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쉴새없이 떠드는 여자들

공공예절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6-08-05 10:35:59

새벽수영을 다녀요

그녀들은 중급반

전 마스터즈반

그녀들 새벽 5시 50분 만나자마자 샤워실에서 부터 쉴새없이 수다질

둘다 목소리도 커서 그 작은 샤워실에  쨍쨍 울리고

무슨 내용인지 저 쪽 끝에서도 들려요 ㅠㅠ 진심 안듣고 싶어요.

강습 끝나고 샤워하면서도 수다수다수다수다

탈의실에서 화장하고 옷입을때도 수다수다수다

간혹 친한분들끼리 인사하면서 수다떨면서 샤워해도

거의 속닥거리는 수준이여서 별 신경이 안쓰이는데

이 여자들은 진짜 입에 확성기를 달았나? 엄청 커요.

1달여를 듣다보니 이젠 이력도 나련만

오늘도 진심 빽 소리 지르고 싶더라고요 ㅠㅠ

입좀 닥치라고.

조용히 좀 대화하라고.

목소리가 높고 커서 진짜 소음수준인 여자들인데

남들은 무심하게 걍 조용히들 샤워끝내고 옷입고 제갈길 가는데

(남들도 속으로는 불편한데 참고있을까요?)

전 왜 못 참고 화가 나는지........소리지르고 싶은지

저 분노조절같죠? ㅠㅠ

마음 다스릴수 있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22.106.xxx.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10:37 AM (211.36.xxx.42)

    맞아요
    그 울리는 샤워장에서
    그들 사생활을 왜 생중계로 들어야하는지
    안내데스크에 얘기해서
    샤워실 잡담금지 문구 붙여달라고 하세요

  • 2. 문제는
    '16.8.5 10:4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많으면 군중심리 때문인지...다들 민폐덩어리가 되는데,

    혼자 있을 땐 개념만땅 얌전이로 변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 3. ...
    '16.8.5 10:52 AM (58.230.xxx.110)

    정말 참새처럼 짹짹거려요...
    어쩜 말들도 그리 빨리 많이 할까요?
    아~공해에요...

  • 4. ....
    '16.8.5 10:56 AM (211.193.xxx.111)

    전요..헬스장에서요...
    입구부터 큰소리로 이름 부르면서 인사해요..
    운동하다가도 삼삼오오 몰려 큰소리로 웃고 떠들어요..
    나이도 있는 할줌마들이요..
    헬스장에 항의도 하고 무리 몇 분께 개인적으로 돌려서 말해도 그때뿐...

  • 5. 지하철
    '16.8.5 11:08 A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지하철이요
    어제 얼마나 더웠나요 ㅠㅠ
    6:30-7시 사이 4호선 사당행 타셨던 여자분 두분 중 한분
    진회색 원피스 입으신 분... 조용히 하시든지 말 톤 좀 줄이세요
    어찌나 말소리가 큰지 싸우는줄 알고 쳐다봤네요
    보니까 한분만 계속 말하고 자기 부서 낙찰받은 노하우 자랑 이야기하시던데
    멀리 있어도 무슨 내용인지 다 알겠더군요
    몸 통이 넓으셔서 그런가 쩌렁쩌렁 다 울려요

    붐비는 퇴근시간인데도 그 주변에 슬슬 사람들이 없어지고
    앞 좌석 분들은 이어폰 죄다 끼고
    어쩜 서울역-사당사이 쉬지 않고 이야기 하던지
    더운날 화나더군요...

    공공장소에선 좀 조용히 합시다

  • 6. ..
    '16.8.5 11:10 AM (210.90.xxx.6)

    화나죠.ㅜ
    제발 공공장소에서 목소리들 좀 낮췄으면 좋겠어요.
    커피 마시는데 중년남녀 대여섯명이 까페가 떠나가도록 수다에 박수까지 치며
    떠드는데 머리가 다 흔들려 참다 목소리 좀 낮춰 달라 한마디 했더니 째려 보던데요.
    같이 째려보며 전투자세 잡고 있었는데 시선 피해서 마무리 되었지만요.ㅎ

  • 7. ^^
    '16.8.5 11:22 AM (223.62.xxx.35)

    ᆢ간단명료하게 내용 카피해서 거울?
    몇군데 붙여두면 좀나을까요?

