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아이 둘 키우기 많이 힘들겠죠?

미리 걱정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6-08-05 15:01:29

내년에 둘째가 태어나는데...벌써부터 두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양가 도움 받을 상황이 안되서 돈이 들어도 교포 입주 시터를 구하려고 하는데요..


첫째 아이도 고생고생 해가며 키우고 있어서..(지금은 시터 도움도 전혀 안받고 열심히 부부가 키우며 직장 다니고 있어요.)

지난날 힘들었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는데.. 사실 생각치 못했는데 둘째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문득문득..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예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 둘 키우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죽도록 힘들지... 닥치면 다 하겠지 하고 무대뽀 정신으로 생각하는데, 두렵네요..

임신,출산은 암것도 아니고 낳아서 키우는게... 두렵습니다..ㅠ

IP : 193.18.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3:02 PM (210.217.xxx.81)

    큰애가 그래도 좀 큰가보네요 여튼 둘째가 생기면 모든 스케쥴이 다 바뀌니 힘들긴하죠
    도우미도움받고 잘 하실꺼에요 더운데 애기랑 컨디션 유지 잘하세요..

  • 2. ...
    '16.8.5 3:04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이 마당에 잘해야지 어쩌겠어요...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세요.

  • 3. ...
    '16.8.5 3:04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이 마당에 잘해야지 어쩌겠어요...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세요.

    할만하니 둘 계획한거겠죠.

  • 4. ...
    '16.8.5 3:05 PM (61.39.xxx.196)

    이 마당에 잘해야지 어쩌겠어요...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세요.

    할만하니 둘 계획한거겠죠.

    힘내시고요.

  • 5. ..
    '16.8.5 3:05 PM (211.197.xxx.96)

    힘내세요^^ 시터 있음 괜찮을꺼예요 애 아부지도 교육 잘 시키시구요

  • 6.
    '16.8.5 3:12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조금만 키워놓으면 오히려 편해요.

    화이팅!!

  • 7. ....
    '16.8.5 3:12 PM (218.55.xxx.163)

    남편이 잘도와주면 할만해요. 일년은 좀 힘들긴해도,
    둘째보는 낙으로 살아요. 저.ㅎㅎ
    힘내시고. 좀 무던한 맘으로 견디세요.. 화이팅

  • 8. ..
    '16.8.5 3:13 PM (211.203.xxx.83)

    전 전업인데도 입안이 항상 헐어있어요.
    둘째 이제 8개월ㅠ 직장맘들 대단하세요.

  • 9. 파란장미
    '16.8.5 3:14 PM (116.50.xxx.180)

    일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구요.. 어린이집(보육원) 하나 의지하고 애들 키우고 있어요.
    네살, 8개월 아들 둘이구요...
    외자계 컨설팅펌에서 일하는 직장맘입니다...

    출산휴직 들어가기전에 좀 널널한 플젝으로 이동했고 올해 4월에 복직했어요...
    솔직히 첫째때보단 덜 힘듭니다... ^^

  • 10. 오히려 더 잘됐어요
    '16.8.5 5:03 PM (125.180.xxx.136)

    전 솔직히 직장맘이면 어릴땐 힘들어도 둘은 되어야한다고 봐요~
    큰애가 있어서 도우미선생님이 뭘 어떻게 하는지 조잘조잘 얘기해줄거구요~ 동생도 챙겨줄거예요~
    나중에 크면 더더욱 둘이 의지하고 잘 챙길겁니다.

    싸울땐 정말 징그럽게 싸우지만,
    누구 하나없음 금방 심심해하고 찾고, 오면 줄거라고 맛있는거 챙겨놓고 그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형제나 자매는,
    세상에 태어나 나와 가장 오랫동안 지내게 될 가족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00 해외에서 명품쇼핑하고 들어올때 1 명품 2016/08/05 1,349
582799 82보면 남의 차 당연하게 얻어 타는 사람 많네요 7 .. 2016/08/05 2,137
582798 이성관계 문란하고 바람 피는 사람들 소시오패스라고 보면 되나요?.. 20 ........ 2016/08/05 9,053
582797 날씨때문일까 그냥 좀 울고싶음 7 징징징 2016/08/05 1,389
582796 이종걸이 당대표 될것 같습니다 느낌상. 6 사이다 2016/08/05 1,161
582795 정말 바보라는 생각이 드는 시아버지 70 열불만리 2016/08/05 20,108
582794 마늘장아찌가 너무 매운데 활용법 있나요? 2 돌돌엄마 2016/08/05 646
582793 반포글 우리네 맞나..삭제됐네요 3 ala';a.. 2016/08/05 1,474
582792 일본 국방부 장관에 극우강경파 이나다 도모미 임명 극우장관탄생.. 2016/08/05 576
582791 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 송영길 탈락... 20 헐..대박 2016/08/05 2,108
582790 당뇨랑 중성지방에 여주가 좋다던데 효과보신 분 계세요? 5 .. 2016/08/05 2,842
582789 제가 사망하면 법정상속인이 남편인가요 자식인가요 5 . 2016/08/05 3,600
582788 유방암 초음파검사했는데 물혹이 몇개 있다는데요 2 유방암 2016/08/05 2,270
582787 朴대통령 ˝국민들이 하도 화를 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12 세우실 2016/08/05 4,190
582786 육군 항공학교에서 헬리콥터 조종 배우면 장래 진로가 괜찮나요? 3 ..... 2016/08/05 1,146
582785 요즘 너~~ 무 착하고 무식한 맘님들 80 붕어빵 2016/08/05 18,944
582784 코스트코세일상품 차액환불해주나요? 3 코코 2016/08/05 1,805
582783 청춘시대 가족의 비밀에 은별로 나온 배운줄 알았더니 12 .. 2016/08/05 2,413
582782 일반고 6등급 이하 아이들은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6 보통 2016/08/05 3,556
582781 머리회전이나 전략짜는것을 못하는데 멍청한거죠? 2 바보? 2016/08/05 1,029
582780 에어컨 가스 충전은 무조건 해줘야 하는건가요? 1 덥다 2016/08/05 1,299
582779 전기요금 누진세 폐지 서명입니다 17 누진세 폐지.. 2016/08/05 2,342
582778 이 더위에 선풍기만 틀어주는 피아노학원 20 더우니 2016/08/05 3,575
582777 여자아기 이름좀 봐주세요 7 asd.f 2016/08/05 1,156
582776 오늘 대박 교통범칙금이 발급 받았어요ㅜㅜ 14 교통 2016/08/05 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