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꼭지 가지와 노각 그리고 망고수박
작성일 : 2016-08-06 21:52:41
2166483
마트서 초록꼭지 가지와 튼실한 노각을 샀어요.
가지는 보라꼭지 가지 보다 이쁘고 노각이 너무 튼실해서
신났는데요.
저녁에 비지땀을 흘리며 가지 무침과 노각나물을 했는데..
가지는 껍질이 너무 질기고..(쪘는데도 잘 안 찢길정도)
노각은 씁쓸해요..ㅜ
초록꼭지 가지 원래 맛없나요? 노각은 마트서 첨 사봤는데
원래 이런건지..
망고수박은 무 맛이고..
땀흘리며 장봐 밥차렸는데 허무해요.
IP : 121.190.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오늘 가지하고 노각 샀는데
'16.8.6 10:00 PM
(211.245.xxx.178)
가지는 흔한 가지, 내일 볶아 먹을거구요.
노각은 푸른기 있는게 더 아삭하고 상큼해요.
초록꼭지 가지는 사지말아야겠네요...
망고 수박은 뭔지 모르겠어요. 대형마트간지 너무 오래됐나봐요.ㅎㅎ
노각은 내일 들기름 쳐서 밥 비벼먹으세요..
전 노각은 어떻든 그냥 맛있더라구요.
2. ....
'16.8.6 10:06 PM
(112.165.xxx.30)
가물게 키웠나봐요.
물을 충분히 안주면
가지는 질겨지고
노각은 씁쓸해요.오이도 쓰구요..
망고수박은 오히려 수분많을때 땄나봐요.
맹탕되거든요
3. ...
'16.8.6 10:07 PM
(119.18.xxx.166)
그 가지 혹시 남았나요? 그렇거든 껍질 채로 석쇠에 얹어 구워 보세요. 돌려 가면서 쭈글쭈글해 질 때 까지 구워 잠시 식혀서 껍질을 벗기고요. 먹기 좋게 찢어서 와사비 간장을 부어 드시면 맛있어요. 이건 일본식이고 올리브유와 다진 마늘, 소금으로 무치면 스페인식.
4. 아 그리고 노각은
'16.8.6 10:09 PM
(119.18.xxx.166)
소금 쳐서 물 나올 때 까지 놔 뒀다 바락바락 주무르셨나요? 물기가 흥건해 지도록 주무르고 꼭꼭 짜서 초고추장에 참기름 조금 치고 무치면 맛있는 데요.
5. 가지
'16.8.6 10:12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그 가지 맛없어요. (왜 요새 많은지...)
두껍고 오래오래 잘 안무르니까 마트에서 계속 두고 팔려도 떼어오는지 몰라도 일단 맛은 없어요.
라따뚜이 같은거나 만들면 모를까.....
그거 말고 보라색진하고 검보라꼭지에 길쭉한 우리가 쭉 먹어왔던 가지로 사세요.
한국음식은 그래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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