
591985 보이스피싱 1 썩을것 2016/08/31 406
591984 급질문이요 조카며느리가 예정일근처인데 양수새서 다니던병원갔더니 .. 6 급질문이요;.. 2016/08/31 1,560
591983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가세요'이러는거 경우없는건가요? 16 ... 2016/08/31 6,212
591982 일본은 침략사가 그리 잔인한데 국민성은 민폐를 끼치지 말아라 8 뻔한얘기지만.. 2016/08/31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