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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어떻게 키우면 문제아가 될까요?

그냥궁금 조회수 : 6,429
작성일 : 2016-08-04 17:09:36
오늘 게시판에 왕따글이 많은데...
왕따 가해자나 학교 폭력가해자들 ..
일명 문제아들이요...
도대체 어떻게 키우면 애들이 그런 나쁜짓을 할까요?
그런아이들...지들도 그게 나쁜짓인줄 다알면서도 하는거잖아요.
솔직히 ..문제아이들 부모 보면 부모도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들 하는데...
어릴때부터 부모의 어떤 교육이나 어떤 가정환경에 방치되면..
그런 못된 아이들도 자라냐구요.ㅡ.ㅡ;;;
IP : 223.131.xxx.21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6.8.4 5:12 PM (112.173.xxx.198)

    부모에게 사랑 못받고 폭력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범죄자들 다수가 불우한 환경이 대부분이래요.
    이혼으로 방치되다시피 크는 아이들이 그럴테구요.

  • 2. ......
    '16.8.4 5:14 PM (211.211.xxx.31)

    근데 성격은.. 처음태어날때부터 정해진다는데요.. 모든것이 DNA라는거죠

  • 3. 성격은
    '16.8.4 5:15 P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성격은 타고나는건데 하는행동은 보고배우더군요
    엄마가 남앞에서 이사람저사람 쉽게 흉보는집 애들은 주로 왕따 가해자
    남보는앞에서 애때리고 욕설하는집애들은 폭력가해자

  • 4. ...
    '16.8.4 5:15 PM (121.168.xxx.25)

    이기적이고 자신들밖에 모르는 부모들밑에서 자란탓이겠죠.뭘 배우겠어요.휴...

  • 5. ..
    '16.8.4 5:16 PM (125.133.xxx.253)

    말도안됩니다.
    외모는 태어나도 성격이 어떻게 정해집니까..
    품성인데 ..........

  • 6. .......
    '16.8.4 5:17 PM (211.211.xxx.31)

    그럼 한 집안 형제들 성격이 다 같나요?? 외모만이 아니라 지능, 성격, 운동능력 등등 다 타고다는거에요

  • 7.
    '16.8.4 5:17 PM (61.98.xxx.164)

    성격은 타고나는거지만 행동은 학습이죠
    누구나 화는 나지만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듯이
    폭력 왕따는 행동으로표출된거니 성격탓으로 돌리면 안되죠

  • 8. ..
    '16.8.4 5:21 PM (125.133.xxx.253)

    부모한테 뱃속부터 그 성격을 본받는다는거네요..
    안타깝네요
    그냥
    인생이 팔자라고 말하시죠

  • 9. ㅏㅣ
    '16.8.4 5:22 PM (123.109.xxx.3)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없이 키우고
    남이야 어떻게 되거나 말거나
    나 혼자만 잘되면 되는 거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자라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봐요.

  • 10. ....
    '16.8.4 5:23 PM (211.211.xxx.31)

    안타깝지만 현실이죠.. 콩심은데 콩나잖아요

  • 11. . . .
    '16.8.4 5:24 PM (125.185.xxx.178)

    얘들보면 부모성격이 보인다고 하데요.
    겉모습말고 본모습이 보인대요.
    물론 케바케.

  • 12. ㅇㅇ
    '16.8.4 5:26 PM (211.237.xxx.105)

    같은 부모에게 태어나고 같이 키워진 애들도 아롱이 다롱이에요.
    일란성 쌍둥이는 행동양식도 비슷하죠. 실제로 태어나자마자 완전히 서로 다른곳으로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가 50세가 되어서 만났는데
    말투 행동이며 지병 직업 외모 모두 비슷한 점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 13. .....
    '16.8.4 5:27 PM (211.211.xxx.31)

    맞아요.. 극히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지만 인생사 DNA가 결정하죠..

  • 14. ㅇㅇ
    '16.8.4 5:30 PM (45.64.xxx.230)

    무관심도 큰몫한다고 봐요 부모님이 무관심하면 애들이 삐뚤빼뚤하더라구요 표현이 썩 어울리진 않지만 분재도 눈이 한번 손이 한번이라도 더 자주 가고 정성껏 가꿔야 멋지게 나오잖아요

  • 15. ........
    '16.8.4 5:33 PM (1.219.xxx.235)

    오랫동안 지켜본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중여자아이들중 두명이 왕따 은따 주동자 들인데

    부모의 공부 윽박 비교 지적질 주눅 눈치 많이 받은 아이들이였어요


    학교가서
    공부잘하고 순한애들을 은따 왕따 시키며
    견제하고
    편가르기하고 자기편을 만들더라고요...

