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리모델링시 문 리폼, 교체중 뭐가 낫나요?

조회수 : 7,361
작성일 : 2016-08-05 09:45:15
삼십년된 아파트 리모델링후 입주예정인데요
방문과 방틀을 리폼할수도 있고 아예 교체도 가능하대요
업자말로는 리폼으로 하면 문 한짝당 22만원 정도 절약이지만,
쓰다보면 문이 아귀가 안맞을 수 있다고 교체를 권하더라구요ᆢ
저는 그냥 리폼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 나온다면
리폼하고 싶은데 해보신분들 의견 듣고 싶어요
참! 그리고 요즘은 욕실문은 목재아닌 재질로 나온게 있나요?
물닿아도 부식안되는 그런거요

IP : 119.149.xxx.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16.8.5 9:48 AM (211.58.xxx.242)

    요즘교체하면 abs도어라고 물닿아도 부식안되는거에요
    화장실문은 교체하는게 좋죠

  • 2. ...
    '16.8.5 9:49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30년이면 교체요.
    화장실문은 강화플라스틱종류의 문이 있어요.
    청소기밀려면 예전문틀은 힘들지 않나요?
    문틀과 문짝 전체를 가는것과 리폼은 차원이 다릅니다.
    리폼 아무리 잘해도 틀려요.

  • 3. dlfjs
    '16.8.5 9:55 AM (114.204.xxx.212)

    30년이면 교체해야할거 같아요 특히 화장실은

  • 4. .리폼하세요.
    '16.8.5 10:01 AM (1.245.xxx.33)

    페인트만 칠해도 되요.
    문짝이 방이 3개 화장실 다용도실.이게 얼만데요.
    30년이나 된 아파트면 페인트만 칠해도 됩니다.

  • 5. 어머
    '16.8.5 10:20 AM (175.205.xxx.56)

    ㅋㅋㅋ
    제가 건축자재 사무실에 있습니다.
    가격..훤하지요.

    30년 되었으면 방문 교체하세요
    리모델링 다 했는데 방문만 페인트 칠해 놨으면 돈들여 집 고친 흔적이 좀...덜난답니다.
    ABS도어라고 플라스틱을 접착제와 혼합해서 압축해 만든 도어가 있어요.
    겉만 봤을땐 기존의 나무문(멤브레인 도어)과 똑같지만, 물에 강해서 욕실 물청소 할 때 물 퍽퍽 닿아도 갈라지거나 물을 먹지 않고, 플라스틱 소재여서 가벼워요.
    단점은 충격에 약한데, 그 충격이란 것이 성인 남자가 있는 힘껏 발로 뻥 차면 깨짐? 정도에요.

    예림도어의 경우 abs도어(문틀빼고,)가격만 8만원이에요.(이건 대리점 마다 가격은 달라요)
    그러니..저는 교체를 권해 드립니다!

  • 6. ///
    '16.8.5 10:24 AM (61.75.xxx.94)

    리폼해도 됩니다.
    30년전 아파트면 대부분 나무에 칠 올린거라고 아주 좋은 칠만 하면 깜쪽 같이 새문으로 변신합니다.
    요즘문은 칠로도 리폼 힘들어요
    욕실문도 욕실안쪽은 방수 페인트칠로 올리면 물 닿아도 아무 문제없어요.
    요즘은 무늬목으로 나무문으로 맞추지만 이건 엄청 비싸고
    필름으로 나무무늬 효과를 내는데 무늬목 문과는 비교불가입니다.

  • 7. 222
    '16.8.5 10:36 AM (121.157.xxx.24)

    어느 방법으로 리폼하는데요?필림지?페인트?
    결국 리폼입니다
    새로 교체하세요
    골동품도 아니고 교체하셔야 새로한 폼납니다

  • 8. 교체
    '16.8.5 11:47 AM (1.231.xxx.153)

    리모델링 여러 번 해봤어요.
    좋은 나무문이 아까워서 페인트도 칠해 봤고
    필름 견적도 내 봤는데
    결론은 abs 도어로 교체하는 게
    가성비 최고예요.
    문틀까지 같이 교체하세요.

  • 9.
    '16.8.5 11:47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댓글 보면, 업체마다 가격 차 감안해도 대략 문 가격은 8만원이라 하시는데...
    짝당 리폼과 교체 차액만 22만원이라면 대체 짝당 새 문의 가격은 얼마란 말인가요?

    아무리 다 남자고 하는 일이지만 해도 너무 하네요.

