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요!

4년째교정중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6-08-06 01:12:44
제가 지금 치아교정 4년째인데요. 치과가 워낙 바빠 진료를 세심히 봐주질 않으시고 저 역시 바빠서 월치료를 두달에 한번 꼴로 간지 2년 정도 됐습니다. (2년은 월치료 착실하게 잘 받았습니다. ) 그런데 오늘 의사선생님께서 교정을 마무리 하자고 하셨는데 발치를 한 이 사이 틈이 아직 많이 벌어져 있거든요.(종이 한 5장 겹쳐서 숭숭 들어가는 정도?)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더 이상 이가 이동을 안하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일단은 제가 이렇게 마무리하면 음식물이 끼어서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려서 마무리는 다음으로 미룬 상태입니다. 제가 우겨서라도 교정을 계속 해야하는지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마무리를 해야하는지 잘모르겠네요. 2년 예상하고 시작한 교정인데 기간이 길어지니 저도 얼른 떼고 싶기는 하지만 이렇게 어중간하게 마무리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03.226.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년째교정중
    '16.8.6 1:19 AM (203.226.xxx.53)

    제가 보기엔 치아 모양은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교정전에는 생각을 해보지 못한 문제라 당황스러워서 여쭤봤는데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88
    '16.8.6 2:23 AM (112.145.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있어요!!
    월 치료비 가실때 마다 내시나요?
    아님 월치료비 없이 전체치료금액 선불 결제하셨나요?
    치간이 다 좁혀지지도 않았는데 의사가 왜 그런식으로 하자고하는지
    이해가 안돼서요

  • 3. 원글
    '16.8.6 2:47 AM (203.226.xxx.53)

    월치료비는 교정비에 포함되었구요 제 생각이지만 이 병원이 너무너무 바빠서 그냥 대강 마무리 해주고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교정기간도 두배이상 걸리고 있으니 이게 최선이다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저도 모르겠어요ㅜㅜ

  • 4. ...
    '16.8.6 8:16 AM (120.136.xxx.192)

    현실적으로도
    이제 힘들거예요.
    처음에 확확움직이는게 쉽지
    마지막에 0.5씩 모든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게 어렵긴하죠.

  • 5. 쪽지..
    '16.8.6 12:43 PM (112.152.xxx.84)

    전 6년째 교정중입니다.
    저처럼 이렇게 오래 걸리는 교정인이 있는지 저도 너무 궁금하던 차에..
    님의 글을 보았네요.. 리플은 잘 확인하지 못해서..
    쪽지를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전달이 될수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43 지진이 참.. 9 ... 2016/09/14 3,342
596342 기껏 왔더니 먹을게 없어요 42 2016/09/14 17,114
596341 바이럴 마케팅 나마야 2016/09/14 518
596340 시댁 문제 많더라도 그래도 추석세는 분들 부럽네요 2 추석음식먹고.. 2016/09/14 1,284
596339 우리 시댁에서 안하는것 3가지 55 신기한시댁 2016/09/14 21,907
596338 언양불고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6/09/14 1,670
596337 요즘 시험은 밤 몇시까지인가요? 운전면허 2016/09/14 257
596336 배부른 투정인데 서운해요 13 나는왜 2016/09/14 2,954
596335 노래좀 찾아주세요... 4 궁금이 2016/09/14 439
596334 자기네 생활고를 너무 상세히 전하는친구 53 ㅇㅇ 2016/09/14 17,555
596333 아동 성범죄 연상으로 금지당한 미우 미우 광고 9 ㅇㅇ 2016/09/14 1,969
596332 맞춤법 에/의 , 든/던 지적하는거 18 82 2016/09/14 1,568
596331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타리 nhk 2016/09/14 322
596330 사는게 지겹다는 글을 보고 2 이중성? 2016/09/14 1,815
596329 넘 갑갑한데.. 보면 속시원해지는 영화 없을까요? 8 답답 2016/09/14 1,487
596328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쓰는분 계세요? 9 나리 2016/09/14 9,110
596327 시가 안가고 집에계시는분들 어떤사정있으신가요... 29 지금 2016/09/14 7,528
596326 저는 토요일에 시댁행인데요... 어머님께서... 52 ㅇㅇ 2016/09/14 7,543
596325 송편보관 5 lemont.. 2016/09/14 1,632
596324 추석연휴 제일평화시장 2 추석 2016/09/14 1,339
596323 외로운 분들 모여 보시죠..(feat. 신세한탄, 미드이야기) .. 24 밤바람 2016/09/14 5,237
596322 아이들 스마트폰 유해차단 어떤거 쓰시나요? 2 .. 2016/09/14 682
596321 더블웨어 쓰시는 분들~ 2016/09/14 861
596320 시어머님 송편 빚으실때 넣는 양념 5 타인에게 말.. 2016/09/14 2,301
596319 하얀색 쇼파 쓰시는분?? 9 ... 2016/09/14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