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영을 다녀요
그녀들은 중급반
전 마스터즈반
그녀들 새벽 5시 50분 만나자마자 샤워실에서 부터 쉴새없이 수다질
둘다 목소리도 커서 그 작은 샤워실에 쨍쨍 울리고
무슨 내용인지 저 쪽 끝에서도 들려요 ㅠㅠ 진심 안듣고 싶어요.
강습 끝나고 샤워하면서도 수다수다수다수다
탈의실에서 화장하고 옷입을때도 수다수다수다
간혹 친한분들끼리 인사하면서 수다떨면서 샤워해도
거의 속닥거리는 수준이여서 별 신경이 안쓰이는데
이 여자들은 진짜 입에 확성기를 달았나? 엄청 커요.
1달여를 듣다보니 이젠 이력도 나련만
오늘도 진심 빽 소리 지르고 싶더라고요 ㅠㅠ
입좀 닥치라고.
조용히 좀 대화하라고.
목소리가 높고 커서 진짜 소음수준인 여자들인데
남들은 무심하게 걍 조용히들 샤워끝내고 옷입고 제갈길 가는데
(남들도 속으로는 불편한데 참고있을까요?)
전 왜 못 참고 화가 나는지........소리지르고 싶은지
저 분노조절같죠? ㅠㅠ
마음 다스릴수 있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