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다페스트 야경보려 예약한호텔을 거부?당했어요

도래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6-08-04 18:38:19
기대하고 떠난 동유럽 첫날 유명하다는 부다페스트 야경 보려고 4개월전에 아고다에서 예약했어요
날짜도 많이 남았는데 환불불가로 할정도로 야경에 대해 기대가 컸었죠
근데 도착해서 체크인하려는데 만실이라며 별다섯개 호텔로 옮기라고 하는겁니다 택시까지 대기 시키고..
무슨 이런일이 있나싶어 못하는 영어로 야경보러 일부러 예약한거다 하니 관례다 옮기는 호텔도 야경 괜찮다 이러더라구요
결국 별네개에서 다섯개로 옮겼는데 시설은 좋지만 기대한 야경도 별로고 평생 한번 볼까한건데 놓쳐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딸아이도 실망하는것같고..비싼거 감수하고 예약한건데..할수만 있다면 정신적 피해보상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IP : 223.62.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다에다가
    '16.8.4 6:48 PM (94.219.xxx.176) - 삭제된댓글

    전화를 하던지 이메일을 넣으세요.
    뭐 저도 옛날에 비슷한일이 부킹닷컴에서 있었는데 항의 넣어서
    차액만큼 돌려받았어요.

    경치때문에 일부러 예약했는데
    이런일 생기면 속 무지 상합니다.

    후기 상세히 쓰고 별점 낮게 주고 차액돌려 받고 몇년 지나니 괜찮아요.

  • 2. ....
    '16.8.4 7:03 PM (59.10.xxx.184)

    이 경우 더 좋은호텔로 옮겨주었으니 돌려받을 차액은 없을듯합니다...

  • 3. 뭔소리
    '16.8.4 7:18 PM (221.156.xxx.223)

    더 좋은 호텔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동의하는) 룸을 제공해야죠.
    현장에서 강력하게 항의하면 이건 무조건 업그레이드인데,, 만실을 개뿔 ㅎㅎ
    현장에서 눈뜨고 당했으면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일단 아고다 피드백 최악의 점수와 악플(조목조목) 달고,
    아고다에 증거자료 제출하고 일정 분 환불 기대해야죠. 오버부킹은 극 저질들의 행태입니다.

    근데 위로차 말씀드리면 부타페스트 야경 호텔방에서 보아보아야 별로입니다.
    크루즈 타셔야죠.

  • 4. 부다페스트 야경은
    '16.8.4 8:11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겔레르트 언덕에서 보는 야경이 제일 멋있습니다.
    전망대 포인트가 있는데, 전망대 포인트에서 자유의 여신상까지 가는 길 중간에
    시야가 뻥틔인 곳이 있는데,
    호텔은 경우 페스트쪽에 있어서 부다쪽만 볼 수 있는데 반해,
    이곳은 부다와 페스트, 그리고 다뉴브 강까지 모두 다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교통편이 걸어가기는 어려우니, 호텔에서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올라갔다오세요.
    일반 택시로 아니면 City Taxi로 불러 달라고 하고,
    (택시요금 같고, 이 회사 이용하면 바가지 쓸 위험이 없을겁니다.)
    그 택시한테 30분 기다릴 수 있냐고 물어서 기다려 달라고 하거나, 오래 보시고 싶으시면
    1시간 뒤 같은 장소에 와줄 수 없냐고 물어봐도 될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682 [단독] 최순실 “다른 변호사 알아봐달라” 검사에 부탁, 왜? 8 2016/12/20 4,447
631681 송장번호만 뜨고 조회가 안될때 3 음음 2016/12/20 3,939
631680 아이 초콜릿이 침구사이에 들어가 녹았네요 ㅠ 5 아아.. 2016/12/20 835
631679 아파트 월세로 내놓을때 부동산요?? 4 질문입니당~.. 2016/12/20 1,443
631678 WHO 섹스 파트너 없는 사람들 모두 장애인으로 분류 6 ㅎㅎㅎ 2016/12/20 4,789
631677 혹시 한방 정신과 다녀보신 분 있으실까요? 16 혹시.. 2016/12/20 2,789
631676 후원기구 통하지 않고 어려운 분 돕고 싶은데 5 궁금합니다 2016/12/20 781
631675 목구멍에 묵직한게 걸려있는 느낌 이예요 ㅠ 18 우울 2016/12/20 4,925
631674 국가 의전서열 2위의 깜찍한 새해 인사 6 세균맨 2016/12/20 1,610
631673 일상글 올라온다고 알바라 하는 사람들 57 홍위병들 2016/12/20 1,862
631672 최순실은 왜 노란 명찰을 착용했을까? 1 박근혜퇴진 2016/12/20 948
631671 열린 민족주의자를 지지해요. 새눌 박살 2016/12/20 294
631670 MBN지금... 안민석의원 13 .... 2016/12/20 3,096
631669 진짜 웃기네요 여기ㅋㅋㅋ 15 ........ 2016/12/20 3,911
631668 더불어민주당, 19일 '호남특별위원회' 구성. 2 하루정도만 2016/12/20 465
631667 정말 고교등급제가 있는 건가요? 18 너무나 단순.. 2016/12/20 3,355
631666 주위 사람들의 평가가 상반되는 나 1 ........ 2016/12/20 872
631665 (먹이금지) 박근혜 탄핵 헌재 글 알밥니다. 알바아웃 2016/12/20 275
631664 목구멍을 데인것 같아요.어떡하죠? 6 날개 2016/12/20 2,788
631663 박원순 시장님 3 문안박 2016/12/20 415
631662 스웨이드 운동화 2 best 2016/12/20 895
631661 10살 아이 화장품 부작용(좁쌀같은)이 심해요 3 어쩌죠 2016/12/20 1,276
631660 이혜훈의원 신고해야하는거 아닙니까? 9 열받아 2016/12/20 4,441
631659 층간소음때문에 힘든데.. 낮엔 참아야되나요? 14 2016/12/20 2,712
631658 문재인은 도와주는 사람이 없네요 42 진짜 2016/12/20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