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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북이지만 아가씨 신선하게 봤어요

ㅇㅇ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6-08-06 21:26:40
82에서 한창 이슈일때는.글도 안보다가 최근에 봤는데 저는 신선하더라구요. 대사며 장면이며 그림이며 퇴폐적이며 말 많던데..
그런 창의적인 생각을 한 감독에게 박수쳐주고 싶어요.
충분히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인데 신선하게 풀어갔던데요?
뭐하나 버릴 캐릭터 없구요 이야기도 흥미진진..
불필요한 야한장면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나름 다 의미 있다고 보여집니다.,마지막 방울씬도요..
김태리 김민희 연기 정말 잘하던데요..
IP : 82.217.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8.6 9:30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잘봤어요,
    하정우 포함 남자는 머저리 같은 느낌을 주고,ㅋ
    여자누 감독 성적 판타지,게임여신?같은 느낌이랄까.
    박감독은 자기 틀에 갇힌 변태 주인공
    서가에 틀어 박혔어요.
    난 박감독과 주인공이 동일시 되더라구요.
    자기 이야기와 수집품 틀에 사로잡힌 영감

  • 2. , , ,
    '16.8.6 9:47 PM (74.74.xxx.231)

    "그런 창의적인 생각을 한 감독에게"

    원작 소설도 있고, 소설을 영화로 만듣 것도 이미 있지 않나요?

  • 3. :..
    '16.8.6 10:18 PM (182.231.xxx.73)

    저도 재밌게 봤어요 ㅎㅎ
    원작이 있어도 그걸 자기만의 색깔로 풀어내는게 감독의 창의성이고 능력이죠^^

  • 4. 박찬욱 감독은
    '16.8.6 11:18 P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차라리 그림이나 건축을 하는 게 나을듯. 스타일은 있지만 내용과 인생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 깊이 없는 영화들 만들지 말고.

  • 5. ...
    '16.8.6 11:35 PM (218.236.xxx.94)

    저도~~ 재미있었어요^^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 6. 의아...
    '16.8.7 6:34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전혀 창의적이지 못하다고 느꼈어요 ㅠ
    일본 드라마(정확한 장르 명칭은 모르겠지만) 아류도 아닌,
    비터 문 같은 컬트(?)도 아닌, 그렇다고 원작을 리메이크한 것도 패러디한 것도 아닌... 모든 것이 어정쩡한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찬물 끼얹으려는 뜻으로 댓글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저도 기대 좀 하고 봤다가 실망하고 너무 의아해서...
    정말 너무나 CJ 엔터 다움에...
    저처럼 느낀 분들은 없는지 ㅡㅡ

  • 7. 의아...
    '16.8.7 6:39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전혀 창의적이지 못하다고 느꼈어요 ㅠ
    일본 드라마(정확한 장르 명칭은 모르겠지만) 아류도 아닌,
    비터 문 같은 컬트(?)도 아닌, 그렇다고 원작을 리메이크한 것도 패러디한 것도 아닌... 모든 것이 어정쩡한, 게다가 감정선은 정말 ㅠ 마지막 하정우의 고백같은 회상은 정말이지 ... 원래 흔한 편집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식상하고 감정전달 0... 우스꽝스러울 지경이었어요(조진웅도 마찬가지)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찬물 끼얹으려는 뜻으로 댓글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저도 기대 좀 하고 봤다가 실망하고 너무 의아해서...
    정말 너무나 CJ 엔터 다움에...
    저처럼 느낀 분들은 없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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