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나갈 때 옷빼입고 나가야 한다며 옷산다는 여학생,이해 가세요?
이 더운 여름에 치렁치렁 가을 옷같은 거 사야 한대요.
시내 나갈 때 입어야 한다면서요.
공부보다 옷욕심 강한 여학생 답답합니다.
시내나갈 때 옷빼입고 나가야 한다며 옷산다는 여학생,이해 가세요?
이 더운 여름에 치렁치렁 가을 옷같은 거 사야 한대요.
시내 나갈 때 입어야 한다면서요.
공부보다 옷욕심 강한 여학생 답답합니다.
시골사세요?
원글님이 더 이상???
뭐 아줌마니 그려려니
할매는 아니시죠?
그 나이때.아이들로서는 당연한 것 같은데요?
아 난 이런 사람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우리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것도 아니고
그 시절 지나쳐 왔으니까 알잖아요?
내가 안 그랬어도 친구 그런거라도 봤을텐데
따님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이해가 안됩니다
당연한 나이 아닌가요?
물론 또 눈치없이 저희 딸은 옷에 전혀 관심이 없어
더 걱정입니다 이런 댓글도 달리겠지만
원글님 따님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뭐가 딸이 정상인가요?
빼 입고 갈려면 여름옷 입어야지 웬 가을옷? 헐
그냥 둡니다
나름 계절을 앞서간단 거죠
머리 안감으면 현관밖도 안나가데요. 그나이땐
이해됩니다. 나갈때 새옷입어줘야지요.
저희엄마는 교복입으라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도 미워죽겠어요.
십대인가요? 그나이 여학생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생각을 버리세요ㅎ저희동 여학생은 이 날씨에 긴팔 맨투맨 입고 나가더라고요
팔꿈치까지오는 가을옷 제옷 입고 놀러갔어요.
양산안쓰니 나름 햇빛가리겠죠.
더운건 내 알바 아님.
윗님들 글 읽고 박장대소했어요.
이래서 82인가 봅니다.정말
더운 건 내 알바가 아닌가봐요.
이해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겠어요.
애들은 그래서 애들입니다...
한겨울 미니스커트 입던 시절 떠오르네요...
그때 엄마가 원글같이 답답하셨겠구나...
한여름에 겨울부츠
한겨울에 미니스커트
기본이었습니다
딸이 12살 보다 어리면 안된다고 혼내구요.
더위먹으니까..
그 보다 나이 많으면 봐줍니다.
이 복더위에 스키니 진에 머리풀고 땀 범벅해서 화장거의 지워지겠는데 나다니는 여학생들 많구요.
겨울에 입술 퍼런데도 맨다리에 삼선슬리퍼 신고 학교 가는 더 많아요.
엄마닮아 그런걸...
문제는 엄마가 그시절 기억을 전혀 못한다는거
저희 대학 1학년 작은 아이
반바지 위에 박스 티 입는데도
불구하고 츄리닝을 허리에 묶는
이 더위에 이해 전혀 안가는 패션
똥폼 잡는건가 생각해요 몸매도 날씬하거든요
딸이 답답할듯
시내 나가보니 긴팔에 똥꼬반바지 여학생들 참 많더라구요. 긴 생머리는 옵션
저보다 큰데 맨날 숏팬츠입고 나가서 신경쓰여요 ㅠㅜ....
울아들이 제 누나 반바지보고 지빤스보다
짧은거 입고 어디 가냐고~~~
이놈아!
냅둬라.했네요.
한때니 두세요.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얼어죽는거 아닌가요?ㅎㅎㅎ
여름에 치렁거리게입고 겨울에 미니스커트에 목도리도 안하고.. 다들 그렇지 않았어요?ㅎㅎㅎ
쓰고보니 제 친정엄마도 복장 터지셨겠네요^^;;;;;
고딩 남자애들도 옷차림에 신경쓰는데 여학생들이야 더 하죠.
한참 꾸미고 싶은 나이인데...
그 꾸미는게 아들 말로 노땅인 제 눈에 안 차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