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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쉴새없이 떠드는 여자들

공공예절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6-08-05 10:35:59

새벽수영을 다녀요

그녀들은 중급반

전 마스터즈반

그녀들 새벽 5시 50분 만나자마자 샤워실에서 부터 쉴새없이 수다질

둘다 목소리도 커서 그 작은 샤워실에  쨍쨍 울리고

무슨 내용인지 저 쪽 끝에서도 들려요 ㅠㅠ 진심 안듣고 싶어요.

강습 끝나고 샤워하면서도 수다수다수다수다

탈의실에서 화장하고 옷입을때도 수다수다수다

간혹 친한분들끼리 인사하면서 수다떨면서 샤워해도

거의 속닥거리는 수준이여서 별 신경이 안쓰이는데

이 여자들은 진짜 입에 확성기를 달았나? 엄청 커요.

1달여를 듣다보니 이젠 이력도 나련만

오늘도 진심 빽 소리 지르고 싶더라고요 ㅠㅠ

입좀 닥치라고.

조용히 좀 대화하라고.

목소리가 높고 커서 진짜 소음수준인 여자들인데

남들은 무심하게 걍 조용히들 샤워끝내고 옷입고 제갈길 가는데

(남들도 속으로는 불편한데 참고있을까요?)

전 왜 못 참고 화가 나는지........소리지르고 싶은지

저 분노조절같죠? ㅠㅠ

마음 다스릴수 있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22.106.xxx.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10:37 AM (211.36.xxx.42)

    맞아요
    그 울리는 샤워장에서
    그들 사생활을 왜 생중계로 들어야하는지
    안내데스크에 얘기해서
    샤워실 잡담금지 문구 붙여달라고 하세요

  • 2. 문제는
    '16.8.5 10:4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많으면 군중심리 때문인지...다들 민폐덩어리가 되는데,

    혼자 있을 땐 개념만땅 얌전이로 변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 3. ...
    '16.8.5 10:52 AM (58.230.xxx.110)

    정말 참새처럼 짹짹거려요...
    어쩜 말들도 그리 빨리 많이 할까요?
    아~공해에요...

  • 4. ....
    '16.8.5 10:56 AM (211.193.xxx.111)

    전요..헬스장에서요...
    입구부터 큰소리로 이름 부르면서 인사해요..
    운동하다가도 삼삼오오 몰려 큰소리로 웃고 떠들어요..
    나이도 있는 할줌마들이요..
    헬스장에 항의도 하고 무리 몇 분께 개인적으로 돌려서 말해도 그때뿐...

  • 5. 지하철
    '16.8.5 11:08 A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요
    어제 얼마나 더웠나요 ㅠㅠ
    6:30-7시 사이 4호선 사당행 타셨던 여자분 두분 중 한분
    진회색 원피스 입으신 분... 조용히 하시든지 말 톤 좀 줄이세요
    어찌나 말소리가 큰지 싸우는줄 알고 쳐다봤네요
    보니까 한분만 계속 말하고 자기 부서 낙찰받은 노하우 자랑 이야기하시던데
    멀리 있어도 무슨 내용인지 다 알겠더군요
    몸 통이 넓으셔서 그런가 쩌렁쩌렁 다 울려요

    붐비는 퇴근시간인데도 그 주변에 슬슬 사람들이 없어지고
    앞 좌석 분들은 이어폰 죄다 끼고
    어쩜 서울역-사당사이 쉬지 않고 이야기 하던지
    더운날 화나더군요...

    공공장소에선 좀 조용히 합시다

  • 6. ..
    '16.8.5 11:10 AM (210.90.xxx.6)

    화나죠.ㅜ
    제발 공공장소에서 목소리들 좀 낮췄으면 좋겠어요.
    커피 마시는데 중년남녀 대여섯명이 까페가 떠나가도록 수다에 박수까지 치며
    떠드는데 머리가 다 흔들려 참다 목소리 좀 낮춰 달라 한마디 했더니 째려 보던데요.
    같이 째려보며 전투자세 잡고 있었는데 시선 피해서 마무리 되었지만요.ㅎ

  • 7. ^^
    '16.8.5 11:22 AM (223.62.xxx.35)

    ᆢ간단명료하게 내용 카피해서 거울?
    몇군데 붙여두면 좀나을까요?

    *조용히~ 대화합시다
    * 작은 목소리로ᆢ대화
    *주변인들 귀에 피해 안가도록~ᆢ등등

  • 8. ..
    '16.8.5 11:55 AM (117.111.xxx.212)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비행기안에서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진짜 입을 공업용미싱으로 다 박아버리고 싶어요

  • 9.
    '16.8.5 12:22 PM (175.196.xxx.212)

    말씀하시면 안돼요? 좀 조용히 대화하시라고. 그런 사람들은 말 안하면 절대 모르거든요. 전 엘레베이터같은 좁은 공간에서 크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확 다 때려주고 싶거든요. 우리나란 매너없는 사람 너무 많아요. 중국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그러면서 중국인들 매너없다 욕할때 전 속으로 웃어요. 도찐개찐이구만.

  • 10. 거두절미
    '16.8.5 2:16 PM (124.53.xxx.131)

    몰상식해 보여요.
    그렇게 무방비로 퍼져 늙어가고 싶지 않은데...

  • 11. 어휴
    '16.8.5 2:31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님 말대로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비행기안에서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 애들까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여행분위기 망치는데,,새치기는 기본이고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떠드는데....무식하게 보입니다

  • 12. 어휴
    '16.8.5 2:34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아이들과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새치기는 기본으로 하고---> 무식하게 보입니다

  • 13. 어휴
    '16.8.5 2:3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이야기거리가 그리없나 다른 여행객들 흉이나보고--> 무식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 14. 어휴
    '16.8.5 2:3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다른 여행객들 흉보고,,, 무식해 보입니다

  • 15. 어휴
    '16.8.5 2:3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못배워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 16. 어휴
    '16.8.5 2:3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못 배워 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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