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왕따 문제는 언제부터 서서히 나타나나요?

초등맘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6-08-04 11:50:48
저희딸 초등 3학년인데 ..
아직까지는 반에서 왕따 이런거 없는것 같은데...
다른반 엄마들한테도 그런말 전혀 못들었고요.
3학년때는 아직 왕따문제가 수면위로 나타날때가 아닌건가요?
아님 우리 부모들이 잘 모르고 있는걸까요..
왕따문제는 고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건가요..
아님 이학교 아이들이 순한건지..여기가 학군은 그저그런데 애들이 참순해요.
내년에 학군 생각해서 전학 고려중인데 너무 고민되네요.
이번 초등생 자살 사건보니...
학교전학 시키는것도 조심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223.131.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11:51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4학년 극성이예요
    sns 없던시절에 네이버에 안티까페 만들더군요..
    학급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왕따시키고
    선생님 앞에서는 잘해주는척
    용돈 빼앗아 자기들 뭐 사먹고
    사주는 문구류 족족 없어지고..

  • 2. 초등교사 지인이
    '16.8.4 11:55 AM (110.70.xxx.116)

    적어도 1~2학년 같은 저학년은 아직 어려서 그런거 애들이 잘 모른데요.

  • 3. ..
    '16.8.4 12:24 PM (14.52.xxx.51)

    울딸 3학년. 서서히 기미 보여요. 못된 애들 몇명이 있네요.

  • 4. ..
    '16.8.4 12:35 PM (14.52.xxx.51)

    위에 이어. 여긴 좋다는 학군이에요. 애들 엄청 학원돌리고 초3인데도 수학 선행 2-3년씩 하는. 애들이. 문제가 많네요.

  • 5. ...
    '16.8.4 12:38 PM (39.7.xxx.231)

    윗댓글동감

  • 6. .....
    '16.8.4 1:24 PM (202.14.xxx.178)

    초2 도 봤어요. 요즘 애들 넘 빨라요...

  • 7. 요즘 여자아이들
    '16.8.4 4:29 PM (61.80.xxx.93)

    4학년에 초경하는 아이들도 꽤 있다는군요.

    그러니 그 시기가 사춘기인거죠.

  • 8. ..
    '16.8.4 5:15 PM (1.220.xxx.219)

    애들에 따라 시기가 조금 다르더군요. 4학년까지는 전혀 그런 문제 없었는데 5학년 되니까 너무 심한거예요. 한 여자애가 반 여자 애들을 하나씩 따돌렸더라구요. 파악해보니 그 여자애가 3-2학기 부터 애들 따돌려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했대요. 저희 아이는 이번에 같은 반 됐는데, 1학기 동안에는 우리애가 적응 못하는 줄 알았는데, 방학 이틀 전에 그 애가 단톡에 우리애한테 욕을 한걸 발견해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 애 하나 때문에 여러애들 힘들었네요. 방학 끝나면 주시하고 있다가 또 그런짓하면 가만 안 둘려구요.

  • 9. 0000
    '16.8.4 7:39 PM (82.224.xxx.227)

    보편적으로 초5때 많이 하는거 같아요... 초5때 공부할아이들 아닌 아이들 나뉘듯이... 왕따도 이때 많이 하는거 같구요... 왕따 주동하는 아이들은 거의 매년 또 해요... 만약 같은반되면... 지켜볼필요가 있어요.. 내아이가 피해자가 될수가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684 구르미의 병연이가 김현중 아역했었던걸 아시나요? 6 동그라미 2016/09/07 1,443
593683 목동은 물가 싼 편인가요? 5 궁금 2016/09/07 1,546
593682 마트에서 산 쌀 환불받아보신분 계신가요 7 마트 2016/09/07 1,354
593681 계약금을 200만원만 내고 도장은 안받았는데요. 2 .. 2016/09/07 1,009
593680 남편 꿈에 제가 자꾸 임신을 해요. 1 .. 2016/09/07 1,979
593679 게을러 터졌는데 미니멀라이프를 하니.... 1 게으름뱅이 2016/09/07 3,204
593678 오리주물럭 빨간거 말구요~ 4 jj 2016/09/07 532
593677 오늘같이 미세먼지 많은날은. 4 zz 2016/09/07 1,709
593676 진보정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경제 발전을 하네요 6 ..... 2016/09/07 492
593675 수시모집 없애고 수능으로 전부 평가했으면 하네요. 25 인생 2016/09/07 3,877
593674 라이나 메디컬 보험 아시는 분 4 청소년보험 2016/09/07 1,437
593673 90년대? 나이트댄스곡 9 노래찾기 2016/09/07 1,665
593672 분이 퍽퍽 나고 목이 팍팍 메이는 고구마요~ 15 고구마사랑 2016/09/07 2,546
593671 부동산 아줌마 한테 당한거 같아요 ㅜ.ㅜ 18 부동산 2016/09/07 6,957
593670 법륜스님의 글을 읽고 ....여러분 34 계몽 2016/09/07 3,837
593669 밀정 보신 분들 ? 9 밀정 2016/09/07 1,779
593668 Life of the children 이란 단체 나눔 2016/09/07 259
593667 명문대 보내려고 생기부 조작, 학부모에게 돈 받아 13 ㅇㅇㅇ 2016/09/07 2,428
593666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하고 세월만 가는 느낌인데 어떻게 극복하죠?.. 4 ... 2016/09/07 1,203
593665 82 열등감 많은 분들 6 .. 2016/09/07 2,080
593664 사랑, 어디에서나 불어오는 바람 nomad 2016/09/07 672
593663 원어민 영어교사한테 가장 바라는 점이 있다면 뭐가 있으세요? 4 궁금 2016/09/07 826
593662 ......동생 남편감..글 요약했어요 4 미둘턴 2016/09/07 1,769
593661 층간소음 일으키는 윗집 엘베에서 만났네요 9 ㅎㅎㅎ 2016/09/07 3,502
593660 자신의 삶을 정말 사랑하는 분.. 어떤 삶을 사세요? 5 Y 2016/09/07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