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잰가 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 나는데요.
상대방을 배려 한답시고 하는 접대용 맨트, 혹은 화이트 라이....거짓말인데, 상대방 기분 좋게 해 주려고 하는 말 들 있잖아요. 그걸 하는데, 눈에 눈물이 핑 돌아요.
언제 부터 왜 이러는 지 모르겠는데.... 진짜 아무 감정 없이, 그냥 하는 말인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그러면 상대방은
진심인 줄 알고 정말 좋아 하긴 하는데....저는 진짜 찔려요.
오늘도 누가 뭔 발표를 하는데, 끝나고 나서 어땠냐고 묻기에 잘 했다고 했죠. 상투적인 말...근데 갑자기 눈물이 핑!.... 제 속으로는 뭥밍....싶은데, 또 상대방은 너무 좋아 하는듯 해서....진지 하게 아주 좋았다고 말하면서 약간은 찔렸습니다..
이거 뭐죠?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