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로 가 기혼보다 긍정적 삶

연구결과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6-08-06 22:34:17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솔로가 기혼보다  더 긍적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산다고 하네요


IP : 14.34.xxx.7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6.8.6 10:36 PM (211.215.xxx.185)

    ---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 자신의 일에 더 의미있는 가치를 둘 수 있고, 가족과 친구, 이웃, 동료들과 더 깊고 잦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

  • 2. 맞는
    '16.8.6 10:47 PM (1.239.xxx.146)

    말입니다.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는...

  • 3. 글쎄요
    '16.8.6 11:10 PM (117.111.xxx.230)

    주위에 맨날 외롭다 우울하다고 하는 싱글들 넘처나요. 그리고 전세계가 다 같이 저출산이면 괜찮은데, 무슬림들만 고출산이면 이 지구는 더 살기 힘들고 공포스러운 곳으로 변할겁니다.

  • 4. 오타
    '16.8.6 11:10 PM (117.111.xxx.230)

    넘처나요 ㅡ 넘쳐나요

  • 5. 혼자
    '16.8.6 11:12 PM (117.111.xxx.230)

    살면 편하고 같이 살면 힘들어도 성숙하고.

  • 6. 456456
    '16.8.6 11:16 PM (112.187.xxx.24) - 삭제된댓글

    충분히 성숙해서 같이 살면서 부대끼면서 성숭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면서 도리어 이 세상에 더 많은 것을 줄수도 있지요..

    옛부터 그래서 성직자들이 싱글을 선택했고 그것이 좋아서 관습으로까지 만들어서 거의 법이 되다시피 했잖아요

    어느게 더 좋고 나쁘다기 보다 각자의 삶의 그림이 다를뿐 ..
    본능적으로는 결혼을 바래게 되어있지만

    사실 싱글이 편하긴 한것 같아요. 부러운 면이 많죠. 편하다는 면에서는..

  • 7. 456456
    '16.8.6 11:17 PM (112.187.xxx.24)

    결혼하신분들이 다 성숙한 것도 아니고 싱글들이 미숙한것도 아니고..

    미혼들은 어쩌면 충분히 성숙해서.. 같이 살면서 부대끼면서 성숙하지 않아도 될 존재들인지 모르죠
    독신으로 살면서 도리어 이 세상에 더 많은 것을 주는 싱글들 말이예요.

    옛부터 그래서 성직자들이 싱글을 선택했고 그것이 좋아서 관습으로까지 만들어서 거의 법이 되다시피 했잖아요

    어느게 더 좋고 나쁘다기 보다 각자의 삶의 그림이 다를뿐 ..
    본능적으로는 결혼을 바래게 되어있지만

    사실 싱글이 편하긴 한것 같아요. 부러운 면이 많죠. 편하다는 면에서는.

  • 8. 겨울
    '16.8.6 11:19 PM (221.167.xxx.125)

    절대공감 흑흑

  • 9. 성직자가 되기
    '16.8.6 11:28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위한 싱글은 특별한 경우죠. 대게 보면 외모와 부가 내 맘에 들지 않고 만족스럽지 않으면 차라리 혼자 살래, 이 경우가 많아요.

  • 10. 무섭네
    '16.8.6 11:28 PM (112.173.xxx.198)

    무슬림 고출산

  • 11. 독신을 살면서
    '16.8.6 11:30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싱글을 택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은 안목과 이상이 높아서던데요...

  • 12. 독신으로 살면서
    '16.8.6 11:31 PM (117.111.xxx.230)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싱글을 택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은 안목과 이상이 높은 경우가 많던데요. 남자든 여자든.

  • 13.
    '16.8.6 11:38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이슬람교만 고출산이라는 사실이 앞으로의 이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더욱 암울함을 더해주죠. 무신론자라는 이유로 사형당하는 이슬람 국가들도 많기에.

  • 14. 미혼은
    '16.8.6 11:44 PM (119.70.xxx.204)

    일단 시짜가없고
    명절에 어디든안가도되고
    제사가없고
    이것만으로도 진짜부럽죠

  • 15. ㅎㅎ
    '16.8.6 11:47 PM (211.36.xxx.71)

    몇년전반해서 싱글이 일찍 죽는다
    우울증 많이 걸린다 연구결과 있음. 연구결과도 시대에 따라 달라 지나 봄

  • 16. 잘될
    '16.8.7 12:09 AM (122.34.xxx.203)

    미혼이든 기혼이든
    자아를 통찰하고 나를 돌아보며
    성숙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자기인생을
    주도적 주체적으로 살기 때문에
    더 행복하다고 여기며 살게되는거죠

  • 17.
    '16.8.7 1:29 AM (49.175.xxx.96)

    백퍼센트

    구구절절 맞는말이에요

    솔직히 결혼,출산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 18.
    '16.8.7 1:37 AM (211.36.xxx.188)

