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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 써요, 제발 좀 읽어 보고 한 마디 부탁해요.

two days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16-08-05 19:39:34

일을 앞으로 더 할지 말지 결정하는 거라 다른 사람 얘기를 좀 들어보려고 해요.

아까도 썻는데 너무 의견이 없어서 이해가 되도록 다시 쓰다보니 좀 길어요.

일하는 곳에서 저는 저희 부서의 전체결과하고 각자의 결과를 각자에게 알려주는 일을 해요.

전체 결과가 어떻고 각자의 결과는 또 어떤지 그리고 그게 전체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등을

액셀과 spss돌려서 결과를 보고서하고 액셀 자료로 보내주는데 거기에는 정한 기준보다 아래로 나온

결과가 있는 사람은 표시를 해서 줍니다.
그러면 각자는 저한테서 받은  자료보고 기준 아래 결과가 있으면 그 원인이 뭔지를 저에게 알려주게 되있어요.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각자도 다음에 일할 때 원인파악한 걸 반영할테고 무엇보다 상급자가 결과보고 

원인 물을 때 자기들도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것도 있죠.
이건 원래 제가 첨한게 아니라 제가 오기 전에 한 사람이 했던 건데 그 사람 일이 너무 많아지면서
제가 받은 거라 저도 그렇게 하고 있었죠.
그 사람이 상급자 외에는 제일 연장자이기도 하고 직급은 같지만 전체를 조정하는 일도 맡고 있기도 해요.
결과 보낸 거에서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제가 결과 보낸 6명 중 3명은 제가 정한
짧지 않은 시한까지 원인분석해서 보내줬는데 나머지 3 사람은
그 기한이 지나도 안 보내 주길래 - 특별히 급한 일이 생긴 게 아닌 상황이고해서 -제가 다시 보내달라고 메일을
보냈어요. 그런데도 안 보내준 3명은 정말 같은 공간 안에 있으면서 보내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것에 대해서 가타부타 한 마디도 안 하고 있길래 화요일까지가 시한이었고

그 다음날 피드백 해달라고 다시 메일을 보냈는데도 어제까지 셋 다 아무 반응이 없었어요.

어제는 그 중 한 사람이자 원래 이 일 했었던 그 연장자는 제일 중 다른 일을 시한에 늦지 않게

하라고 말하길래 제가
"여러 가지 일이 끝내지도 못하고 나란히 여러 개 벌려놓고 있는데 앞에 일은 끝을 내고 다른 일로 가고 싶은데

알 만한 사람들이 피드백도 안하네요" 라고 말해도 그 사람도 피드백 안 해줘서 나한테서 
재메일 받았고 하니 알텐데도  "회사일이 다 그렇죠"라고 하고 가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해도 말릴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가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 사람은 해당 피드백 내용이 매우 적기는 했고 늘상 나오는 내용이긴 했지만 만약 그래서 본인 생각에

특별히 심각한 걸 못 느긴다면 그렇더라도 저한테서 재메일을 받았으니 그러면 저한테 말로라도 자기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라던지 아니면 메일로라도 자기건 늘상 나오는 뻔한 얘기니 
따로 안 적어도 될 것 같다, 나중에 이 건에 대해서 말  나오면 상급자한테 직접 말로 하겠다라든지

뭔가 이런 반응이 없이 저런 모습이 실망스러웠고 동시에 든 생각은 사람을 우습게 보는게 아니라면

어떻게 저렇게 하지? 였어요.

Feedback이 지난 화요일까지였는데 수요일날 다시 재메일 보내도 아무런 반응도 없고 해서 어제까지
이르르니까 어젯밤에는 이걸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기 전에 잠도 안 오더니 결국에는 다리에 쥐가 나서

너무나 힘들었어요. 양 다리가 뻣뻣하게 근육이 뭉치면서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리에 쥐난거 경험해 사람은 알겠지만 그거 너무 너무 고통스럽거든요.
한 번 그러고 나니 또 그럴 조짐이 보이는데 쥐가 풀리고 안정되려면 마음이 릴랙스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스트레스로 몸이 굳었던 이유가 바로 물론 시간이 바쁘면
늦게 줄수도 있고 그런데 이건 그게 아니라 메일을 읽고도 주지 않는 건 결국 저에 대한 무시와 모욕감을 느낀

감정때문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자도 읽고도 답장이 없으면 사람들이 기분 나빠해 하는 것 처럼 이것도