    원래 욕심없고 착한 아이였는데
    부모가 유난히 욕심 많더니
    사사건건 시샘하고 자기보다 잘난 아이들 밟는 모습보고

    정말로
    부모모습이 중요하다 느꼈습니다

  • 16. 제가 보아온 바로는
    '16.8.4 5:33 PM (51.36.xxx.201)

    왕따 조장하는 아이들 매우 지능적이고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더군요. 아이인데 어른과 대등하게 대화하고 싶어하는 욕구랄까? 자기는 아이가 아니라 어른인 상대방만큼의 존재감이 있다는걸 자꾸 피력하려해요. 그러니 자기 또래의 어리숙한 친구들은 껌인거죠. 자기 감정대로 함부러 행동하고 선생님께 걸려도 자기 변명이 강해요.

    친구의 고통 슬픔 등 감정에 눈 하나 깜딱하지 않죠. 처음부터 인간적인 감정으로 다가간게 아니라 자신의 심심함을 풀자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수단이니까요.

    사람을 보는 눈도 탁월해서 함부러 해도 괜찮을 사람과 잘 보여야 하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캐치하죠. 어른이라도 좀 물러보이거나 딱 부러지는 맛이 없어보이면 지 맘대로 행동하다가 또 영향력이 있어보이는 분 앞에서는 각 잡고 인사 오바해서 하구요.

    그런데 자기 부모도 좀 그런면이 강하더라구요. 뭐 돕는 척은 하는데..좀 있다 슬그머니 빠져나와 얌체같이 자기 자리 챙겨나와 본인 이익 놓치지 않고...좀 괜찮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잘 보일려고 머리쓰며 그 사람 채가는 모습... 그리고 부모들이 모두 냉정해요.

    왕따조장하고 친구들 악용하는 아이들 셋을 가까이서 관찰했는데 이런 공통점이 있더군요.

  • 17. ㅇㅇ
    '16.8.4 5:34 PM (121.168.xxx.60)

    부모닮아 그런거에요 부모가 못되쳐먹고악마면 자식 100프로 닮아요 악마인성

  • 18. 오냐오냐
    '16.8.4 5:34 PM (58.225.xxx.118)

    오냐오냐하고 하는것 다 양해해주고 혼내지도 않고
    남들이 자기아이 훈육하면 우리 애 기죽게 뭐하는짓이냐고 따지고
    뭐든지 돈으로 해결하고...
    그러면 나는 잘났고 모든게 허용된다고 착각하며 자라나서
    약하고 불우한 친구들 자기 맘대로 해도 되는 줄 알고 크죠.
    어린애 제대로 훈육하는건 피곤하고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거든요. 밀땅 기싸움 해야하고.
    힘드니까 방치, 오냐오냐.

  • 19.
    '16.8.4 5:35 PM (121.134.xxx.76) - 삭제된댓글

    성격 타고나요
    공감능력 자체가 타고나요
    물론 좋은 부모를 만나 제대로 교육 받으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겠지만요
    제대로 보호해주지 않는 부모 만난 경우는 그야말로 나쁜 길로 가는거죠

  • 20. ㅇㅇ
    '16.8.4 5:35 PM (121.168.xxx.60)

    부모가 성품이 좋으면 자식도 착해요 주위에서 보고느낀점

  • 21. 윗님말씀도 옳은데요.
    '16.8.4 5:39 PM (51.36.xxx.201)

    자식과 너무 밀땅을하고 기싸움을 해도 아이들이 영악햐지는 것같아요. 큰 소리 안내고 아이들 기선제압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큰 소리 안나게 다른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더군요. 자기처럼 남을 괴롭히는걸 꺼리지 않는 아이들을 선동해 순하고 멋모르는 아이들을 잡능거죠. 큰소리 없이..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게..

  • 22. ///
    '16.8.4 5:40 PM (61.75.xxx.94)

    예전에 부산 모고등학교에서 왕따 주동자로 친구 때려죽인 인간이 있는데
    아주 부잣집 아들에다가 공부도 잘 해서 갸명하고 SKY 의대 진학했어요.
    저 위에 댓글처럼 폭력가정하고 아주 거리가 먼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타고나기를 못돼쳐먹은거죠.

  • 23. ...
    '16.8.4 5:43 PM (121.166.xxx.239)

    제가 본 바로는 방치는 아니였구요, 오히려 애지중지 더군요.

