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2 아들 한숨소리 듣기 싫어요

더워요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6-08-04 12:22:45

중2 아들 하루 종일 집에 있어요. 게임을 하면서도 한숨, 뭘 해도 한숨이에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ㅜ

아침에 피코크 감자탕 끓여서 먹으라고 했더니  인스턴트라고 안 먹는대요.

식빵도 안먹고 과일도 안먹고 미숫가루도 안먹고 김치도 안먹어요.

뭘 먹고 싶다는 것도 없고 마트도 가지 않고 외식도 안해요.

엄마인 제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한숨을 안 쉴까요?ㅜ


IP : 58.233.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4 12:25 PM (119.104.xxx.26)

    운동 시켜요 수영 검도 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하키 그리고 악기요 드럼 클라리넷 등등

  • 2. ㅇㅇㅇㅇㅇㅇㅇㅇㅇ
    '16.8.4 12:25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아무말도 안하셔야 한숨을 안쉽니다.
    님은 나가셔서 노세요.

  • 3. ..
    '16.8.4 12:59 PM (210.217.xxx.81)

    엄마가 더 크게 한숨쉬어야 ㅎ하는건가요? 밥 해놓고 챙겨먹으라고 하고
    그냥 님이 바깥으로나오세요

  • 4. 에혀
    '16.8.4 1:39 PM (223.62.xxx.13)

    그래서 전 나왔어요~
    나오니 좋네요 친구도 만나고.
    냉장고에 빵 과일 우유 채워놓고 밥도 있으니 굶진 않겠지 싶네요. 다 안먹어병 걸린 애가 우리애뿐은 아닌 거에 감사를 ㅜㅜ

  • 5. dlfjs
    '16.8.4 2:08 PM (114.204.xxx.212)

    저도 그냥 나가서 운동, 쇼핑하고 맛있는걸로 스트레스 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963 나,다니엘 블레이크ㅡ강추 4 2016/12/15 1,509
629962 논술 전형이 정말 궁금하네요 18 ... 2016/12/15 3,105
629961 도대체 왜 이렇게 길에 침을 뱉나요 38 왜어ㅐ 2016/12/15 3,634
629960 청문회 브레인은 김경진 이용주네요 34 …... 2016/12/15 4,985
629959 암투병 울엄마와 부산 여행가려는대요 어디가 좋을까요? 12 alice 2016/12/15 1,684
629958 1996년생 이하라는건 21살 이하라는 거겠죠? 1 .. 2016/12/15 541
629957 15개월 아기 아직 못 걸어요. 25 아기엄마 2016/12/15 12,485
629956 고기를 올리브유랑 향신료에 절여두면요.. ..... 2016/12/15 658
629955 엠빙신사장 ... 2016/12/15 434
629954 돈에 철저한 여자 12 소이 2016/12/15 5,268
629953 선생이란 직업가진 사람들이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27 ㅡ드 2016/12/15 3,329
629952 ㅎ윤소하의원님 제가 볼때마다 찬반신세 5 2016/12/15 1,374
629951 안민석 말에 대답하는 여교수 33 진짜 2016/12/15 17,255
629950 나인 3 ㅇㅇ 2016/12/15 848
629949 박범계의원 웃음 사과 6 Ab 2016/12/15 3,351
629948 오늘 청문회를 보니... 참 구역질이 나네요 18 :: 2016/12/15 3,704
629947 가는 곳마다 변기를 뜯었네요 ~~ 26 lush 2016/12/15 12,820
629946 최순실 목소리, 생각했던거보다 정상이네요? 7 .... 2016/12/15 1,971
629945 손혜원의원 ~ 7 좋은날오길 2016/12/15 3,548
629944 의류건조기 알고싶어요 2 얼룩이 2016/12/15 717
629943 김무성의 인간관계 .txt 6 ㅇㅇ 2016/12/15 2,419
629942 시골살다 도시가니 18 시골아주메 2016/12/15 4,398
629941 진단서 비용 2 진단서 2016/12/15 916
629940 조윤선은 눈빛이 맘에 안들어요 27 2016/12/15 5,591
629939 요즘 귤이 장난아니게 맛있네요 19 ㅡㅡㅡㅡ 2016/12/15 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