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
'16.8.4 7:31 PM
(223.62.xxx.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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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So so
2. 00
'16.8.4 7:36 PM
(1.232.xxx.17)
그냥 그 자리에서 하시고싶은 말씀하시면 되는거죠. 이 글만 본 제 3자가 퍈댠하기엔, 원글님이 오히려 경쟁심리 강한 것같아요. 상대분도 여향지 다녀왔으면 이야기 할수도 있죠. 사적자리에서 공식 토론처럼 차례 정해놓고 얘기나누나요. 결국 원글님도 내가 관심받을거 뺏겨서 속상하단건데, 좀 더 성숙하게 대응하시길 권합니다. 유치한 기싸움 시작하시려는 게 딱해서 말씀 드립니다.
3. 제 지인도..
'16.8.4 7:39 PM
(119.64.xxx.211)
제가 아는 사람도 그래요. 한사람이 무슨말만 하면 일단 그 사람이 말을 받죠. 근데 주로 자기 경험, 아이들, 남편 얘기 뿐이예요. 더 미치겠는건 정말 조곤조곤 끊지 않고 말을 이어 나간다는 것.
저도 모임 중 한두번은 소심하게 버럭!해서 일부러 말을 끊기도 해요. ㅠㅠㅠ
4. ㅋㅋ
'16.8.4 7:41 PM
(223.62.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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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이 성격이 참 힘든 분인듯.
5. ㅋㅋ
'16.8.4 7:41 PM
(39.118.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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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짜증나긴 하겠네요
6. 00
'16.8.4 7:43 PM
(1.232.xxx.17)
말할 틈을 안주면, "나도 말좀 할게~" 하고 말함 되지 뭘 집에와서 곱씹고 계세요 ...에휴
7. ㅋㅋㅋ
'16.8.4 7:44 PM
(1.238.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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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원글님처럼 해브러요. 뭐 어떻나요 말로 늘 받다가 되로 한번 주는 거.
근디 시엄니가 그러시는 건 참 답이 없네요.
묻는 말에 대답을 안할 수도 없고
(짧게 한다고 해도 꼭 중간에 짤라드심 ㅠㅠ)
면박을 줄 수도 없고 이어폰을 낄 수도 없고요ㅠㅠ
8. 일기
'16.8.4 7:46 PM
(124.54.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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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일기를 말로 쓰는 사람 있어요.
3명이 모이면 일기 세편
5명이면 다섯편이 써지는 거죠.
저 같은 사람은 듣고만 와도 피곤해요.
그게 남의 일기 몇편을 어떻게 집중해서 계속 듣나요?
배설이 필요한 짐승인갑다(82에서 읽음) 해요
9. 일기
'16.8.4 7:4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 그 일기는 모두 한사람 꺼예요.
나머지 사람들은 소재만 제공하는 거구요
10. ...
'16.8.4 7:49 PM
(125.133.xxx.95)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항상 대화의 중심이 되지 못하면 못 견뎌서 그런 사람도 있고
아는 얘기가 나오니 같이 정보를 나누려고 껴들었는데 센스가 부족해
자기말만 하는 걸로 보여지는 사람도 있더군요.
후자의 경우 이해해주면서 내 얘길 이어나갈 수 있지만
전자의 경우엔 신경전, 기싸움을 피하기 어려워 함께 있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어요.
11. 아...
'16.8.4 7:54 PM
(118.218.xxx.118)
제가 그 지인의 일기를 쓸 소재를 제공한 거군요.
그렇게 생각하니..^^
그 자리에서 경쟁적으로 내가 좀 말할께 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저를 더 경쟁적이라 보시는 분도 있군요..음..그런지도.
아뭏든
그냥 가볍게 웃고 넘길 자리였는데
마무리가 씁쓸해서 한 번 올려본 거네요.....
12. 일기
'16.8.4 7:5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나도 말좀 하자 라고 껴들어라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저렇게 세상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이들은 기가 아주 세서
말도 못되게 하던대요. 무서버요
13. 제 주변인들보니까
'16.8.4 8:00 PM
(223.62.xxx.7)
그런 사람이 끼어들어 자기할말 다 끝내고 나면 그때 본인의 이야기 시작하더라구요 다시 인터셉트당해도 끝까지 자기할말 다 해요. 님도 그사람이 이야기를 하거나 말거나 아 그땐 그랬구나 이번에 내가 갔을땐~ 하며 님이야기를 계속 하시면 됩니다
14. 일기2
'16.8.4 8:02 PM
(121.217.xxx.240)
저렇게 말 끊고 들어와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은
말 중간에 정말 틈을 안줘요 ㅡㅡ
치고 들어가기 힘들고요 매번 저렇게 하기 때문에
결국 나도 말하기 싫어지고 동시에 말도 듣기 싫어지네요
안만나는게 상책
15. ..
'16.8.4 8:05 PM
(222.234.xxx.177)
그런 친구 있는데 말하면 잠시 조심할뿐이고
동창이라 다같이 한번씩 보긴하는데 다들 피곤해해요
매번 그입 다물라~~~ 할수도 없고 ㅜㅜ
16. ㅇ ㅇ
'16.8.4 8:22 PM
(121.168.xxx.41)
원글님 감정을 왜 이해 못하지요?
