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식장 무너졌던 경험 있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6-08-04 14:18:06
어릴때 상부장이 떨어져 동생과 제가 죽을뻔한 적이 있어요.
그 후론 상부장을 없애거나 있어도 쓰질 않고 있어요.
그러다 이번엔 원목 장식장 앞 유리문이 폭발했네요.
도자기 장식품을 좋아해서 명품접시며 피겨린이며 많이많이 쟁겨놓긴 했었어요.
유리문 여닫을 때 좀 뻑뻑해진것 같다 느끼긴 했지만 이렇게 터질줄은 몰랐네요.
몸체는 성한듯 보이고 유리만 파편이 온집안으로 터져나갔어요.
아 정말... 가구 무너지는거에 공포심 생길것 같아요.
하중을 잘 견딜 수 있는 이쁜건 없을테니 포기하고 그냥 업소용 진열대나 짜넣어야겠어요. 
스틸로 한 벽면 짜넣고 유리처럼 보이는 플라스틱이나 잘 휘어지는 재질로 앞막이나 해야겠어요. 

IP : 58.38.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2:19 PM (39.7.xxx.231)

    장식장은 아니고 티비다이가 무너진적 있어요
    티비를 벽걸이로 했기에 망정이지
    다칠뻔 했어요

  • 2. ikea
    '16.8.4 2:31 PM (112.186.xxx.156)

    그 회사 장식장이 앞으로 쏟아져서 해외에서 어린애들이 사망했다잖아요.
    그래서 해외에선 판매중단조치가 내렸다는데.
    이상하게 한국에선 계속 판매되고 있다는 뉴스 본적 있어요.

  • 3. ....
    '16.8.4 2:33 PM (124.49.xxx.100)

    친정에서ㅠ싱크 상부장 떨어진적 있어요 위험해서 많이 안둬요.

  • 4. ....
    '16.8.4 2:36 PM (222.100.xxx.17)

    이케아 문제된 것이 서랍장 아닌가요?

    이케아 것 아니라도 어느 서랍장이든 서랍장 서랍을 다 한꺼번에 앞으로 뽑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장 자체가 앞으로 넘어질 위험이 커요.

    전에 작은 책상용 서랍장에서 그런 일이 있어서
    서랍을 동시에 빼내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어요.

  • 5. 코펜하겐
    '16.8.4 2:38 PM (118.219.xxx.20)

    다행히 몸은 안 다치셨나 봅니다 많이 놀라셨겠어요 이 더위에 (토닥토닥)
    저도 그릇 좋아하고 자잘한 장식품이나 앤틱소품 좋아해서 많이 모으는데 유리 그릇장 유리 장식장은 볼때마다 불안하더군요

    작은 나사못 많아야 여섯개 적으면 네개가 지탱하고 있는 무게를 생각하면 도무지 겁이 나서 책꽂이에 놔두니 먼지에 청소 힘들고 덜 이뻐 보이구요

    요즘 옛날식 찬장이 이뻐 보여서 원목 맞춤하는 곳에서 주문할까 하고 알아보고 있어요 사방에서 미니멀리즘을 외치는데 ...저는 영 시류를 못 타겠네요

    원글님도 이쁘고 튼튼한 장식장 찾으시길 바래요

  • 6. ....
    '16.8.4 2:45 PM (58.38.xxx.24)

    사람 없을때 터져서 다행이었어요.
    파편들 보니 주위에 있었다간 몸에 박혔을것 같더라구요.
    업소 전시용 앵글 검색하고 있어요. ㅜㅜ

  • 7. ....
    '16.8.4 2:46 PM (58.38.xxx.24) - 삭제된댓글

    옛날식 찬장은 무인양행 캐비넷으로 검색하심 비슷한거 있어요.

  • 8. ....
    '16.8.4 2:47 PM (58.38.xxx.24) - 삭제된댓글

    옛날식 찬장은 무인양품 캐비넷으로 검색하면 비슷한거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192 웅진 씽크빅 보카통 써보신 분들,, 효과 어떤가요? 3 효과있나? 2016/10/26 609
610191 아이가 3살 6살로 돌아간다면 뭘해주고싶으세요? 16 2016/10/26 2,093
610190 은행에 묵혀둔 돈으로 1 두롱두롱 2016/10/26 736
610189 살아온 인생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 10 candle.. 2016/10/26 2,040
610188 길은 셋(3)이다. 2 꺾은붓 2016/10/26 404
610187 서복현기자 프로필이 어떻게되나요 ㅇㅇ 2016/10/26 5,627
610186 이모든게 쥐박이의 빅픽쳐안에 들어있는거 아닐까 11 꼼꼼한바귀 2016/10/26 2,213
610185 데스크탑도 아니고 태블릿 pc 를 왜 두고 갔을까 2 ㅓㅓ 2016/10/26 1,826
610184 최순실독일출국전 영상 3 ㅇㅇ 2016/10/26 1,628
610183 미국 일본과 손잡고 "일본수산물 규제 풀어라".. 5 미일동맹 2016/10/26 905
610182 이번주 금, 은평구에서 세월호바자회가 있네요~ 5 bluebe.. 2016/10/26 520
610181 대한민국 앞으로 영원히 여성대통령 나오기 힘들어,박모양 사건을 .. 6 korea 2016/10/26 948
610180 무료통화어플 중 통화품질이 제일 나은곳 추천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6/10/26 172
610179 종교인들 상종하지마세요 !... 5 후덜덜 2016/10/26 1,310
610178 어제 마트에서 산 귤이 오늘 보니 물렀는데 4 교환 2016/10/26 742
610177 노인들 하는 얘기..답없네요 26 지하철 2016/10/26 4,758
610176 [한겨레 사설] 박 대통령은 과연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가 7 세우실 2016/10/26 1,522
610175 (이시국에 질문글) 주택 대출 문의드려요~ 2 dd 2016/10/26 308
610174 일 수산물 '규제' 풀어라..미·일 손잡고 한국 압박 4 후쿠시마의 .. 2016/10/26 468
610173 매정한 며느리일까요? 15 zz 2016/10/26 4,472
610172 박근혜 선택한 분들 투표하지 마시길 3 바꾼애 2016/10/26 549
610171 오븐 크기 봐주세요 2 2016/10/26 707
610170 박근혜 대통령의 용단을 촉구한다 - 과도 거국 내각을 구성하라 3 길벗1 2016/10/26 576
610169 (유머) 영자씨 여기 있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3 . . . .. 2016/10/26 1,106
610168 곰 같은 남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8 2016/10/26 3,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