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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성구매자 입니다..어떤 남자의 고백..

ㅇㅇ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6-08-04 21:53:54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04193950994



IP : 211.199.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말종들
    '16.8.4 10:06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성매매 하는 것들 특징이 못생긴 여자는 개무시하면서 그리고 평소 도덕성도 없으면서 업소녀들은 맨날 불쌍하대.

  • 2. 남자란 동물
    '16.8.4 10:07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후려쳐먹는 미인들 보면 속이 후련하기도. 당해봐야알지. 성병이나 걸려라.

  • 3. 세상에
    '16.8.4 11:19 PM (223.33.xxx.173)

    베플이 그래도 성폭행보다야 낫다니...

    남자는 성폭행이 아니면 성매매라도 해야하나?
    그냥.... 사랑하는 연인. 부인. 한사람과만 할 수는 절대 없는건가???

    스스로 제가 쓰레기긴 쓰레긴데 똥닦은거보단 먼지 닦은게 낫잖아요 하는 꼴..

    그런데다 저 많은 추천..... 누가 한걸까?

  • 4. so
    '16.8.4 11:42 PM (58.122.xxx.42)

    성을 사고 파는 일이 일상적이라고 해서 성 매매를 남성문화로 단정짓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라는 지적도 있다. 성 매매를 한 적이 없다고 답한 남성들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배은경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 매매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경험자들은 처벌 사실을 알면서도 반복해서 성을 구매한다”며 “남성 개인의 의지와 개별 환경들의 문제일 뿐 모든 남성의 성욕을 통제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정당화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성 구매자에게 성 판매 여성은 어떤 존재인가

    실제로 성 구매 경험 유무에 따라 성매매 여성에 대한 남성의 인식 차가 발생한다는 연구도 있다. 지난해 발간된 '여성과 인권 14호'에 실린 '성 구매 남성과 비 구매 남성의 비교' 논문에서 반(反) 성매매 전문가 멜리사 팰리는 “성 구매자들이 성 매매 여성들의 해리 상태를 알면서도 성 구매 현장에서 폭력적 성향을 반복적으로 보인 것은 단순히 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를 샀다고 인식한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 5. so
    '16.8.4 11:44 PM (58.122.xxx.42)

    미국은 16% 합법인 네덜란드와 호주도 한국보다는 훨씬 적고,
    한국은 아프리카 어느 나라와 비슷한 수준임.
    왜 이럴까요?
    성매매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고,
    남자들은 죄책감이 없고
    여자들은 남자의 본능은 어쩔 수 없다며 눈감아주고
    아주 쿵짝들이 잘 맞아 돌아가니 이꼴인 것임.
    여기도 남편이 여자 돈 주고 샀다고 하면
    그냥 실수일 뿐이라며 쉴드쳐주는 할머니들 천지고..
    차라리 홍상수처럼 특정인과 바람나는게 오히려 낫지.
    그것도 미친 짓이지만,
    다른 여자가 생긴거엔 거품물면서
    성매매에는 참 관대한 아줌마들 너무 많아요.

  • 6. 44
    '16.8.5 10:16 AM (175.196.xxx.212)

    저 미국에서 오래 살다 잠시 한국 들어와 사는데, 한국남자들의 성의식은 정말 후진국 수준이예요. 어쩌다 이 나라가 이렇게 개판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미국 남자들요? 거기도 물론 성매매, 창녀 다 있어요. 근데요 일반 상식적인 가정을 이룬 남자들사이에서 성매매하는게 당연시되거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거나 그런 문화 없어요. 대부분의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멀쩡한 유부남들은 일 끝나면 바로 가정으로 복귀해서 가족들과, 아이들과 시간보내는걸 당연한 문화라고 여겨요. 결혼하고도 성매매하는데 들락거리는 남자들은 정상적인 남자들로 간주되지 않아요. 유흥업소가 우리나라처럼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있지도 않구요. 대체 한국은 왜 이렇게 타락한 나라가 되었고, 한국 남자들은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오히려 떵떵거리죠? 남자의 본능이 어쩌고 저쩌고,......서양선진국 남자들은 본능이 없어서 가정에 충실하며 살아갈까요? 적어도 미국에선 성매매하는 유부남을 정상으로 보지 않아요. 한국은 왜 그게 정상적인 남자의 본능이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볼땐 한국여자들도 남편이나 남자의 성매매에 상당히 관대합니다. 본인이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남편의 성매매에도 관대해지는건가요? 댓글들 보면 우리나란 답이 없어요. 아프리카처럼 후진적인 성문화가 사회에 이미 자리잡았어요. 정말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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