이번에 어디 다녀왔다,
어머 나도 옛날에 거기 갔었는데 좋지? 요즘은 어때?
이래야 되는 거 아니예요?
17. ...
'16.8.4 8:31 PM
(218.236.xxx.2)
-
삭제된댓글
에휴... 난 안그래야지
제 지인 중 그런분 한명 있는데 이야기할 틈이 안보이묜 바로 옆사람하고 자기 얘기 합디다.
18. 나나
'16.8.4 8:55 PM
(116.41.xxx.115)
ㅋ전 그러면 딱 보이게 그사람이 말시작하면 폰들고 들여다봅니다
그런사람들 특징이 지가 열라 떠들때 이목이 모두집중되지를 않으면 미치거든요
저랑 눈 마주치려고 애씁니다 저런사람
그러면 빤히 쳐다보지요
"나 얘기하라고?"하고 제 얘기해요
저런 상황이 반복되면 최소한 제앞에선 저딴 개매너 안펼치죠
19. 사이다~~
'16.8.4 8:59 PM
(121.133.xxx.17)
전 원글님 소심 배려 ~원치않은~마음 이해되는데요
엊그제 다녀온 휴가지를 7년전 다녀온자기 얘기로 다하는 사람 을 어떻게 제지하나요?
그냥 니 다해라~하고 가만있는수 밖에요
원글님만 피곤켔어요? 앞에 있는 친구분도 속으론 피곤해할듯요 그러려니 하시고 가끔씩 사이다 먹이세요
말주변머리 없는 사람의 복수방법이죠 옹졸하고 치사하면 어때요 나도 숨 좀 쉬고 싶을땐 맘대로 하는것도 나쁘진않는데요 잘했어요 ~^^
20. ㅎㅎ
'16.8.4 9:00 PM
(118.218.xxx.118)
나나님 카리스마 멋지네요
^^
21. ...
'16.8.4 9:00 PM
(218.51.xxx.99)
저 위에 몇몇 분들은 저런 사람 안만나보셨나봐요.
속으로 아무리 꾹 눌러 담아도
어휴~ 지겨워 소리가 육성으로 터지는 저런 사람들 못만나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깔대기... 들어보셨어요?
저런 사람들은 깔대기예요.
상대방의 숨소리도 빨아당겨서 자기 얘기로 귀결시킵니다어휴 지겨워 ㅜㅜ
22. ...
'16.8.4 9:07 PM
(220.116.xxx.67)
저 위 몇 분들은 이 상황이 뭔지나 알고 댓글 다시는지....
걍 무시하는 게 답입니다
나나님처럼 딴짓하거나
시선 돌리고 있다가 쓰윽 화제 전환하는
근데 그래도 눈치 못 채고 자기 얘기만 하려는 사람이라면
전 이제 피곤해요
대화도 서로 주고 받아야 즐겁지
3살짜리가 엄마엄마 하는 것도 아니고
받아준다고 채워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얼마 전엔 넷 중 하나가 계속 그러길래
둘이 일어나버렸어요 ㅎ
계속 있을거냐, 난 먼저 일어날란다, 당신은 어떡할거냐
ㅎㅎㅎㅎ
23. 올리고 나서
'16.8.4 9:30 PM
(118.218.xxx.118)
그렇지 않아도 제가 ..잘못했나.갸웃..하고 지울까..ㅠㅠ 했는데
그래도 제 상황을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마음이 놓이네요.
여러 과격한 방법(?)들 보는 것민으로도 사이다~~~!!!!^^
24. ...
'16.8.4 10:56 PM
(119.64.xxx.92)
저런건 자기 얘기보다 일종의 정보제공 아닌가요?
애초에 물어봤던 지인이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나가 궁금한게 아니고 여행지 정보를 궁금해한것 같은데..
나도 얘기 좀 하자..이럴만한 상황도 아닌것 같고,
어느 해수욕장이 좋다면, 아..난 어디어디가 좋던데..라던가, 맞아..거기가 제일 좋지?
뭐 이런식으로 대화해야 되는거 아닌지...
25. 이런 사람이
'16.8.4 11:18 PM
(160.219.xxx.250)
직장 상사이면 골 때리는 거죠.
그리고 뒤에 가면 뒷끝 작렬입니다. 소통능력이 떨어진다는둥 일에 열의가 없다는둥...
26. 상호간에
'16.8.5 8:05 AM
(118.218.xxx.118)
주고 받는 대화로 흘러갔다면
이런 글 안 올렸겠지요.
질문 하나에 다다다다 하는데 ...
진짜 끼여들 틈이 없다는 게 딱 맞는 표현인 듯요
그런데 중간에 사아다 댓글 몇 개가 지워져서 아쉽네요^^;;
그냥 상상만으로도 시원~~했는데..에공.
27. 시엄니
'16.8.5 11:38 PM
(125.131.xxx.235)
울 시엄니 그러셔서 대화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