저에 대해 일종의 무시 아닌가요? 이 점에서 제가 예민한 건지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 전에도 이걸 했을 때는 6명 다 저에게 제가 보낸 액셀에 feedback 해서 보내줬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뭐가 달랐냐면 원래는 로데이타를 안 보여주는데 원래 이 일
맡아 하던 사람이 로데이타 달라고 하길래 그 사람 뿐만 아니라 전체에게 다 로데이타 메일로 주면서 

이건 나만 보는 걸로 되어 있는데 여러분들이 보는 거 모르게 해달라, 만약에라도 이 설문에 응한 사람들이

자기들이 평가한 걸 지금 자료 보는 사람이 본다는 걸 알게 되면 솔직한 설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엔

이 로데이타를 줄 수 없다는 걸 매우 완곡하게 완곡하게 표현해서 메일에 써보냈거든요.

그런데 피드백이 없었던 3명 중 한 명은 저 포함 나머지 6명 모두와 그동안 크고 작게 싸워서
다들 상종을 안하려는 사람이고 그래서 아마 재계약이 어떻게 될지 하는 사람이라 피드백 안하고 그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
나머지 2명 중에 1명은 이 일을 원래 자기가 했었고 자기가 할 때도 저한테 나머지 한 사람이 결과보고 나서 

자기한테 안 좋게 설문 한 사람한테 뭐라 하는 것 같아서 로데이타를 안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어쩌고 하든

사람이었는데 그 때는 자기가 로데이타를 갖고 있으니까 그런 소리 하다가 이제 제가 그 일을 해서 자기가

로데이타를 자기 수중에 갖고 있지 않으니까 이제 로데이타 다른 사람한테도 주라고 얘기하면서

자기도 달라고 했던 거거든요. 그 때 제가 좀 마뜩찮아 하면서 드리겠다 하고 그러면서

메일을 써서 보낸거였죠.

어쨋든 이런 상황인데 화요일에 상급자하고 같이 하는 회의가 있는데 그 때나 아니면
그 전에 이 사람들한테  지금 제가 느낀 걸 말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일종의 길들이기 인가요? 저는 모욕감 그리고 일에 협조가 안되는 것도 그렇고

 이런 모욕감을 느끼는 채로 그냥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래서 그 3명한테서는 피드백 못 받고도

그냥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는 앞으로 밥 먹을 때 같이 가고 어쩌고

그럴 수도 없고 일할수도 없고 무엇보다 그러니까 스트레스로 다리에 쥐가 나서도

이렇게 하고는 살수가 없을 것 같아서인데 자세히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글이 길어서 이해가 잘 안 된다해서 줄였는데도 이 정도네요.

 회사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 일이라면 어떻게 하겠는지 궁금합니다.

주말에 더 생각해보고 화요일날 말하고 그만둘지 말지 결정하려고 하는데 제가 못 보거나

잘 못 생각한 게 있나 해서요.

IP : 121.162.xxx.8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이
    '16.8.5 7:4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담당자가 찾아도가고 전화도하고 닥달해야되요
    어린직원은 큰소리로 누구누구 씨 자료주세요 하고 무안도 주더라구요
    저는 메일보내고 전화하고 찾아가고 할것같아요
    당연히 사무적으로 대하고 사무적으로 닥달하구요
    윈글님도 시킴을 받아하는 일이지 보고서 안받아듀 되는 사장님이 아니잖아요

  • 2. 우리는
    '16.8.5 7:51 PM (121.162.xxx.87)

    모두 넓은 한 공간 안에 있어요. 바로 보이고 같이 밥 먹으러 가고 이런 식입니다.

  • 3. 무슨
    '16.8.5 8:01 PM (182.215.xxx.147)

    말인지 도통 모르겠는데 누가 해석좀 해주세요.

