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면서 동네, 학군이 중요한 시기는 언제부터인가요?

애플비89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6-08-05 09:42:13

안녕하세요.


현재 남편 직장에서 가까운 경기 남부 신도시 거주중입니다.  

아기는 없고 올해나 내년쯤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 사는집은 월세 5000/150 이고 입주 초반에 들어와서 세 싸게 들어왔어요. 현 시세는 1억/160

 내년 봄쯤 계약만료인데 재계약 하면 1억/160 으로 올려달라고 힐듯해요. 그런데 돈내고 이 집에 살아야하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남편 직장 가까운것 빼곤 장점이 없는 듯 해서요.


송파, 위례쪽 입주 물량이 많아 세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래서 보증금을 올리던지 해서 이사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아직 아기도 없고 태어난다고 해도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할텐데 서울로 이사가는건 의미없는 행동인가 싶어서요.

서울로 이사가면 남편은 출퇴근 40분 걸리네요.

일단은 남편 직장 가까운 여기에 있다가 아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갈때쯤 이사가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59.1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8.5 9:50 AM (116.37.xxx.157)

    요즘 월세 내지는 반전세가 많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전세 있어요
    저라면 전세로 어떻게든 옮기자 로 정하겠어여
    물론 전세 이사 했는데 2년후 어찌 될지 몰라 이사비 복비 등의 위험 부담이 있는데요
    그런면에서 위례쪽 어떨지.....
    거기 물량 많아요. 시기별로 전세금도 다르더라구요

  • 2. 한살
    '16.8.5 9:52 AM (1.126.xxx.96)

    한살 이후로 걷기 시작하면 밖으로 많이 나가요

  • 3. .....
    '16.8.5 9:52 AM (106.245.xxx.87)

    빨리잡아도 초등학교죠

    아직 아기 없으시니까
    적어도 향후 10년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근데 보통 학군 좋은 동네가 집값도 비싸고 동네 자체도 좋죠
    즉 아이와 상관없이
    그런 동네가 이사가면 좋은동네긴하죠

  • 4. ㅇㅇ
    '16.8.5 9:56 AM (14.33.xxx.206)

    혹시 미사쪽 사시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중이에요
    아기있구요. 몇년더 여유있게 생각하긴 하는데..

  • 5. ...
    '16.8.5 10:14 AM (183.98.xxx.95)

    전학을 생각한다면 초5때 가장 많이 하는거 같아요
    초등 4년을 보내면서 공부 가능성이 보이면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인 초5에
    이동을 하던데요
    집값이 문제가 안되면 초등부터 시작해요

  • 6. 그게
    '16.8.5 10:43 AM (112.164.xxx.183) - 삭제된댓글

    사실은 유치원때부터요
    우리가 초등 입학하면서 이사왔어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요
    유치원 엄마들이 몇명 있어서 그나마 좋았어요

  • 7. ..
    '16.8.5 2:10 PM (211.202.xxx.150)

    아이 초등 입학할떄쯤 많이 움직이구요.
    그때를 지나신 분들은 대부분 초등 5학년때쯤은 이사 많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03 아무 이상 없다는데 속쓰림이 계속 되는건 왜일까요 3 속쓰림 2016/09/06 2,780
593402 혹시 지인이 한전에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6 2016/09/06 2,435
593401 싫은 사람하고 같이 다니면 정신이 없어 질수도 있을까요 2 ,,, 2016/09/06 808
593400 7세아들 주5일 태권도하느라.. 4 ... 2016/09/06 1,391
593399 직장이 원래 다 이런가요 3 ㅇㅇ 2016/09/06 1,603
593398 공인인증서를 우리나라만 사용한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8 ... 2016/09/06 2,345
593397 혼술남녀는 안보셨나봐요. 12 2016/09/06 4,102
593396 제 딸아이한테 맞는 브래지어 찾고 잇어요. 도와주세요. 7 브래지어 2016/09/06 1,619
593395 록시땅 제품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ㄹㄹ 2016/09/06 2,512
593394 30세 되면 체력이 달라지나요? 4 초록바다 2016/09/06 1,058
593393 한 문장 4 해석 2016/09/06 246
593392 영화 시월애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4 ㅈㅇ 2016/09/06 885
593391 부모님이랑 추억이 없으면 똑같은 일도 많이 버거웠겠죠..?? 3 ... 2016/09/06 908
593390 시진핑, 박근혜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김구선생 언급 12 역사인식 2016/09/06 1,325
593389 백화점발렛에서 주는 무료커피는 어디꺼예요? 2 ... 2016/09/06 1,344
593388 7세아들 주5일 태권도하느라.. 6 kima 2016/09/06 919
593387 전세 2억이상 보증보험없이 하신분들 많나요?? 12 ... 2016/09/06 2,163
593386 미니멀라이프함 살빠지나요?? 4 .. 2016/09/06 2,535
593385 장염걸렸는데 배가 너무 아파요 ㅜ 4 ... 2016/09/06 2,848
593384 배우라는 직업에 대하여 4 힘들구나 2016/09/06 1,031
593383 요번주 강주은네 무슨일이?? 3 1111 2016/09/06 4,934
593382 한국,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 극심 1 신자유주의도.. 2016/09/06 456
593381 수시 컨설팅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5 2016/09/06 2,449
593380 토욜1시 야탑역->인천공항 공항버스로 가는 길 막힐까요? 2 궁금합니다 2016/09/06 656
593379 헤어밴드(머리띠) 안아픈거 추천해 주세요. 7 헤어 2016/09/06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