    인테리어 업자들 역시...

  • 10.
    '16.8.5 11:47 AM (119.14.xxx.20)

    댓글 보면, 업체마다 가격 차 감안해도 대략 문 가격은 8만원이라 하시는데...
    짝당 리폼과 교체 차액만 22만원이라면 대체 짝당 새 문의 가격은 얼마란 말인가요?

    아무리 다 남기자고 하는 일이지만 해도 너무 하네요.

    인테리어 업자들 역시...

  • 11. 윗님
    '16.8.5 12:09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인테리어업체에서 문짝 하나 얼마에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 위에 쓰신분은 마감하지 않은 문짝 가격 얘기하는 거겠죠.
    집에다 달아서 쓰려면 칠을 한다던지, 필름을 붙인다던지 하는 마감이란걸 해야하구요.
    손잡이, 경첩도 달아야겠죠.
    자재값뿐 아니라 칠하는 사람 인건비에 문다는 사람 인건비도 포함되겠죠.

  • 12. 윗님
    '16.8.5 12:10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인테리어업체에서 문짝 하나 얼마에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 위에 쓰신분은 마감하지 않은 문짝 가격 얘기하는 거겠죠.
    집에다 달아서 쓰려면 칠을 한다던지, 필름을 붙인다던지 하는 마감이란걸 해야하구요.
    손잡이, 경첩도 달아야겠죠.
    자재값뿐 아니라 칠하는 사람 인건비에 문다는 사람 인건비도 포함되겠죠.

    옷파는 가게에서 옷감 가격으로 옷파는 거 아니잖아요.

  • 13. 윗님
    '16.8.5 12:13 PM (223.131.xxx.24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쓰신분은 마감하지 않은 문짝 가격 얘기하는 거겠죠.
    abs도어는 집에다 달아서 쓰려면 페인트칠을 한다던지, 필름을 붙인다던지 하는 마감이란걸 해야하구요.
    손잡이, 경첩도 달아야겠죠.
    자재값뿐 아니라 칠하는 사람 인건비에 문다는 사람 인건비도 포함되겠죠.

    옷파는 가게에서 옷감 가격으로 옷파는 거 아니잖아요.

  • 14. 윗님
    '16.8.5 12:14 PM (223.131.xxx.240)

    저 위에 쓰신분은 마감하지 않은 문짝 가격 얘기하는 거겠죠.
    abs도어는 집에다 달아서 쓰려면 페인트칠을 한다던지, 필름을 붙인다던지 하는 마감이란걸 해야하구요.
    손잡이, 경첩도 달아야겠죠.
    페인트,손잡이,경첩 등 자재값뿐 아니라 칠하는 사람, 문다는 사람도 인건비도 포함되겠죠.

    옷파는 가게에서 옷감 가격으로 옷파는 거 아니잖아요.

  • 15. 원글님
    '16.8.5 1:02 PM (221.159.xxx.68)

    30년 됐다면 무조건 바꾸세요.
    아마 화장실문 아래는 썩었을겁니다.
    제가 십년전에 십년된 아파트로 이사 하면서 싹 바꾸면서 문턱도 없애서 들어갔는데 만족도가 아주 좋았습니다. 리폼은 절대 비추..특히 페인트칠은 벗겨집니다.
    저는 문자재 도소매점에 방문하여 Abs도어로 집 인테리어에 맞게 색상ㅡ 디자인 선택후 그 곳에 일하는 목수 불러 집에 문 치수 다 재고 문값과 문손잡이 문틀값 내고 목수 한명 일당 주고 달았어요. 다만 문턱은 없애고 싶어 뜯어낸 빈공간은 시멘질은 직접 했구요.
    이렇게 하면 싸게 먹혀요.

  • 16. 어머
    '16.8.5 4:51 PM (175.205.xxx.56)

    제가 예림도어 8만원이라고 한 사람입니다.^^
    윗 분 말씀대로...
    ABS도어 한 짝 가격만 8만원이에요.(색상은 아주 버라이어티~~하답니다.)
    여기에 경첩과 손잡이(손잡이는 기존에 쓰시던 것 써도 되지만 얼마 안하니까....)가격이 18,000원이에요.
    그럼 문1개(문틀 제외 - 왜냐면 옛날 집 문틀은 철거하기도 힘들고, 문턱만 제거하심 됩니다.)가격이 98,000원 입니다.