  • 4. 182.215님
    '16.8.5 8:10 P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정말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 도시나요?
    그렇다면 제가 글을 아주 못 쓴다는 얘기인데요
    얘기는 제가 자료를 6사람에게 주고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3은 보내줬고 3은 안 보내줬다.
    그 3 인은 이런 사람이다. 1명은 원래 그 일 했던 사람이자 제일 연장자이자 모두 직급은 같지만
    그래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고 한 명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피드백 안 해도 이상하지 않고
    나머지 1인은 그 사람은 설문 결과보고 자기한테 안 좋게 한 사람한테 뭐라 한 적 있고 그럴 가능성 있는데
    그런 소문 돌면 앞으로도 설문 하는 사람이 제대로 설문을 안할거기 때문에
    제가 결과만 주지 로데이타 안 주고 싶은데 연장자가 자기한테 로데이타 달라해서 그 사람한테 주면서
    다르 ㄴ사람한테도 다 로데이타 줬고 그러면서 이거 봤다는거 다른 사람이 알지 않도록
    해달라, 안 그러면 앞으로 로데이타 더 드리기 어렵다 이런 뜻을 완곡하게 써서 메일 보냈는데
    결과보고 피드백 보내달라는 날짜 지나서도 안 보내주고 그래서 재차 달라고 메일 보내도
    메일은 읽었지만 안 보내주더라.
    그래서 모욕감들고 그 스트레스로 밤에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심적으로 힘들어서 이런 식이면
    앞으로 더 일하기 힘들 것 같아서 화요일 전체 회의 있는 날
    상급자에게 있던 일 말하고 일 그만두거나 그 회의 이전에 이 사람들에게 이런 마음으로는 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만둘까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 5. 182.215님
    '16.8.5 8:10 PM (121.162.xxx.87)

    정말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되시나요?
    그렇다면 제가 글을 아주 못 쓴다는 얘기인데요
    얘기는 제가 자료를 6사람에게 주고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3은 보내줬고 3은 안 보내줬다.
    그 3 인은 이런 사람이다. 1명은 원래 그 일 했던 사람이자 제일 연장자이자 모두 직급은 같지만
    그래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고 한 명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피드백 안 해도 이상하지 않고
    나머지 1인은 그 사람은 설문 결과보고 자기한테 안 좋게 한 사람한테 뭐라 한 적 있고 그럴 가능성 있는데
    그런 소문 돌면 앞으로도 설문 하는 사람이 제대로 설문을 안할거기 때문에
    제가 결과만 주지 로데이타 안 주고 싶은데 연장자가 자기한테 로데이타 달라해서 그 사람한테 주면서
    다르 ㄴ사람한테도 다 로데이타 줬고 그러면서 이거 봤다는거 다른 사람이 알지 않도록
    해달라, 안 그러면 앞으로 로데이타 더 드리기 어렵다 이런 뜻을 완곡하게 써서 메일 보냈는데
    결과보고 피드백 보내달라는 날짜 지나서도 안 보내주고 그래서 재차 달라고 메일 보내도
    메일은 읽었지만 안 보내주더라.
    그래서 모욕감들고 그 스트레스로 밤에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심적으로 힘들어서 이런 식이면
    앞으로 더 일하기 힘들 것 같아서 화요일 전체 회의 있는 날
    상급자에게 있던 일 말하고 일 그만두거나 그 회의 이전에 이 사람들에게 이런 마음으로는 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만둘까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 6.
    '16.8.5 8:18 PM (121.162.xxx.2)

    한공간에 있다고 모두가 남의 사정을 고려하진 않죠.
    가서 눈보고 피드백 달라고 이야기하세요.
    줄 때까지요.

  • 7.
    '16.8.5 8:22 PM (182.224.xxx.118)

    메일로자꾸보내요
    안주면 직접 가서 달라하지요?
    아니면 상급자 내편 만들어 그런 인간들 에로사항
    일러바쳐요.

  • 8. 그냥
    '16.8.5 8:24 P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일을 같이 하는 거라 저는 저조하게 나온 사람들 결과에 대해서 담당인 저 사람들이
    원인분석을 서준 것을 받아서 그걸로 다시 나중에 보고서를 작성해요. 그래서 이게
    제 사정을 고려해서가 아니라 일에 시한이 있는 것도 거기 있는 사람들은 다 알죠. 그러니 다른
    3인은 그 기한 내에 준 거고요.
    그런데 지금 그 사람들 자리로 가서 다시 달라고 하면 저는 뭐가 되는지, 왜 내가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9. 그냥
    '16.8.5 8:26 PM (121.162.xxx.87)

    일을 같이 하는 거라 저는 결과가 저조하게 나온 사람들 결과에 대해서 각자 담당인 저 사람들이
    원인분석을 써서 저한테 준 것을 받아서 그걸로 다시 나중에 보고서를 작성해요. 그래서 이게
    제 사정을 고려해서가 아니라 일에 시한이 있는 것도 거기 있는 사람들은 다 알죠. 그러니 다른
    3인은 그 기한 내에 저한테 피드백 해준 거고요.
    그런데 지금 그 사람들 자리로 가서 다시 달라고 하면 저는 뭐가 되는지, 왜 내가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10. 저는
    '16.8.5 8:27 PM (211.109.xxx.75)

    그냥 있는 그대로 적어보내요.
    실적 저하 사유를 적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기한 내 미제출.
    이렇게요.

