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도 넓지도 않은데 없어진 물건이 죽어도 안나와요 ㅠㅠ

두딸맘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6-08-04 18:49:06

정말 몇일을 찾아 헤매도 안나오는데 미칠 노릇이네요

여름에 수영복이랑 물놀이 용품 담아 놓은 부직포 비닐로 된 가방이요..아시려나

여름엔 자주 쓰거든요

항상 장농에 넣어 두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밖에 가지고 나가서 안가져온것도 아니고 분명 집에 있을텐데 ㅠㅠ

넓지도 않은 집에서 뭐가 없어지면 죽어도 못찾는게 몇가지 있네요

완전 귀신이 곡해요 ㅠㅠ


IP : 116.33.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8.4 6:5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가방안을 찾아보세요
    여행가방이건 트렁크건 여름용 가방등에 잘 숨더라구요

  • 2. 진짜
    '16.8.4 6:5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귀신의 장난일수도..

  • 3. 두딸맘
    '16.8.4 6:56 PM (116.33.xxx.26)

    아무리 다 뒤져도 없네요
    환장해요 ㅠㅠ

  • 4. 공감
    '16.8.4 7:07 PM (219.249.xxx.119)

    완전 공감^^
    저 방금 한시간 넘게 책장 다 뒤졌어요
    자격증 서류들 모아놓은 파일이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니
    제 기억속에는 하늘색 파일에 넣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자격증 중에 상장케이스처럼 된 거
    그 안에 고이고이 다 모여앉았네요
    저건 아니라고 통과하고선 책 다 빼내고 뒤지느라 땀 삐질...
    근데 사실 저희 집에는 4차원의 세계 있지 싶어요
    맨날 양말 한쪽이 사라지는 걸 보면요
    저도 찾았으니 원글님도 빨리 찾으시길요

  • 5. 두딸맘
    '16.8.4 7:10 PM (116.33.xxx.26)

    날도 더운데 필요해서 찾다 찾다 더워서 포기했어요 ㅠㅠ
    아니 크기라도 작아야 어디 짱박혀 있다 생각하죠
    부직포 가방이 좀 큰거라 접어지지도 않아요 ㅠㅠ
    양말도 한짝씩 사라져서 버린게 수두룩한데
    대체 어디간거야아아아아아아~
    더워서 뒹굴 판이네요 ㅋㅋ

  • 6. 다복다복
    '16.8.4 7:19 PM (211.244.xxx.156)

    예전에 수영장에 놓고 안 가져오신 건 아니겠죠?

  • 7. ...
    '16.8.4 7:40 PM (218.236.xxx.94)

    해리포터에 나오듯...
    마법사들이 머글에게 장난치려고 마법 걸어놨는지도..

  • 8. ...
    '16.8.4 7:56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머리끈.양말.볼펜 뭐 이런거 없어지는거야 흔하구요.
    저는 김치통도 잃어버려봤어요.
    그 큰게 어디 갈데가 있다고..
    이사할때 보니 싱크대 속에 있던데요.

  • 9. 4차원
    '16.8.4 8:38 PM (218.39.xxx.243)

    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로 가버린 모양이네요. 저도 절대 집 밖으로 가져 나가 본적이 없는 아주 사소한 물건 누가 훔쳐다 팔 물건도 아닌 그러나 부피는 좀 있는 그니까 머리핀 같은 작은 물건도 아닌 그런게 없어진 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심지어 이사 갈때 집을 뒤집어 엎어도 없었어요. 뭐 블랙홀 같은데로 빨려 들어 갔나 보다 생각하고 말았어요

  • 10.
    '16.8.5 12:02 AM (14.36.xxx.12)

    저도 수영복들은 비닐봉다리..
    안덮는 이불틈에서 찾은적있어요
    전 집정리를 안해서 개판일때 그랬는데
    정리 잘하는분이시라면 도대체 어디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99 헤리포트 원서 1 02:59:43 126
1667298 대형마트서 양말 원플원 자주 하나요? ..... 02:55:19 47
1667297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육탄전 3 ,,,,, 02:42:54 466
1667296 한덕수때문에 환율 1460원 3 ... 02:28:54 497
1667295 꼬막을 삶았는데 써요 3 꼬막 02:25:09 224
1667294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1 .... 02:24:14 238
1667293 육사는 폐교해도 학군단 대체할 수 있지 않나요 7 삼사 02:08:09 384
1667292 왁스 부탁해요 노래 미쳤네요. 5 ... 01:47:08 792
1667291 원폭 개발자의 돌직구 3 ... 01:41:34 597
1667290 헐. 뉴스데스크앵커요.. 6 .. 01:27:36 2,661
1667289 김명신 빈곤포르노도 명태균의 지시였네요 7 ........ 01:27:12 1,967
1667288 노상원, 운전병도 사주보고 뽑았다… 현역 시절 운전병 충격 폭로.. 6 ㅋㅋㅋ 01:24:21 1,038
1667287 디저트39 케이크 원래 01:19:15 459
1667286 어디가 맞는지 모를땐 천주교 신부님 말씀을 따라라 5 ........ 01:19:00 707
1667285 멜크래요 2 ㅇㅇ 01:07:53 554
1667284 할머니 커트라인은 몇 살? 17 궁금 01:06:36 1,619
1667283 손주 돌봐주는 분들 계시죠? 3 01:00:48 674
1667282 요즘 여자들 결혼상대로 장점이 없어요 26 ㆍㆍ 00:50:21 2,425
1667281 이재명 일본 콕찝어 협력 언급은 쌔하네요 14 ㅇㅇ 00:46:13 1,497
1667280 브래드 셔먼 의원 "계엄령 선포할 국가 안보상 이유 없.. 4 light7.. 00:42:49 1,897
1667279 명동성당 미사 보실 분 지금 미사 해요 3 명동성당 00:34:29 842
1667278 너무슬픈기사..이븐날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 3 .. 00:30:59 3,181
1667277 정말 추하네요 16 oo 00:30:49 2,639
1667276 경상도여 제발 좀 깨어나소 36 ㅡㆍㅡ 00:24:44 1,963
1667275 탄핵하게 될 줄 알았어 4 00:24:39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