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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좀 찾아주세요~(수정...찾았어요)

흠~ 조회수 : 556
작성일 : 2016-08-04 23:47:32

음악 좀 찾아주세요.

50 넘으니

어떤 단어가 갑자기 맴돌기만 하고 떠오르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유튜브에서 음악 검색하려다 

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몇시간째 낑낑거리다가

도움 청해요. 


'그'자가 들어갔구요.

'리' 또는 '레'자가 들어간 것 같기도 해요.

남자는 전쟁에 갔다가 수십 년만에 돌아오던가?

(전쟁이 아닐 수도 있어요..ㅠㅠ)

여자는 바느질을 하면서 기다려요.

(바느질이 아닐 수도..ㅠㅠ)


오해가 있어서 어긋났던 건지도 희미하고..

암튼 사랑에 대한 굳은 신뢰 이런 걸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음악입니다.


애들 어릴 때 (육아휴직 동안..)

자주 들었던 건데..스트레스를 안정감으로 바꿔줬던 건데

당최 기억이 안 나요.


그 애들은 이십대 중반을 넘고..

더운 여름날에 갑자기 그 노래를 왜 생각해서

머리를 고문하고 있습니다아~~~

IP : 125.179.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11:51 PM (116.34.xxx.149)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 2. 저도
    '16.8.5 12:41 AM (203.226.xxx.18)

    위 노래에 한 표~

    늙은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매어놔 줘요~

  • 3. 흠~
    '16.8.5 12:49 AM (210.115.xxx.103)

    제가 정보를 잘 쓰지 못했나봅니다.

    댓글 감사하구요..

    위 노래는 아니랍니다. ㅠㅠ

    혹시 차 안이랑 집에 CD 있는지 찾아보고

    있으면 음악이랑 스토리 올릴게요.

  • 4. 으음
    '16.8.5 12:51 AM (203.226.xxx.18)

    그럼
    클래식인지 팝송인지 가요인지
    대략 어느 시대 노랜지
    노래 멜로디나 분위기는 어땠는지
    그런 걸 좀 써 봐 주세요

  • 5. 흠~
    '16.8.5 1:56 AM (125.179.xxx.157)

    그리그,

    https://www.youtube.com/watch?v=Di2Hlayt2Xc

  • 6.
    '16.8.5 2:00 AM (203.226.xxx.18)

    그리그 하니 생각이...
    솔베이지의 노래요?
    유튜브 링크 안 보고 여쭙니다. ㅋ 맞나 봐야지~

  • 7. 흠~
    '16.8.5 2:37 AM (125.179.xxx.157)

    앗..제목이 빠졌네요..

    윗님..맞아요.



    이게 예전에 듣던.. https://www.youtube.com/watch?v=9nO-Ml0rc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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