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즈커플 봤는데

...... 조회수 : 8,712
작성일 : 2016-08-04 11:44:34
쇼핑몰에서 여자둘인데 한여자는 스포츠 빡빡머리에 옷도 보이쉬 한여자는 엄청 여성스러운데 하는거보니 그냥친구 아니던...
보고나서 느낌이 계속 이상하네요 찝찝하달까 그런기분
레즈를보고 왜찝찝하냐 못됐다 이럴수도있는데
안본사람들이 그리말하지 실제로 보면 진짜 느낌이 그럼
약간 불륜커플 본 느낌
IP : 61.255.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찝찝
    '16.8.4 11:52 AM (203.226.xxx.77)

    왠지 원글이 얼굴 굉장히 찝찝하게 생겼을 듯.......

  • 2. 한심해라
    '16.8.4 11:52 AM (220.244.xxx.177)

    에휴 한심

  • 3. 낯설어서 그렇죠
    '16.8.4 11:58 AM (112.169.xxx.191)

    그게 잘못인 줄 알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야 취향이니 할 수 없다고 해도 겉으로 티내지 마셨으면 해요

    사람은 각자 태어난대로 행복해질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차별은 결국 내게 족쇄로 돌아와요

  • 4. ..
    '16.8.4 11:59 AM (211.224.xxx.143)

    동성결혼 찬성은 하지만 가까이서 그들은 본 느낌은 저도 원글과 같습니다. 이상하거 본 느낌, 죄지은느낌 뭐 그래요.

  • 5. ㅇㅇㅇ
    '16.8.4 12:34 PM (223.62.xxx.11)

    원글님이 더 찝찝하게 생겼을것 같아요.

  • 6. ...
    '16.8.4 12:49 PM (115.90.xxx.59)

    불륜하고 성매매하는 사람들보다 그 사람들이 더 고와요.

  • 7. 할 일 더럽게 없네
    '16.8.4 1:08 PM (121.168.xxx.157)

    정말 게시판 더럽히는 진상

  • 8. 203.226 /223.62/ 121.168
    '16.8.4 1:33 PM (61.255.xxx.67)

    여기서 시덥잖은 악플이나 쓰지말고 나중에 본인들 딸이나 레즈라면 환영하면 되겠네요 이런사람들이 웃긴게 본인들경우 되면 더 치를 떤다는거...그리고 이쁘다는말 지겹게 듣고사니 당신들 얼굴걱정이나 하세요. 어이구 또 원글심보어쩌구 하는 뻔한 레파토리 나올라...근데 누가먼저 시작했더라?

  • 9. ....
    '16.8.4 1:33 PM (173.206.xxx.129) - 삭제된댓글

    제 절친도 레즈 부부인데
    친구의 사생활은 존중하지만
    원글님 느낌 백번 동감합니다

  • 10. ..
    '16.8.4 1:43 PM (182.226.xxx.118)

    중딩때 학교 매점에 두 여자가 판매를 했었어요
    저는 별 관심 없어 몰랐는데
    어느날 부턴가,,,애들이 그러더군요...레즈 같다고..
    그래서 눈여겨 보니...한 여자는 당시 군복 같은 야상 입고,머리는 커트고
    말하는거며 행동이 와일드 했고
    다른 여자는 엄청 화려하고 여성스럽게 꾸몄더군요...그런가 보다 했던..
    별 관심이 없었어요..레즈가 뭔지..ㅋㅋ 갑짜기 기억 났네요

  • 11. 무슨느낌인지
    '16.8.4 1:48 PM (122.40.xxx.31) - 삭제된댓글

    알 것 같아아요.
    고등학생 때 전철역에서 분명히 여자인데 남자같은 여성이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따라오는데 그런 기분이었어요.
    얼른 버스를 탔으니 망정이지.

  • 12. Hers
    '16.8.4 1:55 PM (106.248.xxx.19)

    참 할일도 없으시네요. 자기 일이나 신경씁니다. 남 뒤에서 흉 볼 시간에 우리 애 걱정 남편 걱정하시구요.

  • 13.
    '16.8.4 2:52 PM (211.176.xxx.34)

    저도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스타벅스에서 소년같은 여자애와 귀여운 여자애가 나란히
    딱 붙어앉아서 자꾸 귀여운 여자애가 애교에 뽀뽀를
    하는걸 보고 저도 모르게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저아이들이 정말 성정체성이 다른걸까 아니면
    만화나 일본 문화등을 보고 동성애를 동경해서 그런걸까 깊은 우정을 혼동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아무튼 어떤것이든 부모입장에 빙의되서 안타까웠어요.

  • 14. ...
    '16.8.4 3:20 PM (183.98.xxx.30)

    나한테 무슨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그냥 길가는 사람을 보고 찝찝함을 느낀다..그렇담 그 사람들보다도 그런 기분을 느끼는 자신의 내면을 더 돌아볼 일이구요.
    그들에겐 이런 시선, 글들도 일종의 폭력인데 그렇다는 건 좀 자신도 인지하시구요..