    저희애가 정말 너무 착하고 순해서 당하는 아이 인데, 초1학년때 학폭위 열려고 했을 정도죠. 그런데 그 가해자 아이 말이에요, 정말 소름끼치게 영악했어요. 매사 이런 식이에요. 나 힘든데, 너가 내 책가방 들고 와줘. 돌봄교실에서 장난감 같이 놀고서 다 어지럽힌 후, '나 공부해야 하니까 너가 장난감 혼자서 치워줘' 처럼 아주 신사적(?)으로 애를 부려 먹어요. 물론 이걸로 학폭위 열려고 한 건 아니였지만요. 하여튼 제가 직접 목격한 사건들이 몇개 있는데, 그래서 제가 돌봄교실도 끊고 그애와 같이 다니던 학원도 다 옮기고 그랬는데, 어느 날 절 보더니 제가 싫어하는 줄 알면서도 '저는 누구를 좋아해서 같이 놀고 싶은데 그러면 안 되나요?' ㅋㅋ;; 요렇게 말하더라구요? 애가 했던 일들 다 기록하지 않으면 선생님도 믿기 힘들 정도...
    웃긴건 이런 애들 부모들이 항상 하는 말이 똑같았어요. 우리애는 그럴 애가 아니다~

  • 24. 82쿡
    '16.8.4 5:46 PM (112.173.xxx.198)

    꼴통자식 하소연 보면 부모들도 일방적이던대요.
    결국 부모인성 50%에 가정양육태도.
    결국 100% 부모책임.
    문제아 뒤에 문제부모 맞아요.
    아이들 많이 가르쳐 본 교사들 이구동성으로 공통적인 의견.

  • 25. 부모 문제
    '16.8.4 5:50 PM (207.244.xxx.173)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에요.
    성격을 닮든 닮지 않든간에 부모 하는 짓 보고 따라하게 되어있음.
    지나친 결핍이나 과보호도 요인이고요.
    타고난 거라도 부모 유전자 타고난 거니까 부모 문제 맞아요.

  • 26. ...
    '16.8.4 5:55 PM (121.171.xxx.81)

    애가 공부 잘하고 착하고 성격좋은 건 부모가 잘 키워서 그런거고 꼭 아이들이 문제 있을때만 부모잘못 아니다 dna탓이다, 타고나는거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 너무 웃겨요. 형제 자매가 다른 성격을 타고 나면 그에 맞게 교육시키는게 부모의 몫이죠 안그러면 뭐하러 부모가 있나요 어차피 타고난대로 그냥 살 거 태어나면 그냥 시설에 맡기면 되지.

  • 27. ..
    '16.8.4 5:55 PM (39.7.xxx.120)

    애정결핍이 가장 큰 원인인듯요. 보고 배운거에 타고난 유전적 성향은 기본이구요.

  • 28. ㄷㅊ
    '16.8.4 5:58 PM (180.224.xxx.157)

    유전자 물려받고
    하는거 보고듣고
    끼리끼리 같이 살다보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 29. 유전같아요
    '16.8.4 6:01 PM (202.128.xxx.51)

    나쁜짓하고 조금이라도 손해볼거같으면 피해자인양 굴고 그러거든요. 쉽게 내 애가 때린건 실수고 니 애가 피한건 왕따라는 식이에요. 부모들부터 격리되어야할 유전자들 같아요.

  • 30. ...
    '16.8.4 6:04 PM (125.186.xxx.152)

    자식 안 키워보셨죠? 아님, 정말 운 좋게 괜찮은 자식들이 태어났거나.
    유시민 씨도 그랬어요. 자식이란 세상에 내 뜻대로 안되는 일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존재라고.

  • 31. 제가 아는애는
    '16.8.4 6:05 PM (1.240.xxx.48)

    아이를 아예 부부가 안낳기로 했어요.
    지금껏 부부만 산지10년..
    부부 둘다 학교다닐때 부모속썩이고 온갖꼴통짓해서
    애 낳아봤자 똑같은애 나옴 뒷감당 안될거 같아서...이게 이유~~~제가 현명하다고 얘기해줬네요.
    부모둘중 하나가 학창시절 막나갔음 자식들중 꼭 하나는닮더라구요.

