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얼 먹으면 기운이 날까요?

힘내자 조회수 : 3,947
작성일 : 2016-08-06 14:22:46
내나이 49..
날씨탓인지 안하던 운동탓인지 기운이 없어 널브러져 있네요.
무얼 먹으면 기운이 펄펄 날까요?
드시고 원기회복에 좋으셨던 음식 있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저녁에 당장 먹으러 가야겠어요.
IP : 183.105.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6 2:23 PM (175.223.xxx.99)

    민물장어!

  • 2. . . .
    '16.8.6 2:25 PM (125.185.xxx.178)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온도.습도가 문제예요.
    에어컨 쐬시고 뜨끈한 삼계탕이라도 드세요.
    넘 더울때는 운동을 하루에 여러번 나눠서 해요.

  • 3. 힘내자
    '16.8.6 2:26 PM (183.105.xxx.238)

    지난주에 민물장어 먹었어요.
    약발이 다했나봐요 ㅠㅠ
    또 먹으러 가자하면 옆지기 눈흘기지 않을까요..

  • 4. ㅇㅇ
    '16.8.6 2:29 PM (211.36.xxx.190)

    뚝배기에 통마늘 3-4개구워 끼니때 하나씩 드세요.
    약불15분.
    진짜 힘나요.

  • 5. ..
    '16.8.6 2:30 PM (180.229.xxx.230)

    뜨끈한 닭곰탕요
    차승원 끓이는것 보니 정말 보신될거 같았어요

  • 6. 다람쥐여사
    '16.8.6 2:30 PM (123.228.xxx.187)

    뭔가 병이 있는건 아닌데
    널주러져있고 자꾸 눕고 싶고...
    일년에 한 두번 그러는데
    전 그럴때 박카스 한병 먹어요
    뭔가 불꽃을 튕겨주는 느낌이랄까

  • 7. 산삼
    '16.8.6 2:32 PM (121.148.xxx.123)

    산삼 6뿌리 먹고
    여름 잘지내고 있어요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진 않고 좋아요.
    취미로 산삼 캐는 분한테 샀는데...

  • 8. 힘내자
    '16.8.6 2:40 PM (183.105.xxx.238)

    쉬운거부터 하나씩 먹어야 겠어요.
    우선 박카스 한병 마시고 통마늘도 구워서 먹어야 겠네요.
    삼계탕이든 닭곰탕이든 한그릇 사먹으러 갈까요?
    지금은 집에서 끓일 자신이 없네요.
    몇년전 산삼 먹은적 있었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었어요.
    생리양이 엄청나긴 했지만요.

  • 9. 부푼구름
    '16.8.6 2:45 PM (125.178.xxx.207)

    추어탕 먹고 있어요
    이게 제일 빨리 원기회복 되더라구요

  • 10. 좋은날오길
    '16.8.6 2:57 PM (183.96.xxx.241)

    먹어도 변화가 없으면 더워도 스트레칭 한번 해보세요 땀 한번 흘리고 나면 몸이 상쾌해져요 선풍기틀어놓고 십여분정도 하면 훨씬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 11. 며칠동안 비실비실
    '16.8.6 3:39 PM (175.119.xxx.94)

    기운이 없어 힘들었어요.
    그제 저녁 추어탕 한그릇 먹고 와서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었더니 오늘은 그나마 사람처럼 걸어다녀요.
    기운도 좀 나고 의욕도좀 생기고요.
    오늘저녁 추어탕 한그릇 드시고 오세요 .

  • 12. 추어탕이나
    '16.8.6 3:49 PM (223.62.xxx.75)

    콩국수 추천해요~

  • 13. ..
    '16.8.6 3:49 PM (182.208.xxx.5)

    저녁에추어탕먹으려구요. 더운거 정말힘드네요.

  • 14. 작년에 제가 그랬는데`
    '16.8.6 3:50 PM (121.147.xxx.198)

    전복 날마다 몇 달동안 먹었더니 올해는 지구방위대원같아졌네요 ㅎㅎㅎ

    전복 낙지 가리비 이 세가지가 기운차리는데 최고라네요

  • 15. 힘내자
    '16.8.6 3:51 PM (39.7.xxx.165)

    모두 감사해요.
    추어탕도 목록에 넣어 놓아야 겠어요.
    추어탕 먹고 기운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기운이 없으니 아무 생각이 안나서요.

  • 16. 저질체력
    '16.8.6 3:51 PM (182.221.xxx.245)

    박카스랑 핫식스로 하루 하루 버티다가
    공진단 먹고 진짜 정신이 또랑한게 살 것같아요.
    세상에 그 어떤 보양식보다 확실하네요
    한약과 병행 중
    한약만 먹을 땐 이렇지않았구요

  • 17. 저질체력2
    '16.8.6 4:10 PM (1.229.xxx.50)

    박카스,마늘, 공진당외/ 힘나는음식

  • 18. ㅁㅁㅁㅁ
    '16.8.6 6:30 PM (115.136.xxx.12)

    추어탕 추천..
    시원한 실내에서
    매콤한 추어탕에 산초가루 마늘 부추 넣어 먹으면 입맛이 절로 돌아오더라구요

  • 19. 힘내자
    '16.8.6 7:58 PM (39.7.xxx.203)

    일단 박카스 한병 먹고 힘냈구요.
    추어탕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는 곳을 못찾아서
    짱뚱어탕 포장하러 왔네요.
    몸보신 하려다가 살만 더 찌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63 감자탕만들 때 돼지등뼈대신 갈비써도 되나요? 6 둥둥 2016/08/15 1,369
586362 아이돌중에 마약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5 moony2.. 2016/08/15 2,833
586361 펜싱을 취미로 배울 수 있나요? 4 펜싱 2016/08/15 2,000
586360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692
586359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64
586358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54
586357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61
586356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915
586355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66
586354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78
586353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55
586352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46
586351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797
586350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779
586349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693
586348 온라인몰에서 결제를 했는데 주문이 안된 경우 4 ㅇㅇ 2016/08/15 498
586347 20년이상 같은집에 사는분들 많은가요?? 7 질문 2016/08/15 2,830
586346 외국은 아이들에게 좀 더 예의범절을 강하게 가르치나요?? 31 ㅇㅇ 2016/08/15 4,786
586345 드럼세탁기에 가루세제 넣어도 되나요 3 .. 2016/08/15 2,058
586344 아기가 열경기했어요. 열 경기하는 애들 나중에도 잘 크나요? 20 아기엄마 2016/08/15 9,101
586343 전 말놓는건 상관없는데 반존대 하는건 너무 싫더라고요 1 ... 2016/08/15 1,352
586342 전 설거지랑 빨래널기 좋아요 13 십년후 2016/08/15 2,177
586341 이 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빛나는 심장.. 2016/08/15 1,371
586340 좋은 비누가 무른건가요? 5 질문 2016/08/15 1,990
586339 장염이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데 어떤 음식 해줘야할까요? 3 백합 2016/08/15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