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먼지처럼 작은 벌레가 있어요

긁적긁적 조회수 : 16,929
작성일 : 2016-08-06 09:20:54

이 벌레들은 어떻게 없애야 하는지요

이불을 빨고 복도 계단밖으로 털어봐도 또 먼지랑 진드기를 빨아들인다는

청소기로 매매 돌려봐도 무용지물이예요

온가족들이 몸이 가렵다고 긁적거리고 특히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도대체 뭣때문에 이렇게 가렵고 따가운건지 이유를 몰랐는데

엊그제보니 너무너무 작아 보이지도 않는 작은 벌레가 요위에 기어다니는걸 봤어요

잡으려하니 또 아주 빠르더군요

재빠르게 잡긴 한거 같은데 워낙 작아서 확실히 잡기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작은벌레가 눈에 뜨일정도니 알고보면 온집안 구석구석에 가득일꺼 같아요

이 벌레를 어떡하면 박멸할수 있을까요

너무너무 가려워서 온가족이 두드러기 함빡이고 다 미쳐버릴꺼 같아요

방법 아시면 제발~~ 가르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아주 절실 합니다

 

IP : 110.11.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병
    '16.8.6 9:24 AM (110.70.xxx.1) - 삭제된댓글

    옴벌레?
    혹시 더러운곳에서 잔적 있나요?

  • 2.
    '16.8.6 9:26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먼지다듬 아닌가요?

  • 3.
    '16.8.6 9:27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먼지다듬이 아닌가요?

  • 4. ...
    '16.8.6 9:38 AM (183.96.xxx.228)

    먼지다듬이 일 것 같습니다.
    약국에서 비오킬 사다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골고루 뿌리세요. 침구소독하시고요.
    오래된 나무로된 가구, 마루 바닥, 책꽂이등에 산다고해요.

  • 5. dd
    '16.8.6 9:41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 먼지다듬이가 눈에 확 띄어
    찾아봣더니 베란다에 놔둔 병풍때문이엇어요
    그게 종이로 된거고 오래됏고 여름이라 눅눅하니
    벌레가 거기 제법 많더군요 버리고나니 해결됏어요
    아마 근원지가 잇을겁니다 혹시 곡물넣은 베개
    같은것도 한번 살펴보세요 그런곳에도 살아요

  • 6. ...
    '16.8.6 9:44 AM (121.161.xxx.38)

    저도 베란다에 생겼는데 가끔 화장실과 부엌에까지 보여요.
    저는 계피 우린 에탄올로 베란다 청소했더니 며칠째 안 보이는데,
    계속 해줘야 박멸된다고 해서 지금 또 계피 우리는 중이에요.

  • 7. 혹시
    '16.8.6 9:45 AM (58.231.xxx.33)

    사용하지 않는 메밀속베게 있지 않으세요.
    제가 몇년전에 베게서 벌레 생겨서 엄청 고생 했어요.
    일단 그방은 사용하지 않고 베게 버리고 모든 이불 다 빨고 이불장 옷장 장판 틈새에 에프킬라 며칠씩 뿌려서
    겨우 없앴어요. 우선 벌레가 어디서 나오는지 부터 찿아보세요.

  • 8. ,...
    '16.8.6 9:54 AM (211.181.xxx.58)

    나프탈렌이나 옷장에 넣는 방충제류를 옷장과 서랍 수건장 등에 넣으면 다음날로 사라져요

  • 9. 원글
    '16.8.6 9:56 AM (110.11.xxx.48)

    아...그 작은벌레가 먼지 다듬인가요
    정말 먼지처럼 작고 호 불면 날아갈꺼 같이 생겼어요
    저는 물론이고 가족들이 다 바쁘고 집치우고 정리하는건 젬병들이라
    집이 지저분하긴 해요 ㅠ ㅠ
    밤에 자다말고 찬물에 샤워해도 그때뿐 개운하지 않다고
    새벽에 또 샤워들 하느라 서로 먼저 한다고 짜증을 내고 언성들을 높이고 있어요
    집에 계피가 있고 다행히 오늘은 오전에 시간이 있어
    얼른 불에 올려놨어요
    곡물로 만든 베게는 없고 매실씨 말려 만든 베게는 있어요
    베란다에 화초들은 관리를 못해 죽은게 많아서 며칠전에 큰맘먹고
    다 내다 버렸어요

