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하다가 횡재했어요

lov 조회수 : 8,365
작성일 : 2016-08-07 12:28:39

날씨도 덥고- 집에서 모처럼 쉬다가
서랍장이나 정리하자 싶어 다 뒤집었는데
30만원 든 봉투 발견했어요 ! 오와

제가 넣어둔돈이지만;;;(한 1년된듯)
오늘 보너스받는 느낌으로 즐겁게 정리중입니다

역시 정리하면 돈들어온다더니
이렇게 노골적으로 ^^;;;

큐브라떼 해먹으려고 커피내려 냉동시켜놓고
버릴거 버리니 속시원하고
집에서 노니 좋네요
^^


모두 더위 잘 이겨내봐요 ~
IP : 175.113.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8.7 12:32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그럴때 있죠
    전 백수되고 퇴직금 다 바닥나고
    슬슬 잠자던 휴먼계좌뒤적이다가 한오십 예상한통장에
    백만원도 더 들어있어 대체 뭔돈인지 기억해내려다가 포기
    그냥 썻어요

  • 2. 6만원
    '16.8.7 12:37 PM (222.236.xxx.254)

    저는 어제 정리하다가 6만원...

  • 3. ....
    '16.8.7 12:40 PM (1.233.xxx.201)

    어휴 저는 반대예요
    며칠전에 40만원을 잘둔다고 뒀는데..
    평소 제가 두던곳도 아니고 도대체 어디에 뒀는지
    있을만한 곳은 다 찾아봐도 없어요
    잊고있다가 시일이 지난후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원글님처럼 쨔안~하고
    튀어나왔음 좋겠어요

  • 4. 정리한 것만도 어딘가요ㅎㅎ
    '16.8.7 12:41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오늘 중으로 방 하나라도 정리 끝나면 좋겠어요.
    서류 더미에 싸여서. . 돈이야 바라지도 않지만

  • 5. 에고
    '16.8.7 1:04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정리하다 악세서리함 버렸어요.
    십년 넘게 안쓰던 목걸이 줄들, 결혼한때 받은
    한번도 써보지 않은 루비세트, 끊어진 팔찌등
    사용 안하던걸 작은 상자에 따로 보관했었는데
    50리터 봉투에 안쓰는걸 다 버린다고 대청소 하다가
    그만...
    열돈은 될텐데ㅠ

  • 6. 저도
    '16.8.7 1:10 PM (58.227.xxx.173)

    보삭을 옷 주머니에 넣었다가 그대로 분리수거 함으로... ㅠㅠㅠ

    속 쓰려요 ㅜㅜ

  • 7. .......
    '16.8.7 1:10 PM (39.7.xxx.225)

    원글님 부럽...

  • 8. . .
    '16.8.7 1:29 PM (1.229.xxx.99) - 삭제된댓글

    10년 전에 아이들 영어 가르친다고 외국 1년 갔다와서 잔고 0이었는데 우연히 1200만원 들어있는 계좌를 찾았어요.저희 연봉 20%. 진짜 반갑더라구요. 요긴하게 잘썼네요. 정신머리가출한건데도 좋더라구요.

  • 9. ㅇㅇ
    '16.8.7 1:33 PM (211.36.xxx.235)

    저도 찜질방에서주는 옷에 보석목걸이 빼서
    주머니에 넣었다가 그대로 벗어놓고 나와 잃어버렸네요..ㅜㅜ

  • 10. 3만원도
    '16.8.7 1:47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아니고 30만원을 묵혀두는 여유가 부럽~~ ㅎㅎㅎ

  • 11. 전..
    '16.8.7 1:54 PM (119.67.xxx.187)

    남편이 숨겨둔 상품권을 몇장 발견한 적 있어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저줄려고 책장에 얹어놓고 깜빡했다고 해서 잘 썼네요.

    아이들 한창 자랄때라 식료품.장본거 같네요.

  • 12. 오오오
    '16.8.7 3:29 PM (14.36.xxx.12)

    저도 딱 2주전에 이거저거 다 쑤셔넣은 창고방 정리하다가
    몇년전 여행갈때 환전한 300달러 찾았어요

  • 13. 저도요 ...
    '16.8.7 6:11 PM (73.216.xxx.7)

    저도 정리하다가 2600불 찾았어요 ...
    사실 이사하느라 정리한 것이긴 하지만 ..
    정리하니 좋네요
    힘들긴 하기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765 근데 이정현 3 남아일언 뭐.. 2016/12/23 1,318
632764 네이버 카페에 촛불집회가 금칙어 인가요?? 3 레베카 2016/12/23 643
632763 문재인 오늘 홍대역에 온다던데.. 3 ^^ 2016/12/23 694
632762 승마협 전전무 다 폭로 6 순시리 2016/12/23 5,002
632761 혹시 대딩 딸중에 요즘 메모지 잔뜩 모으는 애들 6 대딩딸 2016/12/23 2,500
632760 최순실이 한 말 1 순실토실 2016/12/23 1,856
632759 탄핵결정전에 개헌얘기하는놈은 반댈세!! 3 암튼 2016/12/23 343
632758 박 최 녹취록 나와요. 채널에이 지금 43 ... 2016/12/23 16,227
632757 예수 탄생일을 앞두고... 1 아이사완 2016/12/23 510
632756 쇼핑몰에서 교환반품불가 동의 하라는것요 15 궁금 2016/12/23 2,389
632755 남자지갑 작은 사이즈 없을까요? 1 지갑 2016/12/23 813
632754 정유라 아들 애기 불쌍... 45 정유라 2016/12/23 19,495
632753 재능이 사징된채 그냥 사는 경우도 3 ㅇㅇ 2016/12/23 941
632752 병신년에 기록될 오적...우리 한 번 꼽아봐요. 13 이런 2016/12/23 991
632751 더불어민주당의 크리스마스 선물.....부실채권 1조원 규모 탕감.. 8 ㄷㄷㄷ 2016/12/23 964
632750 노무현대통령 선호도 36%로 1위 5 .... 2016/12/23 1,294
632749 대체 누가 어떤사람들이 기름장어를 지지하는걸까요? 18 2016/12/23 1,868
632748 [단독] 대통령 "사면 알려줘라"..SK &q.. 2 꼴값 2016/12/23 1,833
632747 한나라당(새누리당)이 정권을 잡으면... 새눌 해체 2016/12/23 284
632746 유방암 9 모스키노 2016/12/23 2,889
632745 벨티드 코트 -벨트를 앞으로 묶지 않을 때, 벨트를 어떻게 해야.. 6 코트 벨트 .. 2016/12/23 3,699
632744 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생활비 얼마씩드리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24 2016/12/23 6,198
632743 청문회를 보고 - 국회 해산을 요구해야 할 때 3 길벗1 2016/12/23 725
632742 백승주가 노승일님께 소리질렀던 부분 18 ... 2016/12/23 4,953
632741 조대위 동생 욕설 국회모독. 청문회의 법적 권한 강화 불가피 4 위증처벌 2016/12/23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