    나는 할 일을 한거고 상대는 안한거고
    그 이상은 관리자가 알아서 판단하는 게 이치에 맞다고 보는거죠.

    제가 원글님 상황이래도
    모욕, 무시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것같아요.

  • 11. 211.109님
    '16.8.5 8:37 P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모욕, 무시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것같아요.

    라고 했는데 자기 담당 쪽 자료에 나온 낮은 실적 원인을 적어서 저한테
    피드백 하는거 이제까지는 6명 모두 보내주었죠. 그걸로 제가 대표로 원인에 대해서 보고서를 쓰니까요.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가 피드백 바란다고 했는데
    안 하면 그래서 재차 메일 보냈음에도 읽고 일언반구 말도 없어도 그게 문자 읽고 씹듯이
    그런 느낌이 안 들든다는 거죠?
    제가 그럼 예민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건데 이런 일엔 정답은 없으니까 어쨋든 의견 감사해요.

  • 12. 211.109님
    '16.8.5 8:44 PM (121.162.xxx.87)

    모욕, 무시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것같아요.

    라고 했는데 자기 담당 쪽 자료에 나온 낮은 실적 원인을 적어서 저한테
    피드백 하는거 이제까지는 6명 모두 보내주었죠. 그걸로 제가 대표로 원인에 대해서 보고서를 쓰니까요.
    우리가 어떤 일에 대해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가 피드백 바란다고 했는데
    안 하면 그래서 재차 메일 보냈음에도 읽고 일언반구 말도 없어도 그게 문자 읽고 씹듯이
    그런 느낌이 안 들든다는 거죠?
    저는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제가 그럼 예민하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건데 이런 일엔 정답은 없으니까 어쨋든 의견 감사해요.

  • 13. 윈글님
    '16.8.5 8:5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을 안해보셨나봐요
    왜 말도 못하고 메일 보내고 답안준다고 스트레스에 예민하다는둥 하시는지..

    윈글님이 공무원이면 일반기업에서 일처리안해줬슴 저렇게 기한내미제출하고 통보하면되요

    하지만 일반기업에서는 어쨌든 담당자가 기한을 챙겨요 그러니 닥달할수밖에 없어요
    쫒아가던 옆에서 종이내밀고 적을때까지 기다리던 닥달을 해야합니다
    윈글님을 무시하던 모욕을 받던 길들이기를 하던 그건 윈글님잘못이 아니예요
    상대방이 문제가 있는거죠
    윈글님 책임은 기한내에 6명에게 자료를 받아서 상부에 제출을 하는 미션만 클리어하면 되는겁니다
    그러니 메일보내고 전화하고 쫒아가서 서있고 하는거지요
    일반기업에서 다 그렇게 일해요 당담자가 안타깝게도 쫒아다니면서 챙겨요 왜냐면 그일이 내칙임이고 내 고과에 반영되는 일이거든요 그래도 안준다고 하면 팀장에 말해야죠 그럼 우리팀장님이 해당팀 팀장님에게 업무에로사항 말하고 상대방 팀장이 그 직원에게 자료를 빨리 주라는둥 혼을 내는시스템인거죠

  • 14. 218.38님
    '16.8.5 9:05 P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다 직급은 같아요. 그런데 일이 서로 다를 뿐인 구조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저는 회사 생활은 안해봤고 저 사람들은 회사 생활만 적어도 15년 이상 한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재차 메일을 보냈음에도 피드백을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고-그거 안 할 만큼 바쁘지 않음-
    그러니 소통 안되고 모욕감을 느낀다 인데요
    이걸 그래서 화요일 회의 때 말할까 아니면 미리 그 전에 말할까이고
    어떤 분은 모욕감 느낄 이유가 없다 해서 그런가 하던 참이네요.
    왜냐면 그 사람 말이 우습지 않다면 도대체 기한 내 못준다면 서로 뭐라 얘기를 하지 않나요?
    그런데도 안 주는 건 결국 내가 니가 달라면 주고 그런 줄 아냐 이런식 아닌가요?
    제가 메일에 로데이차 본 게 밖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 같으면 다음에는 로데이타 못 준다고 썻으니까요.