    현실은 아직까진 자발적 독신보단 비자발적 독신이 훨 많은것 같네요
    정말 괜찮고 멋진 남자 (혹은 여자)가 자신의 연인이거나 사귈 기회가 있을때 스스로 거부할 사람은 많지않다는거죠
    결혼상대로 훌륭하고 멋진 연인이 있음에도 난 결혼은 안하겠다.. 이정도는 되야 자발적 독신인듯
    근데 주변에 나이많은 싱글들 보면 그런 여자들 아무도 없던데요 솔직히
    아예 가능성있는 괜찮은 남자 자체가 자기옆에 없는데 싱글의 삶을 선택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

  • 19.
    '16.8.7 1:49 AM (211.36.xxx.188)

    암튼 주변에 30대 후반에서 40대초 싱글 기혼들 골고루 보면
    삶의 만족도 지수는 좋은 짝 만나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제일 높고 그 다음이 싱글
    최악은 배우자나 시댁 잘못 만난 사람들인거 같음

  • 20. ..
    '16.8.7 2:56 AM (211.187.xxx.26)

    이 기사 보았어요
    전 싱글이고 제삶이 결혼 유무를 따져 만족하는 편인데 기사 보고는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쳤어요
    바로 윗님처럼 좋은 짝 만나 잘사는 사람들이 더 만족도는 좋겠져 하지만 20년 30년 그렇게 사는 부부는 너무 드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두번째로 행복한 축에 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21. 통계가
    '16.8.7 8:11 AM (59.6.xxx.151)

    개인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나요.
    내 삶이 여럿이면 몰라도
    통계상 낫다고 내가 나은지 아닌지는 좀,,,

  • 22. 혼자살면
    '16.8.7 11:39 AM (121.147.xxx.198)

    혼자서만 정신차리면 되지만

    결혼하면 혼자 정신차려도 남편 아이들에게

    상처입고 신경 써줘야하고

    그러다 보면 내 삶이 피폐해 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내게 상처 입히는 그들이

    나에게 행복과 사랑을 주기도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077 동네약국에서 1 ㅇㅇ 2016/09/13 613
596076 첩의자식은 왜 똘똘하거나 미남미녀일까요? 13 .. 2016/09/13 8,156
596075 ..한테 를 ..테라고 흔히 쓰나요? 12 .... 2016/09/13 1,442
596074 영화스윗프랑세즈 남주 마티아스 쇼아나에츠-명배우네요~~! 7 포리 2016/09/13 1,031
596073 내일 진료하는 치과 있을까요 3 어디 2016/09/13 531
596072 남자들은 지적인 여자한테는 별로 매력못느끼죠? 52 ㅇㅇ 2016/09/13 30,448
596071 부자들이 더 계산적이네요 7 ... 2016/09/13 4,019
596070 저같이 찔끔 찔금 계속 일하는분 계세요? 10 000 2016/09/13 2,732
596069 침대에 까는 면패드만 따로 사고 싶어요. 4 면패드 2016/09/13 1,800
596068 전 꿈이 잘맞는 편이예요. 제 꿈에 누렁소가 나왔어요. 11 ... 2016/09/13 5,012
596067 조카입양 맞선남 ㅠㅠ 50 시크릿뉴욕 2016/09/13 21,028
596066 항우울제 복용중인데 술마시면 안되겠죠.... 5 ... 2016/09/13 2,078
596065 반영구로 눈썹하신분들 눈썹 앞부분 자연스럽게 잘 되셨어요? 5 ,,, 2016/09/13 2,345
596064 추미애 의원 지금 윗도리가 작은거 아닌지.. 8 ... 2016/09/13 2,793
596063 박광온 의원 트윗.jpg 2 기가찬다 2016/09/13 1,229
596062 사드배치와 박대통령의 숙명? 대한인 2016/09/13 278
596061 친오빠가 벌금을 내야한다는데 11 ... 2016/09/13 2,900
596060 이번 경주 지진 간략한 정리 2 .... 2016/09/13 2,595
596059 일은 너무 좋은데 돈이 안되면... 5 999 2016/09/13 1,417
596058 수능 노력으로 됩니다. 5 긴머리남자 2016/09/13 2,442
596057 녹두전 반죽만 해서 한시간 거리 시댁갈껀데 5 배숙 2016/09/13 1,153
596056 박정희를 좋아한다는 남자...좋아질수 있을까요? 37 무소의뿔처럼.. 2016/09/13 2,656
596055 명절 혼자보내야해요 ㅜㅜ 7 ㅇㅇ 2016/09/13 2,399
596054 가슴 볼륨이 왜 중요한지 알게됐어요..;;;; 4 여담.. 2016/09/13 5,917
596053 질문입니다. 헬스장이 오늘 폐업... 6 북한산 2016/09/1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