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반찬은 뭐가 다르길래 ᆢ 레시피 알고싶어요

[ᆢ]

멸치도 안딱딱하구요
오뎅볶음도 촉촉하고 여러집이 같은맛이나요

저는 오뎅에 고추가루 간장 마늘 물엿 양파 넣거든요
식당서는 나물류도 맛소금으로 간하는것같던데
오뎅에도 맛소금넣진 않겠죠
분명 식당표 레시피가 있는듯 해요
촉촉함의 비밀도 그렇구요
식당에 계시는분 비법좀 부탁드려요

[...]

여기 주방에서 일하는 분이 있을까요?
없을듯

[모나미맘]

식용유를 오뎅에 붓고 물도 넣던데요

[......]

식당은 모르겠고 교회에서 교인들 점심할 때 보니까 오뎅볶음 한솥을 하는데 맛소금 간 하더라구요.
기름, 오뎅, 맛소금, 양파, 피망, 당근. 딱 이렇게 들어가요.

[조미료]

다시다 미원...조미료맛 아닐까요?

[..]

기름을 어마어마하게 들이 붓더라구요.

[--]

물넣어요. 오뎅이랑 멸치 다
하루안에 다 소비되니까 촉촉해도 돼요.
근데 집에서 오래 먹을꺼면 물넣으면 잘 상해서...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요.
백종원의 프로그램 봐도 설탕도 설탕이지만
기름도 일반 가정에선 따라하기
주저하게 될 정도로 많이 넣잖아요.
그러면 윤기도 흐르고 부들부들하죠.

[기름]

기름을 엄청 많이 써요 . 무조건 기름 때문에 맛이 다르더라구요 .

[저는]

오래 두고 먹지만 물 넣어요
어묵-썰어서 양파랑 웍에 넣고 기름을 좀넣고 볶아요
거기에 진간장, 물을 넣고 청양고추도 한개 넣고
뚜껑 덮고 잠시 익혀요
어묵이 부풀면 고춧가루, 물엿 조금, 깨, 참기름 넣고
한번더 뒤적이며 볶아주면 맛난 어묵볶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