  • 15. 카라
    '16.8.5 9:15 PM (121.162.xxx.87) - 삭제된댓글

    여기는 다 직급은 같아요. 그런데 일이 서로 다를 뿐인 구조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저는 회사 생활은 안해봤고 저 사람들은 회사 생활만 적어도 15년 이상 한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재차 메일을 보냈음에도 피드백을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고-그거 안 할 만큼 바쁘지 않음-
    그러니 소통 안되고 모욕감을 느낀다 인데요
    이걸 그래서 화요일 회의 때 말할까 아니면 미리 그 전에 말할까이고
    어떤 분은 모욕감 느낄 이유가 없다 해서 그런가 하던 참이네요.
    왜냐면 그 사람 말이 우습지 않다면 도대체 기한 내 못준다면 서로 뭐라 얘기를 하지 않나요?
    제가 메일에 로데이타 본 게 밖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 같으면 다음에는 로데이타 못 준다고 쓰니
    피드백 안하고 아무 말도 없는게 결국 내가 니가 달라면 주고 그런 줄 아냐 이런식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고 회사 생활은 그렇게 하는 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어쨋든 보통 메일 내용에 대해 답신을 보내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그게 구두든 뭐든. 그런데 재차 독촉 받고도 글 읽고도 전혀 반응이 없다면 저런 식의 행동은 결국
    너 엿 먹어봐라, 니가 그렇게 로데이타 주는 거 가지고 고분고분 안주고 뭐라 뭐라 하니 나도
    순순히는 피드백 안 한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회사 생활은 저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선 비상식적이라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게 몸으로 까지 나타나니 일을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건데
    이걸 화요일 회의 때 상급자와 다 있을 때 말할까 아니면 월요일쯤 상급자 없이
    다 있을 때 말할까 아니면 어떻게 할까 고민인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할 수는 없어서 다른 사람 생각은 어떤가 들어보고 싶었어요.

  • 16. 그게
    '16.8.5 9:15 PM (121.162.xxx.87)

    여기는 다 직급은 같아요. 그런데 일이 서로 다를 뿐인 구조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저는 회사 생활은 안해봤고 저 사람들은 회사 생활만 적어도 15년 이상 한 사람들
    입니다.
    그런데 재차 메일을 보냈음에도 피드백을 안하는 이유를 모르겠고-그거 안 할 만큼 바쁘지 않음-
    그러니 소통 안되고 모욕감을 느낀다 인데요
    이걸 그래서 화요일 회의 때 말할까 아니면 미리 그 전에 말할까이고
    어떤 분은 모욕감 느낄 이유가 없다 해서 그런가 하던 참이네요.
    왜냐면 그 사람 말이 우습지 않다면 도대체 기한 내 못준다면 서로 뭐라 얘기를 하지 않나요?
    제가 메일에 로데이타 본 게 밖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 같으면 다음에는 로데이타 못 준다고 쓰니
    피드백 안하고 아무 말도 없는게 결국 내가 니가 달라면 주고 그런 줄 아냐 이런식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고 회사 생활은 그렇게 하는 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어쨋든 보통 메일 내용에 대해 답신을 보내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그게 구두든 뭐든. 그런데 재차 독촉 받고도 글 읽고도 전혀 반응이 없다면 저런 식의 행동은 결국
    너 엿 먹어봐라, 니가 그렇게 로데이타 주는 거 가지고 고분고분 안주고 뭐라 뭐라 하니 나도
    순순히는 피드백 안 한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회사 생활은 저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선 비상식적이라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게 몸으로 까지 나타나니 일을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건데
    이걸 화요일 회의 때 상급자와 다 있을 때 말할까 아니면 월요일쯤 상급자 없이
    다 있을 때 말할까 아니면 어떻게 할까 고민인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할 수는 없어서 다른 사람 생각은 어떤가 들어보고 싶었어요.

  • 17. .....
    '16.8.5 9:27 PM (125.180.xxx.157)

    너무 감정적으로 &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시네요
    님 개인에 대한 모욕일 리가 없잖아요.....

  • 18. 너무
    '16.8.5 9:32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심플한일을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어차피 그사람들 실력미달들인거고 상사는 피드백보다 실력미달이라는 결과물이 중요한거고
    피드백은 그사람들이 어떻게 다음달은 그런실수를 안할것인지에 대한 반성이기때문에
    그사람들을 위한것이지 윈글님을 위한것은 아니예요

    여차저차 노력해도 안된다면 회의시가 아니고 상급자에게 회의전 보고하세요 회의전에
    그래서 자료 다 받아서 회의에 참석하세요 회의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 큰일도 아닌것 같구요