    *조용히~ 대화합시다
    * 작은 목소리로ᆢ대화
    *주변인들 귀에 피해 안가도록~ᆢ등등

  • 8. ..
    '16.8.5 11:55 AM (117.111.xxx.212)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비행기안에서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진짜 입을 공업용미싱으로 다 박아버리고 싶어요

  • 9.
    '16.8.5 12:22 PM (175.196.xxx.212)

    말씀하시면 안돼요? 좀 조용히 대화하시라고. 그런 사람들은 말 안하면 절대 모르거든요. 전 엘레베이터같은 좁은 공간에서 크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확 다 때려주고 싶거든요. 우리나란 매너없는 사람 너무 많아요. 중국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그러면서 중국인들 매너없다 욕할때 전 속으로 웃어요. 도찐개찐이구만.

  • 10. 거두절미
    '16.8.5 2:16 PM (124.53.xxx.131)

    몰상식해 보여요.
    그렇게 무방비로 퍼져 늙어가고 싶지 않은데...

  • 11. 어휴
    '16.8.5 2:31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님 말대로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비행기안에서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 애들까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여행분위기 망치는데,,새치기는 기본이고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떠드는데....무식하게 보입니다

  • 12. 어휴
    '16.8.5 2:34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아이들과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새치기는 기본으로 하고---> 무식하게 보입니다

  • 13. 어휴
    '16.8.5 2:36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이야기거리가 그리없나 다른 여행객들 흉이나보고--> 무식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 14. 어휴
    '16.8.5 2:3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다른 여행객들 흉보고,,, 무식해 보입니다

  • 15. 어휴
    '16.8.5 2:3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못배워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 16. 어휴
    '16.8.5 2:39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패키지 여행 다니면서 좁은 버스안에서 끊임없이 심한 억양의 사투리를 내뱉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는 아줌마들~ 못 배워 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958 최순실 차관급 대우..사실이면 6 .... 2016/12/27 2,101
633957 손혜원 특명-거지갑 박주민을 세련되게 만들라!! 11 특명 2016/12/27 3,754
633956 아들이 미디어 콘텐츠학과를 가고 싶어하는데 4 2016/12/27 992
633955 유승민 사드배치를 적극 옹호하던데 먼저 솔선수범 하시죠... 3 새눌 해체 2016/12/27 483
633954 의료실비보험료요.. 이거사기는아닌거같은데뭔가좀. 6 아니이런 2016/12/27 1,110
633953 돌전아기 누구한테 맡겨야하는게 맞을까요 27 휴직중 2016/12/27 3,265
633952 철마디 쇼핑하면 그 많은 옷들 어디에 보관할까요? 5 궁금증 2016/12/27 2,048
633951 이 3사람은 대한민국을 말아먹게 됩니다. 1 예언 2016/12/27 1,197
633950 청와대 이것이 팩트다는 - 왜 수정을 안할까요? 4.16일은.. 2016/12/27 396
633949 새누리 전희경, 중고교 국사 시험지 제출 요구했다 5 샬랄라 2016/12/27 786
633948 성동구, 중구 쪽에 씽크공장 어디 쯤에 있을까요? 4 ** 2016/12/27 393
633947 도로연수 처음 받을때 잘하셨나요?ᆞ 16 ㅜㅜ 2016/12/27 2,007
633946 속보 ㅡ 헌재 첫변론 1월3일 오후 2시 3 .... 2016/12/27 1,400
633945 김성태가 나경원이랑 친한가보네요 11 새누리 2016/12/27 3,860
633944 방배동에서 대치쪽으로 학원 많이 가나요? 1 예비 고3 2016/12/27 1,034
633943 아보카도 원래 딱딱한가요? 5 모모 2016/12/27 1,519
633942 생리통엔 약이 최고인거 같아요. 19 .... 2016/12/27 3,102
633941 목동 11단지 아파트와 그 인근 힐스테이트 아파트 질문이요 2 질문 2016/12/27 1,608
633940 자기 얼굴은 참 신기하죠 9 관찰 2016/12/27 4,659
633939 조언 절실) 고3 올라가는 겨울 방학 보내기 6 .. 2016/12/27 1,141
633938 애들 유투브 용으로 사주려구요 차에서 태블릿 쓰시는 분 있나요?.. 4 콩순이 2016/12/27 733
633937 유치원 고민입니다 3 ... 2016/12/27 619
633936 전세금문의 2 마블화이트 2016/12/27 720
633935 취업에 있어서 명문대가 유리한 직종? 5 취업 2016/12/27 1,412
633934 찜질방 처음가는데..가서 잠만잠깐 잘수 있나요? 9 호롤롤로 2016/12/27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