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나 남자에게 기대 살려는 사람들

삶의 가치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6-08-06 11:31:14

오늘 시장앞  도로 건널때 가마솥 무더위에 휠체어에 박스 앞 뒤 위로 잔뜩 싣고 도로 거너는 분 봤어요.

짐때문에 사람 모습은 안보이구 수동으로 바퀴 굴리는 손만 보였어요.

 

앞에 매달은 박스 더미는 흔들거리고 신호는 끊어져 위태롭더군요.

보는데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

 

삶이란 무엇일까 요?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슬프고 저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하는 비참한 생각보다

저렇게 라도 살아야할 가치가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남에게 폐안끼치고 제힘으로 살려는 인간의 의지가 위대해 보였어요.

IP : 210.178.xxx.2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6 11:35 AM (61.255.xxx.67)

    여기 자주보아잖어요
    허구헌날 결혼 대박 쪽박 타령

  • 2. ㅁㅁ
    '16.8.6 11:3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우리네 버젼좀 바꿧네
    그런데 제목과 글이 달라
    좀더 공부혀

  • 3.
    '16.8.6 11:38 AM (59.29.xxx.65)

    혼자 못 살면 기대겠죠

  • 4. 여기서
    '16.8.6 11:46 AM (39.120.xxx.126)

    남자란 등골 빠지게 일해서 돈버는 기계가 되어
    여자에게 안락한 삶을 제공해줘야 하는 존애이기 때문임

  • 5. 요즘
    '16.8.6 11:54 AM (58.227.xxx.173)

    부모나 남편이 기댄다고 기대게 해주나요~

    여자들도 그 정돈 알아서... 자기 앞가림 하려 노력한답니다. 넘 걱정 마시길.

  • 6. 오늘은 왜 펑펑 안울어요?
    '16.8.6 12:17 PM (114.204.xxx.4)

    이제 마트는 식상해서
    동네 시장으로 이야기 소재를 옮기셨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557 [생중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개헌 관련 기자회견 1 Sati 2016/10/25 1,130
609556 럭키,, 재미있네요 1 2016/10/25 772
609555 82쿡이 정치 사이트 인가요? 108 해피 2016/10/25 3,411
609554 박근혜정부 초기 한식세계화라는 명목으로 6 ㅇㅇ 2016/10/25 1,113
609553 최순실 노트북 1 탄핵 2016/10/25 932
609552 손석희가 우병우를 이겼음 6 ^^ 2016/10/25 2,911
609551 jtbc 뉴스 보도가 사실이라면 11 길벗1 2016/10/25 2,865
609550 기분 나빠야 할까요? 1 2016/10/25 385
609549 탄핵 5 탄핵 2016/10/25 1,044
609548 내가 흉보던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사람 15 인간관계 2016/10/25 2,709
609547 미일만 아는줄 아세요 1 꼬꼬댁 2016/10/25 591
609546 인간관계에서 인기많은 사람이 되는법 5 인간관계 2016/10/25 4,326
609545 방송국이 저리 나서서 증거 다 대령하는데도 무능한 야당 46 방송가 2016/10/25 5,880
609544 10월 24일자 jtbc 손석희뉴스룸 ㅡ 엄청난 특종입.. 3 #나와라최순.. 2016/10/25 2,164
609543 독일거주 트위터리안 jtbc측에 알렸어요 17 ㅇㅇ 2016/10/25 18,243
609542 코미디가 따로없어요 8 미치겠어요 2016/10/25 1,945
609541 공중파에서는 최순실 연설문개입얘기 일언반구도 없음 14 분노 2016/10/25 2,859
609540 지진인가요? .. 2016/10/25 664
609539 최순실이 최태민의붓딸이라 하지 않았나요?? 8 ㅇㅇ 2016/10/25 4,009
609538 2016년 10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25 711
609537 시집에 기쁘게 가지 않는다고 화내는 남자 9 와중에 2016/10/25 4,364
609536 음식없이 나를 위로하는 50가지방법샀네요 4 .. 2016/10/25 3,150
609535 명령 수행 한 사람도 공범자. 4 세월 2016/10/25 680
609534 뻔뻔한 것들아 !!! 분노 2016/10/25 303
609533 "침묵의 나선형" sum 2016/10/25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