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애는 때려가면서 키워야한다는 말

애는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6-08-07 04:04:29
적어도 그런. 말 하는사람과는 결혼하고싶지않더군요

앞에꼭 사족을붙이더군요
내가 맞으며 자라봐서 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존중해야한다고들 하지만
저로선 이해할수없네요


IP : 222.112.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y2
    '16.8.7 4:12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처맞으며 성장했다는 분 아주 성공했던가요? ㅋ

    저도 원글님과 생각같아요
    얼마나 부모자질부족이면 아이도 컨트롤 못해서 폭력을 행사할까싶어요

  • 2. ㅇㄴㄴ
    '16.8.7 4:16 AM (223.62.xxx.118)

    그런말하는사람은 사람취급안할거에요.

  • 3. ....
    '16.8.7 4:18 AM (222.112.xxx.4)

    음 돈과 명성...성공했어요..

  • 4. moony2
    '16.8.7 4:27 AM (67.168.xxx.184)

    흐미나...성공했어요?
    그럼 그분은 몽둥이가 체질안가봐요 ㅋ

  • 5. ㅇㄴㄴ
    '16.8.7 4:30 AM (223.62.xxx.118)

    월세방에 살아도 폭력없는 화목한가정이 갑입니다.

  • 6. ...
    '16.8.7 5:48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 학대부모들
    구속되서 하는말이 그거잖아요.

    나도 맞고 자랐다
    그래서 때려도 되는줄 알았다

  • 7. ...
    '16.8.7 5:50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 학대부모들
    구속되서 하는말이 그거잖아요.


    나도 맞고 자랐다
    그래서 때려도 되는줄 알았다

    대표적으로
    원영이 시신훼손한 아비도 그랬고...대부분 저래요.



    애 때리는건 대학교수건 회장이건 날품팔이건
    사람의 인성문제지
    학력과 성공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어요.

  • 8. ...
    '16.8.7 9:37 AM (112.149.xxx.183)

    저건 다른 생각이 아니라 완전 틀린, 옳지 못한 생각인 거죠. 저런 따위까지 다른 생각으로 존중할 생각 없네요. 인간 취급 안합니다.

  • 9. 지독하게
    '16.8.7 10:07 AM (223.62.xxx.160)

    맞고 자랐다는 사람들
    대부분 기질이 장난 아니던데요.
    부모 조부모 아이들까지..
    그래서 내력도 무시 못하나 보다 란 생각들던데
    맞아서 드세진건지 쳐맞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통제가 안됐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10. 폭력이란게
    '16.8.7 10:40 AM (74.101.xxx.62)

    가해자도 피해자도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저는 아이들이나 동물들에게 함부로 하는 어른들은 그냥 사람으로 안 쳐요.
    동성의 남자들에겐 찍소리도 못하면서 자기 집에서 부인에게, 애들에게 큰소리치는 남자들도 사람취급 안 하고요. 남편이나 시집에 찍소리도 못하면서 화풀이를 다 애들에게 하는 그런 여자들도 그렇고,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함부로 대하는 그런 사람들은 다 문제가 있지요.
    때려도 된다, 맞아도 된다... 이런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표현들이지요.

  • 11. 제가
    '16.8.7 11:54 AM (14.52.xxx.171)

    아이를 때린적이 있어서 너무 죄책감에 남초 사이트에서 체벌 같은거 검색해서 읽었는데요
    남자들은 의외로 맞을짓을 해서 맞은 다음에 대오각성해서 다시는 안 그런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우리애들도 학교 선생님이 잘 때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엄마들은 부들부들 떠는데
    애들은 그래요,그 선생님 매는 애정이 잇어서 괜찮다고 ㅠㅠ
    자기 감정을 싫어서 체벌하는거나,습관적 학대가 아니라면
    정말 잘못했을땐 체벌을 하는것도 사람에 따라 효과가 있나보다 했습니다
    여기선 물론 아니라는 글 많이 달리겠지만 지금 40-50대 분들은 학교나 집에서 많이들 맞았는데
    뭐 그래도 다들 또 인격장애 없이 사회생활 잘하긴 해요
    너무 안때려 키운 요즘 애들이 버릇은 더 없는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56 중학교 아이 영어에 좌절중인데... 24 도와주셔요 2016/08/16 3,523
586555 안중근·윤봉길은 독립나치 ... 광복절 워마드의 도발 17 ... 2016/08/16 1,572
586554 올해 마른 고추값 가격은 어떨까요? 4 2016/08/16 3,683
586553 일년에 한 번 만나도 스트레스인 친구 17 친구 2016/08/16 5,788
586552 요즘 스마트폰 저렴한것 어떤거 있나요? 2 기기변경 2016/08/16 647
586551 카톡연동 질문요 1 카톡 2016/08/16 498
586550 연휴내내 백화점에서 살았습니다. 12 어휴 2016/08/16 5,679
586549 애들방에 보조의자 다들 두시고 공부 봐주시나요 11 잔살림 2016/08/16 1,861
586548 비염병원 조언부탁드려요 1 코코 2016/08/16 500
586547 손톱 깍을 때 귀에서 쿵쾅 쿵광 하세요? 3 2016/08/16 974
586546 생체리 2 대현 2016/08/16 463
586545 아로니아청 3 발효 2016/08/16 1,197
586544 아기띠는 언제하나요? 5 나는야 2016/08/16 1,226
586543 일본 실업률 21년 만에 최저가 된 진짜 이유 3 ... 2016/08/16 2,590
586542 남자 기계식 시계.. 자꾸 느려지네요. 3 .. 2016/08/16 950
586541 오늘부터 새로운 전기검침일 4 전기료 2016/08/16 1,320
586540 서울 살이 돈 많이 들거같아요. 20 소율살이 2016/08/16 4,301
586539 하남 미사 5 년 민간임대 분양 할까요, 말까요 5 분양 2016/08/16 2,879
586538 어떤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1 껌바 2016/08/16 439
586537 근막통증 증후군.. 치료해보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부탁 2016/08/16 1,679
586536 분당에서 대치로 정규수업 가능할까요? 6 혹시 2016/08/16 973
586535 요크셔테리어 기르시는분 질문드려요 10 . 2016/08/16 1,678
586534 에피큐치언도마의 모서리실리콘그립, 매번 빼서 닦으시나요? 3 도마유감 2016/08/16 673
586533 시어머님식사 어떤게 좋을가요? 5 .... 2016/08/16 1,411
586532 괴로움, 고통은 내가 만든다 52 배우게 된 .. 2016/08/16 6,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