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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아저씨께 얼음 미숫가루랑 수박드리고 왔어요~~

당근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6-08-05 15:56:12
폭염이네요... 5살 꼬마랑 슈퍼가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너무 더워 경비실 안에 있을수가 없다고 그늘에 나와계시네요..

집에 와서 미숫가루 타고 수박 조금이랑..
커피먹을때 쓰는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에 담아다 드렸네요...

택배 아저씨 글있길래 올려봅니다..

잘했다는 칭찬(김치국 마시나요?!~~^^) 말고..
아파트 사시는 분들.... 경비아저씨께 집에 있는 찬음료라도
드리고... 댓글 놀이 해봐요~~~

실행하신분들께.... 그 손에 더 큰 축복주시길..
기도해드릴께요~~~

IP : 180.64.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gf555
    '16.8.5 3:58 PM (203.175.xxx.227)

    완전 좋은 분이시네요 울 엄마도 전에 택배 아저씨 통에 수박화채 얼음 넣어서 준적 있어요

  • 2. ㅇㅇ
    '16.8.5 3:58 PM (220.118.xxx.190)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
    다 이렇게 할것 같아도 그렇지 않아요
    원글님 마음씨가 얼음물 처럼 시원합니다

  • 3. ..
    '16.8.5 3:58 PM (210.217.xxx.81)

    경비실은 에어컨이 없나요? 에효..
    저는 어제 복숭아랑 사과 챙겨드렸어요 목에 수건 드르고 식사하시더라구요
    더운여름 잘 보내셔야하는데요..

  • 4. 궁금
    '16.8.5 3:59 PM (119.69.xxx.102)

    경비아저씨들 좋아하셨나요?
    가끔 가져다드리고싶을 때 있는데, 혹시 퉁명스럽게 반응하시거나 동정(아 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한다고 생각하실까봐 소심한 마음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해봤어요.

  • 5. ..
    '16.8.5 4:01 PM (210.217.xxx.81)

    음료수 하드하나 드려도 엄청 좋아? 고마워하세요

    나누는 그 맛인거죠

  • 6. ..
    '16.8.5 4:03 PM (223.62.xxx.98)

    에어컨 없는 곳도 응근 많겠져
    님 복받으시길 바래요
    전 초딩 때 학교 끝나면 제가 사는 라인 경비실 가서 종종 놀다오고 그랬는데 친할아버지처럼 잘해주시던 기억..

  • 7. pink
    '16.8.5 4:04 PM (125.185.xxx.11)

    맘 은 있으나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 하셨네요~~

    경비 아저씨들 분리수거, 음식물 수거함 씻고 하는거

    보면. 저분들 덕분에 아파트가 깨끗하게 유지 되는구나

    싶어요 .

  • 8. 아~~
    '16.8.5 6:58 P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실행하고 싶어요

  • 9. ..
    '16.8.5 7:13 PM (121.184.xxx.174)

    그 좁은 공간에 더운건 너무 당연한거고 화장실도 있어서 냄새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래요..
    남편이 아이들 주려구 아이스크림 사오다 경비아저씨도 드리면서 들었다는데
    이더위에 그안에서 힘드시겠구나 싶었어요 ㅠㅠ

    전 간혹 과일 몇알, 떡도 생기면 드리고
    식사때 드시라구 찌개 양 많이 해서 가끔 나눠드리곤 하는데 반갑게 받아주시더라구요
    무뚝뚝하신 분들도 챙겨드리면 살갑게 인사해 주세요 ㅎㅎ
    다른분들도 시골 다녀오시는 길이라며 상추나 옥수수, 과일 야채등 많이들 주시던데
    마음만 있으시다는분들 행동으로 한번 옮겨보셔요
    작지만 서로 기분 좋아지는 일이잖아요 ㅎㅎ

  • 10. ..
    '16.8.5 7:21 PM (112.140.xxx.104)

    전 걍 경비실 비워있을때 살짝 넣어드려요
    간단하게 메모해서...냉장고도 있으니
    그럼 서로 부담이 없을듯 해요

  • 11. ㅎㅎ
    '16.8.5 7:23 PM (119.198.xxx.68)

    저도 묻어서 ㅎㅎㅎ
    시장 안에 살고 있고, 집 건물 앞에 노점으로 건어물 판매하시는 할머니 계세요.
    며칠 전 외출했다 돌아오는 저.. 완전 목뒤가 후끈거릴 정도로 덥더군요.
    계속되는 폭염에 부채로만 더위 쫒고 계시길래,
    집에 올라와 얼음 가득 채워 매실액 넣고 시원하게 한 잔고 들고 내려갔었어요.
    헌데...방금 전까지 계셨던 할머니 배달가시고 안계시더라는 ㅠㅠ
    일단 한켠에 놓아드리고 왔어요.ㅎㅎ

  • 12. 당근
    '16.8.5 7:54 PM (180.64.xxx.13)

    이미 실천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베푸는 손에 항상 물질도 넉넉하시길 축복합니다

    저고 늘 생각만 하고 잘 실천 못했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 맘먹고 갖다드렸어요...

    맞아요... 그분들 계셔서 아파트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죠...

    음식물 쓰레기통도 깨끗.. 눈오면 눈치워주시고,
    낙엽지면 낙엽 쓸어드시고...택배, 재활용 등등
    하시는 일이 엄청 많아요...

    소심한 맘 용기내 한번 글 올려봤는데..
    좋은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평안한 밤되세요~~~^^

  • 13. 따뜻한 글이네요~
    '16.8.5 9:38 PM (220.121.xxx.167)

    전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내일 꼭 실천해보도록 할게요~~^^

  • 14. 보라
    '16.8.5 10:47 PM (116.41.xxx.115)

    전 낮에 박카스 하나 션한거 사서 드리고 올라와서 이글 읽네요

  • 15. ㅇㅇ
    '16.8.6 12:16 AM (122.36.xxx.29)

    가사도우미도 경비아저씨만큼 신경써드리면 좋으련만

    현실에선 어쨌든 남존여비인거같아 씁슬하네요

    경비아저씨들 은근 진상 많아서. 택배기사나 가사도우미같은 사람들 함부로 하기도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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