  • 32. 부모나 조부모 중에
    '16.8.4 6:07 PM (114.204.xxx.4)

    그 아이의 성질을 그저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요.
    무슨 잘못을 하든, 무조건 수용해 주는 거죠.
    규칙을 지킬 필요도 없고, 친구에게 양보할 필요는 더더욱 없어요.
    본인 아이나 손주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일이 생기는 것 같으면 학교로 전화하고 찾아가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릅니다.
    선생님들은 그냥 더러워서 피해요.(시끄러워지니까요)
    한마디로 선악의 기준을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채 자라나는 거예요. 우리 할머니, 엄마한테 선생님도 꼼짝 못한다고 생각하니 뭐든 안하무인이고요.
    결국 학폭위라도 열리지 않으면 그렇게 쭉...질주합니다.

  • 33. 맞아요.
    '16.8.4 6:22 PM (211.223.xxx.203)

    콩 심은데 콩나죠.

  • 34.
    '16.8.4 6:26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위의 ///님 말하신 사건..어깨스친게 마음에 안들어 때려죽였어요 의대갔다는데 어디서 의사질하는건 아닌지.. 최원의라는 이름이었고 최우석인지로 개명했고 살인도 좋은경험이라는니 이런글 싸이에 써놓았대요
    가해자들은 다 재미로 장난이라고 그런면서 괴롭혀요
    경제적으로 결핍이거나 부모이혼했다고 그러는게 아니예요
    사패 또는 소패 기질을 타고 나기도 하고 부모부터 그런 인간인 경우가 제일 많아요
    남한테 피해주고 남 괴롭히는걸 즐기는 그걸로 자신의 자존감 채우는 유형들

  • 35. 최원의사건
    '16.8.4 6:32 PM (223.33.xxx.14) - 삭제된댓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9749
    심약한분들은 읽지 마세요..ㅜㅜ
    이 정도는 아니어도 학교가 가해자들을 옹호하는경우가 많아요 문제일으키면 시끄럽고 피곤하고 교장교감한테도 불이익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 36. 성격이 태어날때
    '16.8.4 6:34 PM (58.142.xxx.203)

    결정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문제적인 성격은 타고난게 큰거 같아요

  • 37. 내가 아는
    '16.8.4 6:45 PM (124.54.xxx.150)

    미묘하게 왕따조장하는 아이도 어른들에게 스스럼없이 대하고 자기이익 찾는건 귀신같이 잘해요.밥사달라 뭐 만들어달라 어이없이 사람을 이용하고 자기 뜻대로 안되면 그집 아이를 왕따만들고... 무섭더라구요 그러면서 선생님들한테도 살살거리고 대회나갈때도 자기 필요한 아이 딱 골라 자기뜻대로 밀고 나가고.. 그집애나 엄마나 똑같이 행동해요 . 유전이든 가정내 문화든 애를 보면 엄마가 보인다는 말 맞는 말이더라구요

  • 38. ^^
    '16.8.4 8:08 PM (211.110.xxx.188)

    타고난 성품이 먼저일겁니다 자식은 부모의거울 이라는말 맞더군요

  • 39. 주변을보면
    '16.8.4 8:35 PM (203.226.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없는 것 자식한테 안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고요
    대부분 너무 오냐오냐 해달라는 것 다해주고
    절제를 가르치지 않으면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더군요

  • 40. ㅡㅡ
    '16.8.4 9:35 PM (58.224.xxx.93)

    아들.딸 둘을 키워보고,
    오십넘게 살아보니,
    딱두가지요.
    공감능력 있는 부모되기,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쓰지말기
    공감능력 없는 보모 밑에서
    아이들은 타인의 고통에 둔감,무지해지는것 같구요
    폭력은 꼭 뒤끝이 있어요
    자기가 약자였은때 받은걸
    자기가 힘이 있는 상대가되는순간
    꼭 다른 약자에게 보복하더군요
    왕따당해본 아이가
    왕따를 시키는거죠
    전 이 두가지에 대해
    부모나, 선생님들이 이론적이고
    검증된 매뉴얼대로 미리
    교육받고, 육아도,교육도 해내야 한다고
    봅니다

  • 41. ...
    '16.8.5 11:30 PM (218.154.xxx.88)

    예전 여자 과장이 임신을 했는데 욕을 많이 했어요 옆에서 듣고 있다가 "과장님 아이가 욕 들으면 어떻게 해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어차피 배울 욕인데 먼저 배우면 어때!" 였습니다 아이를 낳고 카톡 사진 보니 노스페이스에서 나온 아기옷을 메인에 걸어두었더라고요 뭔가 그 여자과장을 보면 개가 짖는 것 같이 안하무인으로 지껄이던 게 기억나네요 전 그때 결혼도 안 했지만 우리아이가 과장네 아이와는 같은 반 친구로도 만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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