    윈글님에게는 큰일이겠지만 그냥 회사에서는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이고 회사에는 별사람들이 다있어요 그런데 또 그자료를 다 받아내는 사람도 분명히 있어요 몇시간이라도 지켜보고 서있고 노려보고 하는사람들도 있어요 어떤사람은 못한다고 징징하는 사람도 있어요 안준다고 징징
    회사에서는 성격나쁘고 고약해도 제할일 딱 부러지게 하는사람 좋아해요

  • 19.
    '16.8.5 9:37 PM (121.162.xxx.2)

    왜냐면 그 사람 말이 우습지 않다면 도대체 기한 내 못준다면 서로 뭐라 얘기를 하지 않나요?
    제가 메일에 로데이타 본 게 밖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 같으면 다음에는 로데이타 못 준다고 쓰니
    피드백 안하고 아무 말도 없는게 결국 내가 니가 달라면 주고 그런 줄 아냐 이런식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고 회사 생활은 그렇게 하는 건지 그건 모르겠어요.
    어쨋든 보통 메일 내용에 대해 답신을 보내는 게 맞는 거잖아요.
    그게 구두든 뭐든. 그런데 재차 독촉 받고도 글 읽고도 전혀 반응이 없다면 저런 식의 행동은 결국
    너 엿 먹어봐라, 니가 그렇게 로데이타 주는 거 가지고 고분고분 안주고 뭐라 뭐라 하니 나도
    순순히는 피드백 안 한다 뭐 이런 거 아닌가요?

    ---
    님 위에 쓰신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 원글님의 '추측'이잖아요. 사람생각은 모두 다 달라요.
    상대방이 무슨 마음으로 안주는지 상상하지마시고
    드라이하게 대면요청하세요.
    정해진 날짜까지 안주면 미제출 써서 올리시고요.

  • 20. . . .
    '16.8.5 9:42 PM (125.185.xxx.178)

    말은 해요 말을.
    상사와 같이 있는데서 대놓고 말못하면
    그들과 있는데서 말해요.
    그걸 기록으로 남기고 상사에게 이러이러하고
    경고까지 했는데 답신을 안준다고 하세요.

  • 21. 예민한거 맞고요ㅠ
    '16.8.5 9:50 PM (175.213.xxx.171)

    너무 앞서가시네요.
    그렇게 예민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하세요?

    같은 사무실이라면서 메일 보내고도 말로 확인하고 재촉함 안되나요?
    남들도 다 그렇게 일합니다.

    넘겨짚고 혼자 앞서가고 속상해하고 그러지마세요!
    죄송하지만 꽉막히고 답답한 스탈 같네요ㅠ

    뭐 그정도일로 회사를 그만두나 고민까지해요?ㅠ

  • 22. 제가
    '16.8.5 10:48 PM (121.162.xxx.87)

    여러분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이게 무시한다거나 모욕감이라고 안 느끼신다니 다시 생각해 볼게요.
    말로 하고 재촉할 순 있는데요 왜 읽고도 바쁜 것도 아니고 한 공간 안에 있으니 일을 아는데
    그거 못 줄 만큼 바쁜 것도 아닌데 안 주는 이유는 뭔가요?
    저는 저라면 도저히 그럴 수가 없어서
    그게 그 사람 말 쯤이야가 아니라면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저는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저라면 하다못해 인턴이 메일로 뭐라 해도 걔가 잘 못 생각한거라 할지라도
    말로 하더라도 반응은 할 거 같거든요.
    그런데 회사서는 저렇게 반응을 안하는 식으로도 한다는 말씀이시죠? 도저리
    그 행동이 이해가 안 갑니다만 예민하다고 하니 다시 생각해 볼게요.

  • 23.
    '16.8.6 12:55 AM (87.146.xxx.11)

    말이 너무 많고 횡설수설해요. 직장에서 이러면 무시당하죠.
    정확히 기한정해서 그 기한내에 보내달라고 전체공개메일 보내고
    4기한내에 안보내면 그 사람들 자료 빼고 보고하세요.
    보고서에 피드빽 누구누구 안했다 명시하시고요.

  • 24. 이 와중에
    '16.8.6 1:04 AM (14.52.xxx.171)

    에로사항...

  • 25. ***
    '16.8.6 1:44 AM (121.162.xxx.87)

    모욕감을 느꼈고 이렇게 한 공간에 있으면서도 소통도 안되고
    일 못하겠다 이런 얘기 할 필요 없다는 것 같네요.
    그런데 도대체 피드백을 안하고 거기다 일언반구 그에 대해서 말도 없는 건 도대체 왜 그러나요?
    인간관계에서 요청이든 말이든 상대방이 뭐라 했는데 그에 대해서 암말 안하면 무시한다고
    말하지 않나요? 한마디로 씹는 거라고 하는데 아무도 그점은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요?

