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학생들끼리 놀이공원 보내도 되나요?

ㄱㄴㄷ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6-08-04 17:53:14
아이가 놀이공원 싫어해서 어릴 때 외에는 안갔어요
근데 방학전에 시험 끝나고 학교에서 단체로 가더니(교사, 학부모 도우미 등 동행)재미있었는지 이번 주말에 친구들끼리 롯데월드를 가겠다네요

총 5~6명 예상이고 대중교통으로 간다는데 허락해도 될지 판단이 안서네요
IP : 110.11.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8.4 5:53 PM (110.11.xxx.134)

    사는 곳은 분당입니다

  • 2. ......
    '16.8.4 5:53 PM (211.211.xxx.31)

    그냥 갔다오라고해요..

  • 3. 집에
    '16.8.4 5:54 PM (112.173.xxx.198)

    꽁꽁 묶어 두세요

  • 4. ,,,,,,
    '16.8.4 5:55 PM (211.211.xxx.31)

    중2애들끼리 롯데월드가는데 뭘 걱정하시는지.. 초2도 아니고;;

  • 5. 삼산댁
    '16.8.4 5:57 PM (59.11.xxx.51)

    당연되죠~~~

  • 6. 원글
    '16.8.4 6:01 PM (110.11.xxx.134)

    아..그런가요..아직 어리게만 보여서..

  • 7. ...
    '16.8.4 6:05 PM (1.229.xxx.62)

    왜안되나요..

  • 8. 원글
    '16.8.4 6:09 PM (110.11.xxx.134)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 9. 저같음
    '16.8.4 6:17 PM (180.68.xxx.71)

    무리중 부산스럽거나 돌발행동잘하는 아이가 끼어있으면
    조심스레 말립니다;;
    아이들끼리 놀이동산 가는데 뭐가문제냐 하시지만 성향이 다른 아이 한둘 끼어있으면 문제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어서요~
    판단은 원글님 몫이지만요.

  • 10. aaa
    '16.8.4 6:32 PM (121.137.xxx.96)

    원글님이 중학생은 놀이공원 절대 보내면 안돼죠?라고 물은것도 아닌데 왜 답글을 저렇게 다는지...
    그냥 보내도 될거에요 정도면 될것을..
    암튼 상대 기분 상하게 답글 다시는 분들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세요.
    난 어떤 정도의 사람일까...

    우리 아이도 중학생되서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놀이공원 잘 다녀 왔어요.
    가고오는 교통편이 안전하다면 괜찮을거애요.

  • 11. 보내세요
    '16.8.4 6:47 PM (1.237.xxx.145)

    중학생때부터 시험끝나고 반친구들과 에버랜드 롯데월드 방학땐 오션월드까지 사진보면 건전하게 잘 놀다 오더군요,

  • 12. ...
    '16.8.4 7:36 PM (211.215.xxx.185)

    원글님이 중학생은 놀이공원 절대 보내면 안돼죠?라고 물은것도 아닌데 왜 답글을 저렇게 다는지...
    그냥 보내도 될거에요 정도면 될것을..
    암튼 상대 기분 상하게 답글 다시는 분들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세요.
    난 어떤 정도의 사람일까...

    2222222222222222

  • 13. 우주
    '16.8.4 7:51 PM (219.248.xxx.188)

    롯데월드에서 아이들끼리 놀고 저는 의자에 앉아있는데 옆 남자아이들 땜에 웃었던 경험이 기억나요.
    초등 고학년 5명이 놀러왔는데 한 아이가 투덜이였던거죠. 나머지 아이들 짜증내는데 한 친구가 달래고 어르고 다른 아이들끼리 사과시키고.
    제가 슬쩍 너 멋있다 했더니 씩 웃더라고요.
    보내세요. 또래끼리 어울리고 놀아야 할 때잖아요.

  • 14. ..
    '16.8.4 8:02 PM (220.75.xxx.29)

    걱정말고 보내세요. 근데 기왕이면 주말 말고 평일이 좀 사람이 그래도 적겠죠?
    어제 초6딸이 친구 넷하고 다녀왔는데 아주 재미있었다고 좋아했어요.
    폐핸드폰 가져가서 입장료 할인도 받았구요^^

  • 15.
    '16.8.4 8:31 PM (219.240.xxx.107)

    초등고학년도 자기들끼리 다니는걸
    하물며 중2를 고민하다니...