    여기에 시공비(이건 문을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목수 분이 하세요))는 문 1개 달 때는 5만원 3개 부터는 3만원 씩 합니다. 시공비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는 문 1개 시공하는데 최소한 1시간 걸려요.
    그런데 한 집에 가서 반나절을 소비하면 일당을 날리니까, 1개에 5만원 3개 부터는 3만원 입니다.
    30년 된 집이니까 기본적으로 문4개는 시공해야 하니까,
    문 가격 98,000원 시공비3만원 씩 해서 128,000원 입니다.

    문을 시공할 때는 인테리어 업자한테 맡기는 것 보다 도어대리점(간판에 써 있어요. 예를들면 "예림도어 대리점" 하고 최수종 얼굴이 파란 간판에 세겨져 있어요^^)에 가면 더 싸요.
    중간마진이 없으니까요, 도어 대리점도 문 시공하는 사람들을 직원으로 쓰지 않고(일 가르쳐 놓으면 자꾸 독립해서 가게차린다고...ㅋㅋ)시공하시는 분 소개시켜 주세요. 수수료 받지 않구요.

  • 17. 원글
    '16.8.5 6:26 PM (119.149.xxx.37)

    지금 다시 견적서 보니 문,문틀 리폼은 한쪽당18만원이고 교체는 40만원으로 젹혀 있어요ᆢ인테리어업자에게 풀인테리어를 하는거라서 최수종 거기 가서 맡기고 싶은맘 굴뚝같지만 에휴 그러기가 힘드네요
    정말 인테리어업체에서는 부르는게 값인가봐요ㅜ
    그나저나 의견이 반반 나뉘는거 같아서 더더 고민되네요
    리폼이냐 교체냐? 그것이 문제네요
    아무래도

  • 18. rosa7090
    '16.8.5 7:27 PM (222.236.xxx.254)

    교체가 좋은데 업자가 너무 많이 부르네요.

  • 19. ...
    '16.8.10 7:49 AM (211.178.xxx.31)

    예림도어 글쓰신분
    예림도어는 근처에 없어서 그런데
    영림도어도 마찬가지일까요
    문 4개 교체하려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386 저녁만 굶어도 살이 좍좍 빠질텐데요 19 어려워 2016/08/18 7,584
587385 정부가 공개한 주영 북한대사관 태공사..금전사고 5 탈북 2016/08/18 1,682
587384 최악 정떨어지는 남자요 14 내생에 2016/08/18 5,123
587383 반포에 애견유치원 있나요? 1 2016/08/18 887
587382 저는 탁재훈이 좋아요 19 ㅇㅇ 2016/08/18 4,361
587381 이런 남편 어떠세요? 12 ... 2016/08/18 2,803
587380 궁금해서요 딸가진 엄마.. 2016/08/18 265
587379 수육용 덩어리 돼지고기 얼려도 맛이 괜찮을까요? 3 급해요 2016/08/18 725
587378 여행이 취미인 분들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으신 거예요? 17 여행 2016/08/18 5,837
587377 국민연금에 대해 여쭐께요~~ 9 직장맘 2016/08/18 2,488
587376 매년 8월 말일 까지 더웠어요. 24 구러청 2016/08/18 2,737
587375 외국친구한테 보낸 메일. 씹네요. 8 duftla.. 2016/08/18 2,063
587374 회사에 동갑여직원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저에게 말을 안하네요 12 .. 2016/08/18 4,033
587373 모두 찬물로 샤워하시죠? 41 여름 2016/08/18 6,583
587372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3 ㅇㅇ 2016/08/18 2,992
587371 제 남자취향이.. 22 .... 2016/08/18 4,169
587370 깻잎김치 고수님 도와주세요 7 요리는 무샤.. 2016/08/18 2,067
587369 김포공한 노동자 파업 1 .... 2016/08/18 389
587368 주방 베란다 결로 같은 아파튼데 왜 우리집만?? 6 111 2016/08/18 1,954
587367 이마 좁으신분들 앞머리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3 전수연 2016/08/18 1,618
587366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7 ㅇㅇ 2016/08/18 2,308
587365 미국 철강 이어 한국산 화학제품에 '반덤핑 정조준' 미국공세 2016/08/18 376
587364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4 2016/08/18 742
587363 남편이 창업을 한다는데 답답해요 37 답답해 2016/08/18 8,941
587362 LA, 도쿄, 홍콩 디즈니랜드 비교 부탁드려요~ 10 미국여행 2016/08/18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