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관계 문란하고 바람 피는 사람들 소시오패스라고 보면 되나요?

...... 조회수 : 9,146
작성일 : 2016-08-05 17:09:28
밥 먹듯이 상대에게 거짓말 치고 사람 감정 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소시오패스가 맞을까요? 아님 별개의 문제일까요.
상대를 갖고 놀다가 나중에 자기 한 짓이 들키면 오히려 역정내고 상대탓하고 정작 본인은 되게 침착하고 고고한 척 신경도 안쓰고 남들하고 웃고 그러는데 이게 정상적인 멘탈인 사람들이 가능한 행동일까요?
IP : 223.62.xxx.8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5:10 PM (114.204.xxx.212)

    다른거죠

  • 2. ㅇㅇ
    '16.8.5 5:12 PM (211.237.xxx.105)

    그냥 나쁜 인간이고 상대를 만만하게 본거죠..

  • 3. 소민
    '16.8.5 5:12 PM (218.155.xxx.210)

    그냥 나쁜 인간이고 상대를 만만하게 본거죠.. 222

  • 4. ....
    '16.8.5 5:12 PM (106.245.xxx.87)

    아뇨 소시오패스는 관계맺음을못하는 사람이고
    솔까 이성관계문란한 사람이 소시오패스 되기는 어려울듯..
    그냥 다른 종류의 나쁜놈이죠

  • 5. ....
    '16.8.5 5:12 PM (125.176.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참 이상하더라고요....사람마음 가지고 노는게 아무나할수는 없는것같은데...죄책감을 안느끼는게,,소시오패스일종같다생각해요

  • 6. 불쌍해요
    '16.8.5 5:15 PM (112.173.xxx.198)

    분명 정신적으로 문제는 있어요.
    내면의 공하함을 그런식으로 달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쇼핑중독은 남에게 피해라도 안주니 양반이지요.
    문제는 둘다 그 걸 몰라요.
    그러니 하나 끝내자하면 죽일듯이 하죠.

  • 7. 결핍
    '16.8.5 5:17 PM (124.62.xxx.65)

    애정결핍이나 정서적 공허함을
    그런식으로 푼다는데 한표요.
    그런놈들은 여자탓 굉장히 잘하고, 암튼..정서적으로 문제있어요.

  • 8. ....
    '16.8.5 5:21 PM (223.62.xxx.85)

    자기 때문에 부들부들 거리는 여자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일상적으로 행동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 9. ㅇㅇ
    '16.8.5 5:24 PM (211.237.xxx.105)

    원글님이 혹시 부들부들거리는 여자세요?
    그럼 그게 가능한지 아닌지 소시오패스인지 뭔지 따지지 마요. 그거 따져서 뭐해요.
    부들거리지 말고 무시하고 지나치세요. 상대하지 마시고요.

  • 10. ㅎㅎ
    '16.8.5 5:25 PM (118.33.xxx.6)

    저런 인간들이 순수하고 마음 약하고 착한 사람들만 골라서 이용해 먹잖아요. 일명 돈주고 몸주고 마음주고 만신창이 되는 거죠.
    연애 초반에야 지맘에 드니까 별짓 다해서 구워삶지만 시간 지나면 금새 실증나는 거죠.

  • 11. ㅎㅎ
    '16.8.5 5:26 PM (118.33.xxx.6)

    무시하는 게 상책이에요. 더럽다 생각하고 끊어내야해요.

  • 12. 가능해요
    '16.8.5 5:28 PM (112.173.xxx.198)

    기본적으로 뻔뻔함과 지독한 자기애에 빠져 살아요.
    내가 이래서 그럴수밖에 없다파고 자기변명 작렬하죠.
    친구도 저런 성향은 힘들어요.
    애인 배우 했다간 개고생 각오.
    몸에서 사리가 생길거에요.
    애초에 저런 유형의 인간들은 보통 사람들은 간당 못하니 잘라버리세요.
    지인 중 하나가 그런 남자가 사는데 진짜 죽을 지경이라네요

  • 13. 인격장애의 일부성향
    '16.8.5 5:30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많은 종류의 인격장애들이 있는데
    성적으로 문란한 사람들은 경계선 인격장애에 속할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어떤 연예인 얘기를 하더라도 무조건 사생활에 대한 실수만 콕 찍어서 계속 얘기하는 사람들도
    강박성 인격장애일 확률이 높구요. 본인이 굉장히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자신하는데 실은 타인에게만 그런 걸 요구하는 인격적인 결함이래요. 정작 본인들은 도덕적인 해이함이 있고...

    위키는 신뢰성이 그리 높진 않다지만
    전문자료에서 카피해온 내용인것 같아서 참고로 올려요.
    https://ko.wikipedia.org/wiki/인격_장애

  • 14. adf
    '16.8.5 5:32 PM (124.199.xxx.71) - 삭제된댓글

    할때 마다 돈 받았나요?
    스폰 받았으면 조용히 있어야 할겁니다.

  • 15.
    '16.8.5 5:41 PM (211.109.xxx.170)

    맞아요. 성적으로 문란한 인간이 도덕적인 경계도 쉽게 무너뜨리고 무시하고 그렇지요. 도둑질하고 사기치는 인간이 일부종사하는 경우는 없다고 해요. 내가 남의 걸 빼앗으면 내가 남과 맺은 약속을 깨면 상대가 아플 거라는 인지를 못한다는 점에서 똑같지요. 소시오보다는 싸이코에 가까운 거죠.