  • 15. 생소
    '16.8.4 4:09 PM (14.36.xxx.12)

    저도 직접 몇번이나 봤어요
    너무 생소하고 너무 신기하고 안보려고해도 계속 눈길이가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특이하고 다르더라 직접보니 기분이 묘하더라 정도가 아니라
    찝찝하다에 어느댓글보니 이상한거본거같다니;;;
    그리고 어디 불륜같은거랑 비슷하게 보나요.
    여기도 레즈가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는데 이글을 보면 얼마나 상처받겠어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런생각은 속으로만 하는게 좋을듯

  • 16. 전에 살던 아파트에
    '16.8.4 6:06 PM (124.53.xxx.131)

    레즈라고 온동네 소문 났던 꺼플
    반상회도 잘나오고 성격도 좋아 사람들이 겉으로는 별 차별 없이 대하는거
    같았어요.
    십년 이상씩 살던 사람들이라 서로들 친해져서 그런듯..
    저도 그때 애들 어리고 시댁스트레스가 말도못하게 많고 남편은 하숙생일뿐
    도움도 안되 나날이 내 외적으로 악바리같이..그럴때 그분(여자)을 봐서 인지
    정말 달리보였어요.
    사십대 후반쯤의 나이에 결코 이쁜용모는 절대 못되지만 표정 행동 말 다
    그나이대 일반 아줌마들에 비해 정말 여성스럽고 곱드만요.
    여자로서 그런모습은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느낌이 좋았어요.
    그런데 소문에 의하면 둘이 싸우면 유리창 병깨는게 다반사란 말 듣고
    보이는게 다가 아니구나 란 생각은 했어요.
    늘 여리여리 롱치마에 애완견 안고 소녀같은..사랑에 갓 빠진 얼굴같은 ..
    상대편은 머리짧고 일반 아져씨들 같은 차림 ..
    전 징그럽다거나 그런느낌 못받고 당시 제또래 아줌마들도 그들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못봤어요.그냥 담백하던데..

  • 17. 댓글단 거 보니 쓰레기네..
    '16.8.4 6:39 PM (223.62.xxx.54)

    네 딸이 레즈여도?

    부모부터 자식을 차별하고 부끄러워니, 세상이 이 모양인 거겠죠.

    공부 못하면, 못생기면, 가난하면, 장애가 있으면, 피부색이 등등..

    그래서 수많은 성소수자들이 자살하는 겁니다.

    누군들 좋아서 남들과 달라 손가락질 받고 싶겠나요.

    당신은 자기 조건이 다 훌륭하고, 마음에 들어요?

    당신은 당신이 잘하거나 잘못한 게 있어서, 좋아서, 골라서

    지금 그 조건으로 태어난 거예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 사람인데..

    모든 사람은 그 자체로 귀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거예요.

    당신 자식이 똑같이 당하길 바랍니다.

  • 18. 223.62
    '16.8.4 7:12 PM (61.255.xxx.67)

    쓰레기? 그런말하는 니가 쓰레기라는 생각은 안드니?
    말 그딴식으로 씨부리는거 부끄러운줄이나 알아야지
    난 자식 없고 ㅎ혹시당신 레즈?
    너무 레즈인것처럼 발끈한다~왜 이런오해받기는 또 기분나빠서 부르르하고?

  • 19. 223.62
    '16.8.4 7:13 PM (61.255.xxx.67)

    댓글이 아주 세상 최고 쓰레기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30 왼쪽 어깨와 견갑골 통증 3 통증 2016/09/28 2,215
600929 남자들의 뻔한 거짓말.. 알면서도 속아넘어가 주시나요? 7 거짓말 2016/09/28 1,874
600928 와, 진짜.. 삼백으로 무슨 시계를 사요???? 64 ,. 2016/09/28 25,051
600927 새아파트에 월세로 첫 입주계약시 원래 이렇게 하는지...? 2 dd 2016/09/28 1,236
600926 요즘 경주 어떤가요? 4 2016/09/28 848
600925 인사말 관련 질문 배고프당 2016/09/28 213
600924 화장실 욕실 바닥 청소 독하고 깨끗하게 할만한 세제같은거 없을까.. 15 2016/09/28 4,919
600923 담양여행 일정 봐주세요 6 로즈부케 2016/09/28 1,811
600922 정세균 "내 카운터파트너는 세 원내대표뿐". .. 18 화이팅 2016/09/28 2,040
600921 쓰던 메디안 치약 환불 받을 수 있나요 13 치약 2016/09/28 2,861
600920 지진 느끼신분 4 부산 2016/09/28 1,878
600919 김영란 강지원 부부의 자식교육, 결국 금수저란 얘기인가요? 11 짜증 2016/09/28 4,472
600918 경주 지진3.1 2 Ddd 2016/09/28 1,855
600917 4시 34분 여진문자왓어요,,,ㅠㅠ 22 .... 2016/09/28 5,177
600916 일찍 못 일어나는 아내... 해법이 뭐가 있을까요 37 레볼루션 2016/09/28 7,546
600915 단어를 기억 못 하는 아이 어떻게 공부시켜야 하나요? 14 한글 2016/09/28 2,190
600914 스탠드 어디껀지 아나요?? 3 ... 2016/09/28 785
600913 아들이 해결 안한 빚 부모집에 차압 들어 오기도 하나요 ? 2 dk 2016/09/28 2,987
600912 식당에서 매일 나무를 태우는건 신고 대상이 안 되는가요? 2 냄새 2016/09/28 972
600911 의부증 의처증 증세의 원인이 뭘까요 5 정신건강 2016/09/28 3,138
600910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패소.."3천만원 배.. 4 샬랄라 2016/09/28 648
600909 도로로 쓰이는 땅의 사용료 청구? 2 토지 2016/09/28 1,048
600908 단양 여행 후기2 4 여행자 2016/09/28 3,217
600907 기질적으로 우울한 성향인데 운동으로 극복하시는분 계신가요? 24 질문 2016/09/28 4,559
600906 젓갈 새우 한 말은 몇 KG 인가요? 4 소가 2016/09/28 3,642