  • 26.
    '16.8.6 3:36 AM (87.146.xxx.11)

    그 사람들은 업무를 무시한거지 님을 무시한게 아니에요.
    님이 너무 오바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죠.
    모욕을 느끼기보다 저 사람들은 저 피드백이 정말 싫은거고 저 사람들한테는 절대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 27. ...
    '16.8.6 3:41 AM (24.84.xxx.93)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어도 매우 답답. 너무 횡설수설인거 아세요? 일도 이렇게 하시는지.....
    매우 간단한 사항이에요. 기한내에 보내달라고 한 피드백을 보내주지 않은 상황. 제차 보내달라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원래 하던 사람 포함해서 몇 명이 답을 안한 상황. 맞죠? 뭔 간단한 상황을 저렇게 장황하게 쓰시나요? 스트레스 받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아니에요. 원글님은 본인 일을 그냥 하면 됩니다. 보고서에 피드백 제출 안한 사람은 #번 통보에도 불구하고 제출 안했다고 명시하고 보고서 올리면 됩니다.

    씹은거건 뭐건 그게 뭔 상관인가요? 그게 중요한가요? 친구 관계 일도 아니고? 사무적으로 공적으로 대하세요. 요청하고.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기한내미제출이라고 보고서에 작성해 올린다는 경고문과 함께 재요청 이메일 공문 보내고. 그래도 제출하지 않으면 그대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괜한 감정낭비하지마시기를. 그 사람들한테 하라고 하건, 그 피드백 프로세스를 없에버리던, 방법을 바꾸던 그건 보고 받은 윗사람이 알아서 할 일 입니다. 원글님이 왈가불가 하며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28. ...
    '16.8.6 3:43 AM (24.84.xxx.93)

    원글만 읽어도 매우 답답. 너무 횡설수설인거 아세요? 일도 이렇게 하시는지.....
    매우 간단한 사항이에요. 기한내에 보내달라고 한 피드백을 보내주지 않은 상황. 제차 보내달라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원래 하던 사람 포함해서 몇 명이 답을 안한 상황. 맞죠? 뭔 간단한 상황을 저렇게 장황하게 쓰시나요? 스트레스 받고 자시고 할 상황이 아니에요. 원글님은 본인 일을 그냥 하면 됩니다. 보고서에 피드백 제출 안한 사람은 #번 통보에도 불구하고 제출 안했다고 명시하고 보고서 올리면 됩니다.

    씹은거건 뭐건 그게 뭔 상관인가요? 그게 중요한가요? 친구 관계 일도 아니고? 사무적으로 공적으로 대하세요. 요청하고.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기한내미제출이라고 보고서에 작성해 올린다는 경고문과 함께 재요청 이메일 공문 보내고. 그래도 제출하지 않으면 그대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괜한 감정낭비하지마시기를. 그 사람들한테 하라고 하건 말건, 그 피드백 프로세스를 없애버리던, 방법을 바꾸던 그건 보고 받은 윗사람이 알아서 할 일 입니다. 원글님이 왈가불가 하며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29. 그럼
    '16.8.6 4:43 AM (121.162.xxx.87)

    내친 김에 더 물을게요.
    저런 경우에 피드백 안 한 사람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잠깐 일하다가 브레이크 시간
    가질 때나 얘기 하시나요?
    상급자는 자기한테 보고서가 오기 전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를 자세히는
    몰라요. 그래서 그 피드백 프로세스를 없애고 안 없애고를 상급자가 알아서 정하지는 않고
    원래 첨에 이 일을 했던 사람이 그렇게 취합해서 받았죠 피드백을.
    그래서 나도 한 거고 그런데 그 일을 원래 했던 사람도 자기 해당 내용은 적지만 피드백 하지 않고
    또 한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반응이 없어도 그러려니 하는데 나머지 한 사람도 안 보낸거죠.

    씹건 뭐건 뭔 상관이냐로 생각되는 게 아니라 요청했는데 거기에 들은 척도 안 하는 데도 아무렇지도
    않을수가 있나요?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같이 일을 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리고 그 피드백을 받아서 보고서 쓰는 건 제 일인데 그냥 그거 안 온다고
    받은 것만으로 보고서를 쓰면 내용 파악도 그렇고 상급자는 하는 일이 무척 많기 때문에
    별로 세세한 거 신경 안 쓰고 싶어하는 지라.