  • 16. 전에
    '16.8.5 5:50 PM (182.212.xxx.4)

    읽은 책에서 그러한 내용 봤어요.
    문란한 성생활에 죄책감 결여도 인격장애 소시오패스 한 부분이라고요.

  • 17. 맞습니다.
    '16.8.5 6:0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책 보면 그들의 행태 중 문란한 이성관계가 꼭 있다고 나옵니다.

  • 18. ㅇㅇ
    '16.8.5 6:12 PM (125.180.xxx.136)

    맞는것같아요.

  • 19. 소시오패스가 별건가요?
    '16.8.5 6:35 PM (112.140.xxx.104)

    누구든 본인 잘못 모르면 다 같은 족속들이지

  • 20. ..
    '16.8.5 6:51 PM (223.62.xxx.105)

    소시오패스의 증상중 하나가 문란한 성관계예요.
    그들이 자기의 욕망을 맘껏 발산하다가 실패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죠.
    이성과의 관계에서 조차 의리나 도덕 양심이 부재하기에 그저 본능적인 욕구만 채우면 끝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상대를 가리지않고 문란한 성관계를 맺는거죠.
    여성의 경우엔 야망을 위해 자기의 성을 이용하는것도 전형적 증상중 하나구요.

  • 21. 직장동료
    '16.8.5 8:36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

    거래처 상사 동료 다자고 돌아다니는 애 있어요
    남자관계 말고도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해요 문제있어요.. 엄청난 거짓말도 밥먹듯 눈깜짝 안하고 하고 충동적인 행동도 많이 하구요(갑자기 무단결근.. 단체 메신저 투척 등)
    도덕성 자체가 정상인과는 달라요 좀 무서운데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인거 같아요

  • 22. 마른여자
    '16.8.5 9:03 PM (182.230.xxx.83)

    뻔뻔하다는것과 들키면오히려 더당당하고 거짓말을밥먹듯이

    더큰문제는상대방을 만만하게본다는거

  • 23. ...
    '16.8.10 6:44 PM (218.149.xxx.14)

    기본적으로 뻔뻔함과 지독한 자기애에 빠져 살아요.
    내가 이래서 그럴수밖에 없다파고 자기변명 작렬하죠.
    친구도 저런 성향은 힘들어요.
    애인 배우 했다간 개고생 각오.
    몸에서 사리가 생길거에요.
    애초에 저런 유형의 인간들은 보통 사람들은 간당 못하니 잘라버리세요.
    지인 중 하나가 그런 남자가 사는데 진짜 죽을 지경이라네요
    2222222222222222222

  • 24. ^^
    '16.9.19 9:16 PM (1.229.xxx.50)

    이성관계 문란 소시오패스 글 저장하고 두고두고
    읽으면서 이혼강행 하겠습니다. 제 배우자가
    그런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551 김어준의 파파이스 한전의 엄청난 누진률정책 꼭보세요 5 깊은빡침 2016/08/05 1,403
583550 임신 중에 피비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5 .. 2016/08/05 1,525
583549 성형외과 상담 도와주셔요 5 딸 맘 2016/08/05 2,264
583548 지하철에서 독도는 일본땅 이라고 주장하는 여자 2 2016/08/05 1,199
583547 근데 선진국 남자들의 남녀평등 사고방식요 62 ㅇㅇ 2016/08/05 5,595
583546 사드배치론자 유승민, "국내 좌파들이 사드 반대해&qu.. 8 새누리대구 2016/08/05 1,427
583545 20년간 여고동창 노예처럼 앵벌이시켜 8억대 사치 5 ㅇㅇ 2016/08/05 2,762
583544 실손보험 청구기한이 2년인가요? 3년인가요? 3 기간 2016/08/05 3,713
583543 두타에서 기본티 구매하려구 해요. 4 ... 2016/08/05 1,104
583542 얼굴살 빠졋다는 사람이랑 vs 안빠졋다는 사람이랑 7 딸기체리망고.. 2016/08/05 1,796
583541 주재원 떠나는 친구에게 7 친구 2016/08/05 2,750
583540 저렴한 빌라 매매 가계약을 했는데요.. 도움좀 12 도움좀 2016/08/05 4,746
583539 국방부 "사드로 탐지한 정보, 일본과 공유 가능&quo.. 1 사드목적 2016/08/05 468
583538 올여름은 정말 미치게 덥네요ㅠ_ㅠ 참을성이 점점 없어지.. 25 왜이러남 2016/08/05 6,615
583537 이태리어 아시는 분 이것좀 읽어주세요! 7 ... 2016/08/05 970
583536 혹시 대만에서 82하시는분 계실까요? 1 으라차차기운.. 2016/08/05 872
583535 중1 수학 인강듣고 엄마가 직접 가르쳐보려 하는데요~ 13 수학 2016/08/05 2,466
583534 화장 지우는 클렌저 어떤거 쓰세요? 9 .. 2016/08/05 2,949
583533 고레에다 히로카즈 태풍이 지나가고 좋네요... 9 고레에다 2016/08/05 1,928
583532 아이취업문제로 힘드네요. 6 ... 2016/08/05 2,607
583531 저는 메갈을 거부하며, 그들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64 안티메갈 2016/08/05 3,103
583530 유방초음파 대학병원에서 받고 싶은데 2 2016/08/05 1,321
583529 6살은 씽씽이나 킥보드 어떤거 타요? 7 남아 2016/08/05 1,013
583528 파파이스 보세요~~ 3 좋은날오길 2016/08/05 981
583527 댓글 감사합니다 17 .... 2016/08/05 6,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