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판계는 좀 나을 줄 알았는데 몇몇 사건들을 보니

모르는게약일까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6-08-05 19:27:14

얼마 전에 ㅈ ㅁ 출판사의 직원을 창고 비슷한데로 발령낸 것을 비롯...

다른 출판사 어디는 접대를 이상(?)하게 시켜서 직원이 폭로하니 담당 간부를 해고 비슷하게 시켰다가

얼마 전에 다시 복직시켰다는데...

트위터에서 누군가 해당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왜 침묵을 하는가 비슷한 글을 올렸더군요.

책 읽는 거 좋아는데 출판사마저 저런 데가 있다니...

설마 설마 출판사가 대부분 저러지는 않겠지요?


IP : 121.161.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7:3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음...오히려 더 꼴통들 같단 생각 많이 들었어요. 지적 우월감으로 아집에 사로잡혀서 그럴수도 있지 넘어갈것도 파르르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정말 디테일하게 흠을 잡고 편견이 쩐달까요. 그리고 업무스타일도 구식이고 촌스럽고 장황하고.. 조직문화도 아직 옛스럽고.. 제가 접한 바로는 그랬어요.

  • 2. 모르는게 약일지도요
    '16.8.5 9:25 PM (118.223.xxx.55)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ㅈㅁ 대표는 워낙 미친ㄴ이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곳 말고도 이해 안되는 문화, 관습, 사이코 많은 곳이 출판계입니다.
    책이라는 지성의 매개물을 만드는 곳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업종은 제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실 수도 있어요.
    윗님 말씀대로 편견에 찌든 인간, 타성에 젖어서 자기만 잘난 인간 천지인 곳이거든요.
    그러나 지금 이시간에도 문학을 사랑해서 박봉을 감내하며 힘든 업무를 감내하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출판계가 제대로 발전하고 인정받는 나라야말로 진정한 문화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길이 참 요원합니다.

  • 3. 모르는게 약일지도요
    '16.8.5 9:26 PM (118.223.xxx.55)

    말씀하신 ㅈㅁ대표는 워낙 미친ㄴ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곳 말고도 이해 안되는 문화, 관습, 사이코 많은 곳이 출판계입니다.
    책이라는 지성의 매개물을 만드는 곳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업종은 제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실 수도 있어요.
    윗님 말씀대로 편견에 찌든 인간, 타성에 젖어서 자기만 잘난 인간 천지인 곳이거든요.
    그러나 지금 이시간에도 문학을 사랑해서 박봉을 감내하며 힘든 업무를 감내하는 젊은이들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출판계가 제대로 발전하고 인정받는 나라야말로 진정한 문화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길이 참 요원합니다.

  • 4. ...
    '16.8.5 10:01 PM (218.236.xxx.162)

    댓글 하나라도 보탭니다...

  • 5. 월급
    '16.8.6 1:05 AM (14.52.xxx.171)

    백만원 주면서(그만큼 박봉이란 얘기)
    정말 벼라별 꼴같지 않은 행태가 다 일어나는 곳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946 저 신기? 있나봐요 3 웃자고요 2016/08/05 3,577
583945 내 나이 말하면 깜짝 놀라는 반응 2 청청 2016/08/05 2,487
583944 알뜰한 것과 지지리궁상 차이점을 명쾌하게 얘기해주실 분.. 24 아하 2016/08/05 11,280
583943 식당반찬은 뭐가 다르길래 ᆢ 레시피 알고싶어요 9 2016/08/05 3,641
583942 TV보여주는 단설유치원 25 당췌 2016/08/05 4,313
583941 아주아주 작은 귀걸이. 13 또로로로롱 2016/08/05 3,863
583940 사드 반대 성주군민 폄훼..야당 공격한 새누리 이완영 3 경북칠곡성주.. 2016/08/05 800
583939 다시 육아하던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시겠어요? 23 육아 2016/08/05 4,629
583938 만약에 여름 기온이 40도까지 오른다면.. 13 ㅜㅜ 2016/08/05 6,794
583937 햄버거먹다 갑자기 죽은 네살 여아..아동학대네요 4 어휴 2016/08/05 2,663
583936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데 3 거리 2016/08/05 2,974
583935 팀파니 아시죠? 3 괜찮은 2016/08/05 939
583934 지금 성주에 김제동..진짜 말잘하네요.. 1 ㅇㅇㅇ 2016/08/05 3,416
583933 에어컨 키니 가습기 관리가 더 힘드네요.. 9 덥다 2016/08/05 3,603
583932 생리 늦추느라 약먹는 중에..어찌해야하나요?? 2 휴가 2016/08/05 2,377
583931 하드요...하나 더 다니 부팅속도가 엄청 1 하드를 2016/08/05 899
583930 영어인데 지나간 과거에 대하여 묻는 것인가요? 현재 상황에서 묻.. 1 궁금 2016/08/05 697
583929 미사 초 공진 화장품 2 신기해요 2016/08/05 1,123
583928 웃고 가세요 ..숨은건빵 찾기 .. 2 ff 2016/08/05 1,419
583927 전세로 선호하는 아파트? 2 ... 2016/08/05 1,869
583926 [인터뷰]‘거리의 국회의원’ 된 박주민의 한숨ㅡ 펌 5 좋은날오길 2016/08/05 1,263
583925 조선시대 반전의 남자들-육아일기 쓰고 손자 키우다 11 푸른 2016/08/05 2,430
583924 눈이 시려워요 2 -;; 2016/08/05 1,175
583923 세월호84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05 412
583922 방범창 질문이요! 2 쿠이 2016/08/05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