    아침부터 찌듯이 더운날에도 친절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가족이 몸은 너무 따갑고 가려워 벅벅 긁다보니 두드러기가 솟고
    짜증이 솟구쳐 서로 얼굴만 봐도 뭘보냐?? 으르렁 대고 있었는데
    방법을 알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가르쳐 주시는대로 다 해보겠습니다

  • 10. 근데
    '16.8.6 10:25 AM (211.44.xxx.81)

    먼지다듬이는 인체에 해가 없다 들었어요. 물지도 않고...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11. 절대 나프탈렌 사용하지 마시길
    '16.8.6 10:51 AM (59.9.xxx.55)

    전철에서나 병원에서 엘리타면 심하게 노인들한테서 나는 나프탈렌 냄새가 시궁창 냄새 수준으로 괴로워요.

  • 12. 매실베게
    '16.8.6 11:40 AM (218.146.xxx.6) - 삭제된댓글

    매실베게 버리세요.
    혹시 허브베개 같은것도버리시고.
    쿠션 낡은것도.
    어딘가 벌레온상지가 있어요.

    미니가구 들여온거 없나요?
    마른 꽃장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942 자동차 정비소 화재 살인이 화를 못참아서 그런건지 나쁜 놈이어서.. 25 ........ 2016/09/26 3,651
599941 중고가구처분 2 신혼이혼 2016/09/26 1,322
599940 드라마중독 4 00 2016/09/26 825
599939 성당은 주소지에 있는 구역으로만 다녀야 하나요? 5 오직하나 2016/09/26 1,451
599938 카톡할때 'ㅎㅎ' 나 ' ㅋㅋ'쓰면 가벼워 보이나요? 19 음.. 2016/09/26 5,676
599937 밤새운 시민들이 백남기 농민 부검 막았다. 11 서울대병원 2016/09/26 1,065
599936 시사매거진2580 - 현대차 의문의 엔진 요약 흉기차 아웃.. 2016/09/26 1,205
599935 성공인자가 있나요? 성공인자있는 사람은 눈빛부터 다른것같아요 2 익명 2016/09/26 2,235
599934 50대 전업주부님들 하루 일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8 주부 2016/09/26 4,573
599933 미취학 아동 집에서 티비 얼마나 보여주시나요? 6 .. 2016/09/26 631
599932 싱글 빚1억은 어떨까요 ㅎ 12 십년뒤1 2016/09/26 2,641
599931 콜드 마운틴 7 주드 로 2016/09/26 793
599930 무릎수술도 큰데서 하는게 좋은가요 1 졍이80 2016/09/26 504
599929 강아지 껌 어떻게 신경쓰시나요? 2 .. 2016/09/26 516
599928 LG 유플러스 본사.. 혹시 지난 추석에 보너스나.. 전통문화.. 4 다퍼주네.... 2016/09/26 756
599927 벌레때문에 잠못잔다는 고2아들 17 괴로워 2016/09/26 2,953
599926 다들 사랑고백이더군요ㅎㅎ 3 대나무숲 2016/09/26 1,764
599925 농업을 직접챙기겠습니다! 대텅 2016/09/26 273
599924 40대 스타일 좋은 스타일인데요 적당한 향수 추천 부탁드릴게요 6 내인생의 향.. 2016/09/26 2,661
599923 인생이 힘들면 신앙적 믿음이 안생기는게 맞죠? 9 원글 2016/09/26 1,296
599922 몸이 불편하신 엄마와 강원도 여행 추천해주세요. 2 중구난방 2016/09/26 692
599921 용인에서 강남쪽 출근 알려주세요. 5 아파트 2016/09/26 653
599920 보보경심? 하도 말많아서 한회 다운받아 보니.. 43 들창코 2016/09/26 5,684
599919 양손 깍지껴서 뒤로 올릴때 3 스트레칭 2016/09/26 1,192
599918 성병의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4 ... 2016/09/26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