  • 30. 저 피드백이
    '16.8.6 5:06 AM (87.146.xxx.11)

    그렇게 중요한 업무인가요? 아니잖아요? 거기 목숨걸지 마세요.
    피드백이 필수인가요? 꼭 해야하나요? 아니라면 저 사람들은 피드백 안 줄 자유도 있는거죠.
    님이 곧 피드백이 아니에요.
    피드백 안준 사람은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피드백을 무시하고 싶어하는거죠.
    그 사람들이랑 그냥 평소대로 하세요. 불이익이 가도 저 사람들한테 가겠죠.
    보고서는 취합한 자료만으로 쓰세요.
    별로 중요한 업무도 아닌데 님이 너무 오바하는거 같아요.

  • 31. 저기
    '16.8.6 6:44 AM (222.239.xxx.49)

    실수하신 것 아닌가요?
    "그런데 이번에는 뭐가 달랐냐면 원래는 로데이타를 안 보여주는데 원래 이 일
    맡아 하던 사람이 로데이타 달라고 하길래 그 사람 뿐만 아니라 전체에게 다 로데이타 메일로 주면서

    이건 나만 보는 걸로 되어 있는데 여러분들이 보는 거 모르게 해달라, 만약에라도 이 설문에 응한 사람들이

    자기들이 평가한 걸 지금 자료 보는 사람이 본다는 걸 알게 되면 솔직한 설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엔

    이 로데이타를 줄 수 없다는 걸 매우 완곡하게 완곡하게 표현해서 메일에 써보냈거든요 "

    달란다고 주시면 안되지요? 다른 사람이 A라는 사람 평가한 law data를 A에게 주셨다는 것 같은데 맞나요?

  • 32. 저기
    '16.8.6 6:48 AM (222.239.xxx.49)

    제 말이 맞다면 대단한 실수를 하신 것 같고요.
    잘못하면 사내 엄청난 분란이 일어나고 설문조사 자체도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들 정직하게 대답하지 않는 의미없는 엉망인 자료가 될 겁니다.
    원글님은 징계감같은데요?????

    저같으면 2차까지 remind하고 3차에는 윗사람 (리포트 받는 사람과 해당 담당자들 직속 상관) copy넣어서
    다시 보내고 그래도 답이 없으면 no feedback for currnet month(or year?) 이라고 써서 리포트 완성하겠습니다만.
    필요하시면 지난번 피드백이었다고 참고로 넣어 놓으시고요.

  • 33. 하도 정신없이 써서
    '16.8.6 7:12 AM (87.146.xxx.11)

    읽다 말고 대충 봤는데 윗분 말씀처럼 raw data 타인에 넘기는건 큰 실수네요.
    비밀보장 아닌가요? 아님 엑셀이나 spss 원자료엔 코딩을 따로 하셨겠죠?
    따로 코딩해서 님 제외하고 역추적이 불가능하면 몰라도 모두가 알 수 있으면 심각한 문제네요.
    아마 님의 메일 상부에 보고되어서 님 해고나 징계 논의되는 단계 중이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님한테 피드백 안하고.
    큰 실수 하셨어요. 저렇게 메일로 증거까지 남겼으니.

  • 34. 87.146님
    '16.8.6 2:26 PM (121.162.xxx.87)

    어떤 사안은 설문을 한 사람이 1명인데 그걸 평균결과치가 아니라 raw data를 주면 담당자는
    누가 했는지 알게 되서 그 사암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질 수도 있어서 안 주고 싶은데
    제가 말했다시피 원래 이 일을 했던 사람이 자기가 그 일을 했을 때는 피드백 안 한 사람 중 한 사람이
    그런 성향이 있다고 느끼니까 raw data 주는 걸 꺼려하다가 이제 자기가 그 일 안하니까
    저한테 달라고 했죠. 그런데 안에서 직급은 같아도 힘의 관계가 다른데요 저 두 사람은 가장 오래되고
    말발 세고 이런 사람들이에요.그래서 원래 일 했던 사람이 참고 한다고 rae data달라고 했을 때
    제가 완강하게 못 준다는 말하기가 어려워서 메일에 완곡하게 썻죠. 누군가 자기가 설문한 거 여기 사람들이
    본다는 거 알게라도 되면 다음엔 못 준다고요.
    그러고 나서 저 사람들한테서는 피드백이 오지 않은 겁니다.

    참고한다고 달라고 그러니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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