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흐얼 ㅡㅡㅡ하늘에서 화롯불을 쏟아붓는듯 하네요
1. 서울은용광로
'16.8.4 3:08 PM (121.145.xxx.107)한 사십도 정도로 오르면 집값이 조금 떨어질까요?
다들 더위 피해 외곽으로 흩어질테니 말이죠.2. 남편이
'16.8.4 3:09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현장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날이 더워도 추워도 항상 걱정이네요.
폭염인 날은 하루종일 물만 마셔서 저녁엔 밥도 잘 못먹더라구요.3. ㅁㅁ
'16.8.4 3: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ㅎㅎ서울은님
나자신도 몸담고있는주제라 남이 흩어지길 기대하진 않구요
진짜
이런날은 밖에서 일하는분들이 가장 걱정되요
독거어른들하구요4. 愛
'16.8.4 3:14 PM (117.123.xxx.19)경기 남부권인데요
길에 차도 별로없음...5. ㅎㅎ
'16.8.4 3:21 PM (211.46.xxx.42)저 집안에 있으니 하늘파란것만 보이지 얼마나 더운지는 모르겠어요 저 에어컨 안 틀고 선풍기만 틀고 있는데 전혀 덥지않고 습기도 없어요. 36도가 맞나 싶어요
6. 실내
'16.8.4 3:29 PM (112.186.xxx.96)실내에 계시면 통풍 여부에 따라 그럭저럭 견딜만하게 느끼실 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날씨는 사실 지열이 또 대단한지라... 실외 활동이...죽음입니다ㅠ ㅠ7. ...
'16.8.4 3:31 PM (1.220.xxx.203)저도 남편이 집짓는 현장에서 일하는지라 이런 날씨엔 정말 덥다는 말 한마디가 잘 안나와요.
걱정이네요.ㅠ.ㅠ8. ㅁㅁ
'16.8.4 3:3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열기를 확인하고자 일부러 시멘트길바닥에
서있어보고 들어왔거든요
공포수준이네요 ㅠㅠ9. ㅇ
'16.8.4 3:46 PM (121.168.xxx.60)진짜 너무 더운날씨 푹푹찝니다
10. ㅣㅣ
'16.8.4 3:48 PM (117.111.xxx.218)숨쉬기가 힘들었어요.
대기열 때문에.11. 못나가고
'16.8.4 3:50 PM (114.204.xxx.212)집에만 가만히 있어요
12. ...
'16.8.4 3:55 PM (175.223.xxx.184)올해 최고 더운것 같아요 십분 걸었는데 얼굴에서 땀이 흐르고 썬크림 다 번지고 ㅎㅎ
13. 쭈글엄마
'16.8.4 4:22 PM (175.223.xxx.9)오전에 집안일 해놓고 사무실나가려고 나왔는데 정말숨이턱막히네요 집에서10여분거리인데 그냥들어왔네요 밖에서일하시는분들 정말힘드시겠어요
14. ...
'16.8.4 5:43 PM (39.7.xxx.52)저도 올해가 젤 덥네 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몇년전에도 불볕 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걱정 했던게 떠오르네요.
올해는 태풍도 거의 없다보니 숨 쉴틈 없이 덥게 느껴지네요.
15일 지나면 마법이 일어날테니 조금 더 참아봐요.15. ㅁㅁ
'16.8.4 5:5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진짜 이 폭염이 14일까지라고 예상하던데 이 불볕이 그렇게
지속되면 주거취약독거인들 큰일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