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변산쪽 직소폭포 바로 갈려면 어디로 가면 직통코스일까요?

대명변산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6-08-05 10:30:50

불볕 더위라, 고딩딸데리고 대명변산 예약해놔서,

직소폭포에 돗자리 깔고 좀 있다 오고 싶은데,

그럴만한 장소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주말 일요일 갑니다..^^

 

직소폭포 바로 갈려면, 어디다 주차해놓고,

바로 직소폭포 가기 좋을까요?

너무 더워서 아이가 등산이라면 딱 질색인 아이라서요~~ㅠㅠ

가 보신 분들, 답글 간절히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IP : 61.101.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어리
    '16.8.5 10:37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직소폭포는 산곳에 있어서
    어디로 가도 산으로 걸어 가야만 합니다.

  • 2. 히어리
    '16.8.5 10:37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직소폭포는 산 속에 있어서
    어디에서 가도 산속으로 걸어 들어가야 폭포를 만납니다.

  • 3. ddd
    '16.8.5 10:38 AM (59.15.xxx.245)

    그러게요 내소사 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험난하구요
    내변산탐방지원센터쪽에 주차해놓고 올라가면 평탄한 편입니다 시간은 길구요
    경치가 그쪽이 굉장히 좋아요

  • 4. ...
    '16.8.5 10:57 AM (220.72.xxx.168)

    내소사쪽으로 올라가서 반대편으로 내려와 본 적 있는데요.
    그 코스 전체가 정말 예술이예요.
    가능하면 그 길을 쭉 다 걸어보면 너무 좋아요. 다만, 양쪽을 잇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산악회차같은 걸 이용하지 않으면 불가능한데요.

    저라면 내소사 쪽에서 가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내소사에서 폭포까지 가는 길이 멀지 않은데 정말 다이내믹하게 여러코스가 섞여 있어요.
    처음에 돌산 올라가는 약간 힘든 코스가 있고, 직소폭포 부근으로 가면 절벽의 암벽을 잠깐 타야 해서 힘들긴 한데요, 그리 길지는 않아서 동네 뒷산 정도 다니셨던 분이라면 힘들지 않을 거구요. 암벽이라해도 안전장치 잘 되어있어서 약간의 스릴이 있을 정도고 암벽을 타야하는 정도는 아니예요. 등산화 정도만 챙겨신으시면 쉽게 다녀올 수 있어요.
    그쪽 코스의 백미는 초입 등산을 지나고 직소폭포로 가기 전에 평지 숲 오솔길인데요.
    꽤나 긴 숲길이 정말 멋있는 산책로입니다.
    직소폭포도 멋있지만, 저는 이 숲길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반대편으로 가면 길은 평탄하고 호수를 휘돌아 걸어가는 데크길을 쭉 가면 되기 때문에 쉽기는 한데, 땡볕일 거구요. 내소사쪽에서 가는 길에 비해서 약간 지루할 수 있어요.
    편하게 가시려면 내변산쪽에서, 조금 힘들어도 멋있는 쪽을 원하시면 내소사쪽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16 현아랩 16 제목없음 2016/08/06 3,663
584015 2-3일전부터 묽은변이 ..... 2 플리즈 2016/08/06 965
584014 서울..감각있는 캘리그라피배울수있는 곳..있을까요 배우기 2016/08/06 488
584013 김제동 성주 싸드 반대 집회 발언 영상 15 유채꽃 2016/08/06 2,050
584012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6 397
584011 미국에서 직구할 때 - 원화 VS 달러 - 어떤 게 나을까요? 1 직구 2016/08/06 870
584010 제주항공 도시락 가능할까요? 23 제주항공 2016/08/06 6,918
584009 박근혜에게 귀에 번쩍 뜨일 아이디어 하나 제공한다. 꺾은붓 2016/08/06 685
584008 추운 곳에 유학가는 딸아이 20 거위털 이불.. 2016/08/06 3,371
584007 오늘아침은 살것같네요 32 모모 2016/08/06 4,835
584006 노후준비 제로에 환자까지 돌봐야 할 친정 38 로이 2016/08/06 6,984
584005 루비이통 손잡이 교체비용이 .. 3 궁금이 2016/08/06 2,390
584004 저희 큰엄마 귀여우세요~ 9 아이스크림 .. 2016/08/06 3,244
584003 근교 놀러갈때도 시댁에 말씀드리나요? 19 시댁 2016/08/06 3,306
584002 집안에 먼지처럼 작은 벌레가 있어요 8 긁적긁적 2016/08/06 17,671
584001 마린시티 부산하야트 근처 맛집 아시는분 2 동글이 2016/08/06 1,589
584000 올림픽 개막식보면 기분이 좋아요 8 Rio 2016/08/06 1,348
583999 남편이 착해보인다 란 말.. 6 ... 2016/08/06 1,558
583998 오랫만에 친구가 생겼는데 11 친구복 없.. 2016/08/06 3,126
583997 중요한 모임 부조를 못한경우.. 5 .. 2016/08/06 1,035
583996 관리비내라는데요 3 관리비 2016/08/06 1,213
583995 여성이 군대를 가지 않는 건 여자 탓이 아닙니다. 43 어이 2016/08/06 3,087
583994 시댁행사는 왜 다싫을까요 23 Zzzz 2016/08/06 6,838
583993 우리가 함께 보호 해야 하는 약자들 아픈아이들 2016/08/06 632
583992 새누리 한선교가 싫어해서 화제가 된거..바로이거~ 6 용인수지 2016/08/06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