  • 16. 333
    '16.8.4 8:39 PM (123.98.xxx.86)

    우리 아이 중1인데 친구끼리 간다해서 보냈는데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돌아다니다가 사람많아 조금밖에 못타고 집에 왔어요.ㅠㅠ. 친구끼리 보내도 되는데 그친구가 누구인지가 중요하더라구요.아들입니다.

  • 17. 333
    '16.8.4 8:41 PM (123.98.xxx.86)

    대중교통타고 친구끼리 처음 갔어요.울아들은 롯데지리도 모르는데 친구따라 가고 대중교통도 서로 찾아보고 해서 갔다오더라구요. 이때까진 엄마와 동생과 엄마차타고 간 남자아이예요

  • 18. 그게
    '16.8.4 8:58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말린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친구들과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시간인데 본인만 소외되면 엄마에게 반발심만 생기죠
    고등학교 갈수록 갈등은 더욱 고조됩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놀이동산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에요
    쿨하게 보내주세요 친구랑 가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 19. ....
    '16.8.4 9:41 PM (116.41.xxx.111)

    보내주세요.. 단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같이 놀지말라고 하세요. 남자든 여자든.. 같이 간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다녀오라고 하시구요. 중간에 핸드폰으로 가끔 연락하라고 하세요. 그 나이또래들 안보내주면 완전 삐짐모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252 황교안이 막았다고 했나요? 황교안 2016/12/16 544
630251 '서프라이즈' 변기 담당관, 영국 왕실의 '실세' 전용변기 2016/12/16 2,432
630250 친정엄마의 행동.. 감사히 받아들여야겠죠? 13 ㅇㅇ 2016/12/16 2,868
630249 60대 친정 엄마, 6학년 딸과 저.. 여자셋 여행지 9 추천 부탁드.. 2016/12/16 1,379
630248 朴대통령 "헌법 위반 안했다. 탄핵사유 없다".. 8 순실도움받았.. 2016/12/16 1,863
630247 김진태 토요일 촛불든답니다 16 .... 2016/12/16 3,275
630246 그여자요 원래 호텔 돌아다니며 묵지 않았나요? 16 이해불가 2016/12/16 5,356
630245 혼자 귀뚫다 비대칭으로 뚤었는데요 7 .... 2016/12/16 2,362
630244 이사하면 2년간 500 순수익이 생긴다면 12 이사 2016/12/16 2,043
630243 나만 찔순없어..같이 찝시다 18 ㅋㅋㅋ 2016/12/16 4,431
630242 망해가던 문재인 호에 승선한 사람 2 망해가는 2016/12/16 1,566
630241 왼쪽 흉통? 때문에 여쭤봐요 3 걱정 2016/12/16 1,360
630240 국정조사 청와대..지금 어디서 볼수있나요 ? 2 궁금 2016/12/16 478
630239 코팅후파마 whitee.. 2016/12/16 552
630238 가염 . 무염 버터 82 검색하다.. 12 버터 2016/12/16 3,680
630237 일본영화 찾아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6/12/16 782
630236 이제 외모투자하는 여자정치인을 혐오하게되요 17 .. 2016/12/16 2,399
630235 1월유럽날씨 조언부탁해요 8 아놧 2016/12/16 1,582
630234 요즘 하루에 한 개씩 초코파이 먹어요 26 ㅡㅡㅡㅡ 2016/12/16 5,707
630233 그러면 4.16일 차트 조작이면 오전 알리바이는 무너지는거죠.... 8 ㄷㄷㄷ 2016/12/16 1,578
630232 스티로폴 박스가 필요한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5 .. 2016/12/16 1,537
630231 해외에서 고딩조카가 와요 4 2016/12/16 1,345
630230 밑에 상가화장실 글 읽구요...남자아이는 몇살때까지 데리고 다녀.. 5 //////.. 2016/12/16 1,119
630229 똑똑한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말을 어렵게 할까요 11 2016/12/16 5,321
630228 [정의당][논평] 생태에너지부, 국회는 월성핵발전소 1~4호기 .. 후쿠시마의 .. 2016/12/16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